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소셜 허브를 내놓데 이어 KT도 소셜허브를 내놓는다고 한다.
물론 데이터요금 때문에 특정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지만 스마트폰이 없는 이용자들도 SNS를 휴대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나름 괜찮은 전략인 것 같다.
그러면서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시켜 수익도 창출할 수 있고 말이다.
이 소셜 허브 서비스를 스마트폰에 맞게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KT의 이런 전략! 아무튼 환영한다.
하지만 이런 형태로 SNS를 한곳에 모아 서비스하는 것들이 대체적으로 보면 성공확률이 그리 높지는 않은 것 같다.
얼마전에 포스팅한 스푼의 경우를 봐도 그렇고...
(관련 포스트: http://www.ggamnyang.com/748)
게다가 다른 서비스들과 차별성이 전혀 없다는 것도 큰 문제다.
KT만의 색깔이 전혀 없는...
하지만 KT가 이렇게 소셜에 관심을 갖고 들이대고 있으니 조만간 좋은 서비스로 진화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KT는 일반 휴대폰에서 국내외 대표 SNS(Social Network Service)인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월드, 미투데이를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KT 소셜 허브(Social Hub)’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이를 통해 KT 고객들은 싸이월드에 접속했다가 종료하고 다시 트위터로 접속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번에 국내외 대표 SNS서비스를 통합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 소셜 허브에서 작성한 글이나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월드, 미투데이에 동시 업로드할 수 있으며, 각 SNS 친구들의 새로운 글이나 사진도 한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일반폰에서 **0001을 누르고 SHOW버튼을 눌러 접속할 수 있으며, 정보이용료 없이 데이터통화료(0.5KB당 0.25원)만 부담하면 된다. ‘완전자유존’을 통해서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일반 휴대폰 고객 중 ‘데이터플러스’(부가서비스), ‘SHOW-i 요금제’, ‘SHOW데이터완전자유 ’가입 고객은 ‘완전자유존’접속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소셜 허브가 스마트폰 이야기가 아니었군~~
물론 데이터요금 때문에 특정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지만 스마트폰이 없는 이용자들도 SNS를 휴대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나름 괜찮은 전략인 것 같다.
그러면서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시켜 수익도 창출할 수 있고 말이다.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트위터, 싸이월드 등 여러 SNS를 고객이 편리하고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소셜 허브’를 선보이게 됐다”며 “일부 스마트폰 단말기능으로 내재된 SNS 통합관리 기능을, KT 고객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버전으로도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소셜 허브 서비스를 스마트폰에 맞게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KT의 이런 전략! 아무튼 환영한다.
하지만 이런 형태로 SNS를 한곳에 모아 서비스하는 것들이 대체적으로 보면 성공확률이 그리 높지는 않은 것 같다.
얼마전에 포스팅한 스푼의 경우를 봐도 그렇고...
(관련 포스트: http://www.ggamnyang.com/748)
게다가 다른 서비스들과 차별성이 전혀 없다는 것도 큰 문제다.
KT만의 색깔이 전혀 없는...
하지만 KT가 이렇게 소셜에 관심을 갖고 들이대고 있으니 조만간 좋은 서비스로 진화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