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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

언론이 바라본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플랫폼 비즈니스의 개념과 전략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쓴 가 세상에 나온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많은 언론과 블로거들이 책을 보고 서평을 작성해 주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표적으로 언론과 블로거들은 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동아일보에서는 를 아주 상세히 소개해주셨습니다. 블로거보다도 훨씬 더 자세히 소개해주셨는데요, 소셜 플랫폼에 많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허미혜 기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동아일보: [서평] 플랫폼에 발을 내딛다, 윤상진의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뉴시스와 독서신문에서는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기사 마지막을 "중요한 것은 플랫폼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다. 우리 비지니스에 플랫폼을 접목시킬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다.. 더보기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판타지는 사라지고 참옥한 현실만 있는 시베리아편! 요즘 빼놓지 않고 보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이 있으니 바로 '정글의 법칙'이다. 너무 재미있어서 일주일 내내 정글의 법칙이 하는 일요일만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어.. 정글의 법칙이 재미없네?'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정말 그랬다. 한마디로 안구에 습기찰 정도로 참옥하다! 정말 그전까지의 정글의 법칙은 말그대로 판타지였습니다. 고생이긴 하겠지만 한번쯤 가보고 싶은.. 그런 곳에 갔었다...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등등... 그곳은 나에게 판타지 같은 동경의 장소였다. 어쩌면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욕망을 김병만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해소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번 시베리아편은 그게 아니었다. 한마디로 춥고 삭막한 .. 더보기
공교육 스마트 교육 도입, 신중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야만 한다! 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스마트 바람이 불면서 교육 시장에도 스마트 교육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조금 다른 점이라면 기업 주도가 아닌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스마트 교육을 도입하고자 한다는 것 정도다. 정부에서는 단계적으로 스마트 교육을 도입하기 위해 로드맵을 세워놓고 있다. 우선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 교과서로 대체하기 위한 법적 조치도 밟아가고 있다. 2007년부터 디지털 교과서가 시범 활용되고 있지만 아직 교과서로서 법적 지위를 부여 받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교과서는 2014년에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초·중·고 전체로 확대된다. (정부에서는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미지출처: 연합뉴스) 그렇다고 해서 종이 교과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당분간은 종이 교과서와 디.. 더보기
당신에게 교보문고란? 얼마전 종로에 갈 일이 있어서 근처의 영풍문고와 교보문고를 돌아봤다. 가 잘 진열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함 이었다. 아직까지는 신간 소개 코너에 잘 진열되어 있지만 계속해서 진열대에 남아 있으려면 꾸준히 잘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런데 페이스북에 신림 반디앤루니스 사진도 올려보고 종로 영풍문고 사진도 올려봤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뻘쭘한 기분으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들러서 사진을 찍어 올려봤는데 정말 열열한 반응이... ㅎㅎㅎ 어떤 반응이 있었을까? 아주 많은 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몇몇분이 댓글을 남겨주었다. 교보문고에 들러 사셨다는 분도 계시고, 교보문고에 갔었는데 책이 없었다는 분도 계시고, 교보문고에서 책을 보고 사기는 인터넷에서 샀다는 분도 계셨다. 물론 아주 많은 분의 반응은 아니었지만 .. 더보기
티켓몬스터 실적으로 본 소셜커머스의 현주소 티켓몬스터가 감사보고서를 공개하면서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이하 ‘소셜커머스’)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어 업계 및 관계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다. ▲ 티켓몬스터 주요 경영 지표(출처: 금융감독원) 공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티켓몬스터의 2011년 매출액이 327억 1422만원으로 2010년 매출액인 33억 2442만원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당기순손실은 2010년 25억 2988만원에서 2011년 669억 3902만원으로 무려 26배에 달했다. 적자 수준이 매출액의 2배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특히 광고선전비로 매출액의 80%인 267억 502만원을 쏟아 부은 것으로 나타나 출혈경쟁이 극에 달했음을 보여준다.(조선비즈 보도 인용) 사실 티켓몬스터를 비롯한 그루폰, .. 더보기
