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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이의 웹2.0 이야기!

2쇄에 '이니P2P'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2쇄가 나왔습니다. 사실 2쇄가 나온지는 2주 정도 되었지만 제가 받아본건 얼마 전입니다. 이번 2쇄에는 '이니P2P'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니P2P 관련내용보기: http://ggamnyang.com/985) '이니P2P'는 페이스북 내에 작은 미니샵을 만들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써 'F-커머스'를 실현할 수 있는 툴입니다. 'Payvment'의 한국판이라 할 수 있죠. 사실 '이니P2P' 관련 내용을 사전에 알았더라면 초판부터 반영했겠지만 책이 출간되기 바로 직전에 그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관계자의 말로는 내부 사정으로 홍보를 하지 않고 있다가 얼마전부터 홍보를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개정판이 아니어서 대대적으로 '이니P2P' 내용을 다룰 수는 없었습니다. '8장. 소셜커머스의 문제점과 앞.. 더보기
언론권력은 지고 소셜권력은 뜨고.. 이건 엄청난 패러다임의 변화! 언론권력이라는 말이 있다. 조중동으로 대변되는 언론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있을 때가 있었다. 기자들은 언론권력으로 무장한체 일반 국민들위에 군림했다. 게다가 4대매체 이외에 별다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없던 과거에는 언론만 장악하면 여론 통제도 가능했다. 이제는 먼 과거의 이야기일 뿐이다. 이제 언론권력의 시대는 저물고 있으며 소셜권력이 뜨고 있다. 극소수가 갖고 있던 권력이 이제는 소셜미디어로 무장한 개인들에게 돌아간 것이다. 하나하나를 놓고 보면 미미한 파워이지만, 개개인이 갖고 있는 권력이 뭉쳐서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하면서 엄청난 파괴력을 갖게 된 것이다. 이른바 '소셜권력'이다. 그렇다. 이제 우리 개개인은 '소셜권력'을 갖게 되었다.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말할 수 있는 시대.. 더보기
3월24일이 결혼 4주년이었습니다. 결혼한지 벌써 4년이 흘렀습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내년이면 결혼 5주년이라니.. ㅎㅎ 다현이도 많이 컷고, 이제 둘째를 갖어볼까 생각중입니다. 결혼을 기념해서 조촐하게 외식을 했습니다. 세븐스프링스 구로점에 갔었는데, 가족이 와서 먹기 괜찮더라구요~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현이 정말 많이 컷죠? ㅎㅎ 요즘 보면 숙녀의 향기가..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참 실감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는 현실인 듯 합니다. 가족과 함께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해야 하니까요... 이제 더 큰 일들을 많이 하게 될텐데, 가족이 큰 힘이 될 겁니다. 앞으로 마흔이 되기까지는 3년이 남았습니다. 그 3년동안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들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더보기
페이스북 '좋아요(Like)' 버튼이 이제는 링크 공유의 핵심! 블로그, 뉴스사이트, 쇼핑몰 등에 페이스북의 '좋아요(Like)" 버튼이 기하급수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 '좋아요' 버튼에 대한 역할이 조금 바뀐 것 같다. 예전에는 블로그 글등에 있는 '좋아요' 버튼을 클릭하면 그냥 자신의 프로필에 '000을 좋아합니다' 라는 형식으로 상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었는데, 이제는 '좋아요' 버튼만 클릭해도 자신의 프로필에 링크 형태로 글이 업데이트된다. 이미지는 불러오지 않지만 제목, URL, 글의 일부 내용을 불러온다. 이와 같이 좋아요 버튼 하나 만으로도 콘텐츠 공유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이 활성화되면 될수록 페이스북 중심의 '소셜 웹'이 더욱 구체적으로 구현될 것이다. 그들이 꿈꾸는 오픈그래프 전략과 소셜그래프... 그게 바로 페.. 더보기
북세미나닷컴에서 저자와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가 출간되었을 때도 지식라이브러리(www.jisiklibrary.com) 북세미나닷컴에서 인터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의 저자로써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북세미나닷컴은 저자와 독자를 연결해주는 메신저와 같은 서비스입니다. 저자가 책을 소개해주고 독자들은 책과 함께 동영상을 보는 것이죠~ 아주 재미있는 책읽기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료라고 하네요... ^^; 대부분 기업 고객들에게 콘텐츠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그게 수익모델이 되겠죠? 인터뷰 동영상 중에서 집필동기와 도움이 될만한 독자,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을 따로 편집하여 보내줬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가 어떤 내용의 책인지와 소셜커머스가 무엇인지 쉽게 이해 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영상을 한번 .. 더보기
