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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Smart

아이폰4 수신문제, 과연 크리티컬한 문제일까?

연일 아이폰4의 수신율 저하 문제 때문에 수많은 언론사에서 애플을 까대고 있다.

과연 아이폰4의 수신문제가 우리에게도 크리티컬한 문제가 될 수 있을까?
아직 대한민국에서는 출시가 되지도 않았고 써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 이야기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거 한가지만은 분명해 보인다.

미국과 대한민국의 무선통신망 차이로 인해 분명 대한민국에서는 그렇게 크리티컬한 문제가 안될 수 있다는 것!

사실 대한민국은 면적이 좁은 데다가 많은 기지국이 설치되어 있어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휴대폰을 이용하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한마디로 휴대폰의 안테나가 1~2개 뜨는 곳을 찾기도 쉽지 않다는 이야기! (엘리베이터에서나 1~2개 뜨려나?)

하지만 미국은?
면적이 넓기 때문에 휴대폰 전파를 받기가 쉽지 않다. 안테나 1~2개 뜨는 지역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 그렇기 때문에 수신율이 떨어지면 아에 전화가 불통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무선통신망이 촘촘히 짜여져 있지 않다는 말씀.


실험에 의하면 안테나 부분을 손으로 가리고 통화를 하면 전혀 문제가 없거나, 안테나가 1~2개 정도 떨어지는 수준에서 수신율이 저하 된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의 이동통신망인 AT&T의 문제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4 사용기: http://www.i-on-i.com/entry/아이폰4-실구매자의-실제-사용기)

사실 아직 출시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어라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언론에서 떠들듯이 그렇게 아이폰4가 큰 문제점을 갖고 있는 폰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나는 애플빠도 아니고 아이폰빠도 아니다.
국내 언론에 의해 무참하게 공격당하고 있는 아이폰4를 좀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KT를 믿어보자!
수신율이 떨어지면 클레임을 제기하고 환불 받으면 그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