구글의 대한민국에서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 구글(www.google.com)은 전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국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검색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유독 대한민국에서는 이러타할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검색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포탈의 영향이라 할 수 있겠지만 구글 검색 서비스가 우리 입맛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더 적합할 듯 하다. 그런데 점점 구글의 대한민국에서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듯 하다. 7월 10일자 랭키 순위를 보니 페이스북은 11번가에 밀려 7위에서 8위로 떨어졌고, 구글은 10위에서 9위로 도약했다. 트위터의 하락세는 안습이다. 페이스북인 SNS로써 사용자를 추가 확보하지 못한다면 구글이 페이스북을 넘어서지 말라는 법은 없다. 어쩌면 구글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네이버, 다음, 네이트.. 더보기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 메타블로그에서 뉴스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에서 서평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7월 12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니 서두르면 정말 평생에 한번 읽을까 말까 한 엄청난 책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서평단 신청은 다음 링크를 타고 들어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서평단 신청하기: http://blogwide.kr/article/15019 서평단 신청하기에 앞서 가 어떤 책인지 궁금하시죠? ^^ 제 블로그에서 꾸준히 소개하고 있기는 하지만 얼마전에 동아일보에서 제 책을 소개해 줬었는데요 너무나 잘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서평 기사를 보시면 어떤 책인지 이해가 쉬울 듯 합니다. 동아일보 서평보기: http://it.donga.com/plan/9831/ 동아일보 서평기사는 정말 언제.. 더보기
페이스북에서 친구 신청은 왜? 이제 페이스북 친구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과 기준이 필요하지 않을까? 어느새 페이스북 친구가 2,000명이 넘어섰다. 예전에는 친구를 어떻게 하면 많이 모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많은 친구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최근에는 친구신청이 들어와도 대부분 바로 수락하지 않고 시간을 두고 지켜본다. 나와 꼭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메시지를 통해 요청해 올테니까... 하지만 뭔가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 같은 사람이 친구신청을 한다면 심사숙고한 이후에 친구 신청을 받기도 한다. 그러면서 무언가 이 사람이 나에게 어떤 제안을 해오는 건 아닌지 내심 기대하기도 한다. 그런데 말이다.. 대부분은..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은 친구를 맺더라도 아무런 리액션이 없다. 나와 무언가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친구 신청한 것 아니었나? 누군가 친구 신청을 수락.. 더보기
워드프레스가 어렵다구요? 괜찮은 워드프레스 교육과정 소개합니다! 기업 블로그나 홈페이지 제작에 워드프레스가 뜨고 있다는 포스트를 얼마전에 작성했었는데요(관련글: http://ggamnyang.com/1241), 사실 워드프레스는 외국에서 만들어진 솔루션이다 보니 일반인들에게는 어려울 수밖에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렇다고 어디 가서 교육받을 수 있는 곳도 마땅치 않고 관련 책도 거의 없는 실정이어서 혼자 독학하거나 인터넷을 뒤져봐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워드프레스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이 개설되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도 시간이 되면 한번 가볼 생각인데요, 저녁 시간이이서 조금 망설여지긴 합니다. 교육을 진행하는 이태원 대표는 의 저자이기도 하시고, 현재 워드프레스 관련 서적을 집필하고 계십니다. 정말 실력있는 분이니 제가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워드.. 더보기
ICT 기업을 넘어 모든 기업에게 필요한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이란? 플랫폼하면 대부분 ICT, 즉 정보통신 분야의 기업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플랫폼은 ICT 분야의 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비즈니스 전략이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플랫폼이 시스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점이다!!! 물론 좁은 의미에서는 플랫폼 하면 시스템을 떠올리겠지만 넓게 보면 비즈니스 전략 그 자체다. 그것이 시스템으로 구현 되는 것 뿐이다. 나는 이렇듯 플랫폼을 좁은 의미로만 바라보고 있는 현 상황과 기업들의 좁은 시야를 넓혀주기 위해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를 쓰게 되었다. 이것은 나에게 숙명과도 같은 과제였다. ICT 기업 뿐만 아니라 이제 모든 기업들, 특히 제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