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셜(Social)과 함께 스마트(Smart)도 우리 사회의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관련책: 소셜웹사용설명서)
특히 아이폰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광풍이 불면서 스마트라는 키워드가 전 산업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TV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그렇다면 스마트(Smart)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과거에는 기능이 다양하고 똑똑하다는 의미가 강했다. 기능이 많은 것을 최고로 쳐주던 시기였다.
그러던 스마트의 의미가 이제는 '사용자 맞춤식 설정이 가능하고 소셜 네트워킹 기능을 갖고 있는~'으로 바뀌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설치하거나 실행할 수 있어야 하며 자유롭게 사회적 관계망에 접속하여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소싱하고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소셜 네트워킹 기능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대목이다.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패드와 같은 신개념의 태블릿 PC도 소셜 네트워킹 기능은 기본적을 제공하고 있다. 기본이 아니라 기본중에 기본...
스마트TV도 마찬가지이다.
그냥 TV만 보는게 아니라, 많은 채널을 보는데서 그치지 않고 TV를 보면서 소셜 네트워킹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한마디로 '스마트(Smart)'가 중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면 여기에도 어김없이 '소셜'이 접목되어야만 제대로된 스마트가 되는 것이다.
단순히 많은 기능, 많은 채널, 사용자 맞춤식 설정 만으로는 소셜 웹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다.
누가 더 쉽고 간편하게 소셜 네크워킹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줄 수 있는가?
이게 핵심이다!
He's Column/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