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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역시 미래는 클라우드 세상인가?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기조연설을 통해 아이클라우드를 발표했다. 관련글: http://blog.hankyung.com/kim215/blog/7608789 '광파리의 글로벌 IT 이야기'를 보시면 어떤 내용인지 확인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의 핵심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의 디바이스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곳에서 동일한 형태로 일을 하고, 사진을 보고, 동영상을 보고, 웹서핑을 하고, 전자책을 볼 수 있는 개념이다. 즉, 아이폰에서 전자책을 보다가 아이패드에서 똑같은 전자책을 열 경우, 아이폰에서 보던 페이지가 바로 보이는 형태다. 결국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아이패드에서도 볼 수 있고, 맥북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파일을 수동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는 이야기다. 디바.. 더보기
아이폰 배터리 대란? 과연 진실은 뭘까? 오늘 라디오에서 아이폰 배터리 대란이 올지도 모른다는 뉴스를 들었다. 뉴스에서 검색을 해보니 많은 언론사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었다. 관련기사: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011/e2010112416391070260.htm 근데 과연 그럴까? 아이폰에 대해 알아보다가 분명 이 문제가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에 사는 교포가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3~4년 써도 여전히 문제가 없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난다. 애플이 설마 1년 쓰고 말 제품을 만들었을까? 이게 이슈가 되었다면 이미 미국에서 큰 대란이 일었을 것이다. 게다가 기사 마지막 부분이 가관이다. 한편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국내업체가 생산한 스마트폰 제품들은 배터리를 1만~2만대 .. 더보기
[서평]아이패드혁명-아이패드는 새로운 개념의 콘텐츠 소비 기기이다. 아이팟,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까지... 애플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은 시점에 혜성같이 등장한 책이 있으니 바로 '아이패드 혁명'이다. 사실 아이패드가 국내에서 아직 출시 전임에도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월에는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이 책은 IT전문가, 기자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저자가 작성한 책이다. 저자들의 프로필은 화려 그 자체다. 저자 : 김광현 한국경제신문 IT전문기자. 전 전자신문 기자, 서울경제신문 기자. ‘광파리의 글로벌 IT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저자 : 김성우 KT종합기술원 중앙연구소 연구원. 전 삼성전자, 팬택, 필립스디자인 근무. 한림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조지아텍에서 ‘Informatio.. 더보기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스마트(Smart)의 의미, 그리고 소셜과의 만남 요즘 소셜(Social)과 함께 스마트(Smart)도 우리 사회의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관련책: 소셜웹사용설명서) 특히 아이폰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광풍이 불면서 스마트라는 키워드가 전 산업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TV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그렇다면 스마트(Smart)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과거에는 기능이 다양하고 똑똑하다는 의미가 강했다. 기능이 많은 것을 최고로 쳐주던 시기였다. 그러던 스마트의 의미가 이제는 '사용자 맞춤식 설정이 가능하고 소셜 네트워킹 기능을 갖고 있는~'으로 바뀌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설치하거나 실행할 수 있어야 하며 자유롭게 사회적 관계망에 접속하여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소싱하고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더보기
위치기반 SNS 아임IN, 이젠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이 인기를 얻으면서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위치기반 SNS 서비스이다. 일명 LBS라고도 한다. 스마트폰 자체에 장착된 GPS수신장치를 통하여 현재 내가 어디에 있는지 추적이 가능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한마디로 스마트폰때문에 생겨난 서비스라고나 할까? 세계적으로는 포스퀘어(foursquare.com)가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말 발빠르게 위치기반 SNS 시장에 뛰어들어 뺏지를 제공하는 전략을 펼쳐 대박을 터트린 서비스다. 하지만 외국 서비스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실정에는 조금 안맞는 부분도 없진 않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포스퀘어 한국사용자 그룹 정기모임을 통해 커뮤니티도 활발히 펼쳐지고 있지만 분명 한계는 있다. 이와같이 위치기반 SNS에 대한 국내 사용자의 니즈가 .. 더보기