네이버 블로그는 페이스북에 링크 등록하는 것도 막는가? 페이스북은 링크를 쉽게 등록하여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링크로 등록하기 때문에 저작권 부분에서도 자유롭다. 특히 페이스북에 링크를 등록하게 되면 제목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고, 이미지가 있으면 불러와서 같이 등록할 수 있다. 게다가 이미지가 여러개 있으면 썸네일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정말 간단하면서 막강한 콘텐츠 유통시스템인 것이다. 그런데 오늘 네이버 블로그 글을 링크하면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를 완전 해부해서 내용을 정리해준 블로그가 있어서 소개할려고 했더니 다음과 같이 나온다. (블로그글: http://sun2lub.blog.me/20123591929) 네이버 블로그 글은 제목도, 이미지도 불러와지지 않는 것이다. 블로그 이름만 불러올 뿐이다. 이건 왜.. 더보기
너도나도 구색갖추기용 앱 만들기 열풍! 이젠 생각좀 하고 만들자!!! 요즘 아이폰, 갤럭시 등의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만들기 열풍이 불고 있다.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모두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다. 그덕에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들은 엄청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자바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겠다고 모바일쪽으로 쏠리면서 웹쪽에서는 인력을 구하지 못해 아우성이다. 그런데 꼭 이래야만 하는가? 정말 필요해서, 정말 무언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보고자 앱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냥 구색갖추기 위해서 앱을 만든다면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경쟁사에서 만드니 우리도 앱을 만들어 출시해야 한다는 각박관념 때문에 앱을 만들었다면 제발 부탁이니 제대로라도 만들기 바란다. 정말 한심해서 어이가 없는 실정이다. 얼마전에 아내가 필요하다고 해서 디딤돌에서 내놓은 앱인 위픽보카를 설치.. 더보기
뉴스의 중심에서 멀어진 구글!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요즘 IT관련 뉴스를 보면 '페이스북'과 '그루폰'이 양분하고 있는 양상이다. 페이스북의 성장세가 워낙 대단한 것이어서 페이스북이 뉴스의 초첨이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게다가 그루폰도 IPO를 앞두고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 '그루폰코리아'가 국내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2~3년 전만해도 그 자리를 구글이 차지하고 있었던 것 같다. 구글의 모든 것이 뉴스가 되던 세상이었다. 블로거들은 구글의 소식이라면 두팔 걷어 붙이고 퍼나르기 바빴다. 어찌보면 구글은 '웹 2.0'을 대표하는 기업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어떤 새로운 서비스가 나왔다는 뉴스보다는 어떤 기업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거나 혹은 성사가 되었다거나 하는 .. 더보기
(강의자료 최초공개)오마이뉴스 소셜 웹 특강 세미나에서 강연을 하였습니다. '뉴스 게릴라의 뉴스연대'를 표방하고 있는 오마이뉴스(www.ohmynews.com)에서 '소셜 웹? 그게 뭔데?'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왔습니다. "모든 시민은 기자다" 라는 모토 아래 혁명적인 인터넷 신문을 만들고 있는 오마이뉴스에 직접 방문하여 강연을 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르더군요~ ^^ 강연관련 오마이뉴스 기사 바로가기(동영상 포함) (출처: 오마이뉴스 오마이광장) 특히 '소셜 웹 사용설명서(윤상진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을 내고 출판사에서 마련해준 최초의 강연이어서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사실 책을 내고 '소셜 웹과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여러차례 강연을 했습니다. 그동안은 강연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오늘에서야 공개 합니다. 여러분이 '소셜'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 더보기
페이스북 플레이스는 언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까? 위치기반 SNS인 포스퀘어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잠잠한 모양이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아임IN이 우위에 있는 듯 하다. 하지만 페이스북 플레이스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면 양상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 플레이스(Facebook Places)는 자신이 방문한 장소를 등록하면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내용이 공유되고 친구들에게 전달되는 형태다. 물론 포스퀘어나 아임IN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담벼락에 공유되기 때문에 이것만 가지고는 특별할게 없을 것이다. 페이스북 플레이스는 친구에게 자신이 있는 곳을 알려주고 친구를 태깅하여 길을 안내할 수도 있고, 근처에 페이스북 친구가 있을 경우 알려주기도 한다고 한다. (출처: nopdin.tistory.com/778) 하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