소셜 웹은 스마트폰을 만나면서 공간의 제약성을 벗어났다. 스마트폰이 우리 곁으로 본격적으로 온지 이제 1년이 되어 간다. 물론 아이폰으로 인하여 거대한 스마트폰 시장이 열렸다. 나는 소셜 웹이 스마트폰을 만나면서 공간의 제약성을 벗어났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스마트폰이 없었을 때는 컴퓨터에서만 SNS에 접속할 수 있었다. 물론 휴대폰으로 접속할수도 있었지만 많은 제약이 따랐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수많은 스마트폰 유저가 생기면서 이들은 언제어디에서든지 소셜 웹에 접속하여 SNS를 즐기고 있다. 특히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경우 스마트폰을 통하여 접속하는 일이 이제는 일상이 되고 있다. 사진, 동영상을 촬영하여 곧바로 트위터에 올리고,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다. 가장 빠른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개인, 시민기자가 된 것이다. 내가 뭘하는지, 어디에 .. 더보기
스마트TV는 인터넷과 TV의 상호보완제 최근에는 집에서 TV를 거의 시청하지 않는다. 13개월된 다현이와 같이 있다보면 TV를 볼 겨를도 없을 뿐더러 TV를 켜놓으면 화면쪽으로 바로 붙어서 TV를 볼려고 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꺼놓고 산다. 주로 다현이 나이에 맞는 음악을 틀거나 라디오를 켜놓고 있는다. 그러다가 다현이가 자면 인터넷을 조금 하다가 자는게 나의 최근 일상이다. 요즘 밤에 인터넷을 하면서 느끼는 건데 인터넷은 참으로 불편한 존재이다. 내가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알아서 해주는게 없기 때문이다. TV는 틀어놓고 멍하니 화면만 보고 있으면 알아서 흘러가는데 인터넷은 통 그런게 없다. 계속해서 무언가를 생각해야 하고 글을 써야 하고 찾아다녀야 하고 결정해야 한다. TV를 바보상자라고 놀리기도 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좋은 물건일.. 더보기
스푼(sfoon.com), 잘 되고 있는 건가? 몇달 전인가.. 스푼(www.sfoon.com)이라는 소셜 네트워크 통합서비스가 오픈했다고 떠들석 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떠들석 했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IT 업계 종사자나 블로거들이 관심을 갖었을 뿐 일반인들에게는 관심 밖이었을 것이다. 그래도 나름 신선한 서비스라고 여겨서 인지 뉴스기사에도 많이 나오고 블로거들도 많이 소개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그 스푼이라는 서비스가 요즘 어떤 상황인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잘나가고 있는지, 그냥 그저그런 서비스로 남아 있는지, 아님 망해가고 있는지... 스푼이 뭐냐고? 스푼에 대한 소개는 스푼 서비스에 나와 있는 스푼 소개글로 대신한다. 함께하면 맛있는 이야기, 이제 스푼 하세요! 스푼은 여러 서비스에 흩어져 있는 나와 내 친구들의 온라인 활동들을 한 곳에서 모아.. 더보기
구글과 다음의 트위터를 검색하는 실시간 검색 트위터를 검색하는 실시간 검색 서비스가 구글과 다음에서 출시되었는데, 나름 재미있어서 소개해 본다. 실시간 검색이라고는 하나 모든 웹사이트를 실시간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트위터만을 대상으로 실시간 검색한다. 구글의 실시간 검색으로 '아이폰'을 검색해 봤다.(http://www.google.co.kr/search?hl=ko&newwindow=1&complete=1&prmdo=1&tbs=mbl:1&q=아이폰&btnG=검색&aq=f&aqi=&aql=&oq=&gs_rfai=) 구글의 실시간 검색의 장점은 시간대별로 검색결과를 쪼개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검색결과에서 상단의 그래프 모양을 클릭해 보면 그 시간대의 검색결과만 보여진다. 정말 대단한 기능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 트윗 하나하나에 시간 데이터가 .. 더보기
아이폰4 수신문제, 과연 크리티컬한 문제일까? 연일 아이폰4의 수신율 저하 문제 때문에 수많은 언론사에서 애플을 까대고 있다. 과연 아이폰4의 수신문제가 우리에게도 크리티컬한 문제가 될 수 있을까? 아직 대한민국에서는 출시가 되지도 않았고 써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 이야기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거 한가지만은 분명해 보인다. 미국과 대한민국의 무선통신망 차이로 인해 분명 대한민국에서는 그렇게 크리티컬한 문제가 안될 수 있다는 것! 사실 대한민국은 면적이 좁은 데다가 많은 기지국이 설치되어 있어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휴대폰을 이용하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한마디로 휴대폰의 안테나가 1~2개 뜨는 곳을 찾기도 쉽지 않다는 이야기! (엘리베이터에서나 1~2개 뜨려나?) 하지만 미국은? 면적이 넓기 때문에 휴대폰 전파를 받기가 쉽지 않다. 안테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