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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애플의 저가, 혹은 무료 전략! 득보다 실이 크다! 애플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0월 22일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부에나센터에서 신형 아이패드 미니와 에어를 선보였다. 두 배의 화질에 더 얇고 가벼워진 신형 아이패드 미니와 에어를 출시하며 전작 모델들에 대한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매킨토시 컴퓨터의 운영체제(OS) 매버릭스 등 기존 유료 프로그램도 무료로 전환했다. 다분히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의식한 마케팅 전략이다. 게다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저가 태블릿이 대거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 인하는 불가피해 보인다. 하지만 과연 애플의 저가, 혹은 무료 전략이 애플에게 득이 될지는 의문이다. 애플에게 전환점이 되거나 위기 상황을 겪게 되면 사라들은 궁금해 한다. 스티브잡스라면 어땠을까? 애플의 브랜드 이미지는 스티브잡스가 만들어 냈다고 해도 과언이 .. 더보기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역시 미래는 클라우드 세상인가?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기조연설을 통해 아이클라우드를 발표했다. 관련글: http://blog.hankyung.com/kim215/blog/7608789 '광파리의 글로벌 IT 이야기'를 보시면 어떤 내용인지 확인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의 핵심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의 디바이스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곳에서 동일한 형태로 일을 하고, 사진을 보고, 동영상을 보고, 웹서핑을 하고, 전자책을 볼 수 있는 개념이다. 즉, 아이폰에서 전자책을 보다가 아이패드에서 똑같은 전자책을 열 경우, 아이폰에서 보던 페이지가 바로 보이는 형태다. 결국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아이패드에서도 볼 수 있고, 맥북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파일을 수동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는 이야기다. 디바.. 더보기
아이패드 몇일 사용해본 소감! 역시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건 에러다! 회사에서 아이패드를 구매해 몇일 사용해 보았다. 앱도 몇개 설치해보고 웹서핑도 해보았다. 그런데 웹서핑을 많이 해보니 역시 아이패드에서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앞으로 웹에서 플래시를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고 웹표준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 관공사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플래시를 쓰지 않도록 바뀌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웹사이트의 거의 대부분이 플래시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아이패드 전용 웹브라우저인 사파리에서 보면 진짜 플래시가 표시되지 않는다. 네이버 같은 대형 포탈 사이트야 아이패드로 접속하면 플래시대신 이미지로 대체하여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빈공간으로 보여진다. 대표적으로 아이패드에서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를 열어보면 플.. 더보기
깜냥이 뽑은 2010년 ICT 10대 뉴스 발표! '2010년 ICT 10대 뉴스'를 순전히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제가 IT 업계에 있으면서 몸소 느낀 부분들과 뉴스 기사들을 참고하여 선정하였습니다. 말그대로 주관적인 기준에 의하여 선정한 2010년 ICT 10대 뉴스임을 밝힙니다. 1. 스마트폰 보급 확산 2009년 11월 아이폰이 출시되고, 2010년 갤럭시S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스마트폰이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이제는 일부 IT업계 종사자들만 쓰는 폰이 아닌 대중적인 폰이 된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 소셜미디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촉발된 소셜미디어가 이제는 웹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소셜미디어 관련하여 수많은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다... 더보기
2011년 IT 세상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2010년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소셜'과 '스마트'였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이 외국 서비스로는 이례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2010년이 모바일 비즈니스의 원년이라고도 한다. 그만큼 아이폰이 미친 영향은 컷으며 국내 통신시장의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다. 그렇다면 2011년 IT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첫째,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게 될 것이다. 2010년에 '소셜미디어 배우기 열풍'이 불었다면 이제는 소셜미디어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단계로 발전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소셜커머스가 대표적인 사례로써 공동구매 형식의 소셜커머스 이외에 보다 다양한 형태의 소셜커머스 비즈니스 모델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모바일 웹이 본격적.. 더보기
[서평]아이패드혁명-아이패드는 새로운 개념의 콘텐츠 소비 기기이다. 아이팟,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까지... 애플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은 시점에 혜성같이 등장한 책이 있으니 바로 '아이패드 혁명'이다. 사실 아이패드가 국내에서 아직 출시 전임에도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월에는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이 책은 IT전문가, 기자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저자가 작성한 책이다. 저자들의 프로필은 화려 그 자체다. 저자 : 김광현 한국경제신문 IT전문기자. 전 전자신문 기자, 서울경제신문 기자. ‘광파리의 글로벌 IT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저자 : 김성우 KT종합기술원 중앙연구소 연구원. 전 삼성전자, 팬택, 필립스디자인 근무. 한림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조지아텍에서 ‘Informatio.. 더보기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스마트(Smart)의 의미, 그리고 소셜과의 만남 요즘 소셜(Social)과 함께 스마트(Smart)도 우리 사회의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관련책: 소셜웹사용설명서) 특히 아이폰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광풍이 불면서 스마트라는 키워드가 전 산업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TV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그렇다면 스마트(Smart)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과거에는 기능이 다양하고 똑똑하다는 의미가 강했다. 기능이 많은 것을 최고로 쳐주던 시기였다. 그러던 스마트의 의미가 이제는 '사용자 맞춤식 설정이 가능하고 소셜 네트워킹 기능을 갖고 있는~'으로 바뀌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설치하거나 실행할 수 있어야 하며 자유롭게 사회적 관계망에 접속하여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소싱하고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더보기
e-북 리더인 킨들과 아이패드는 전용단말기대 다용도단말기의 싸움 아이패드가 e-북 리더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히면서 킨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아마존 킨들은 e-북 전용 리더로서의 기능 향상과 저가정책을 내세워 애플 아이패드에 대항하고 있다. 또한 킨들은 실제 도서를 읽는 듯한 느낌을 재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서핑, 동영상 시청, e-북 리더 기능을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아이패드에 고전이 예상된다. Change Wave Research 조사에 따르면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인터넷 서핑이 83%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e-북 읽기도 33%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출처: Change Wave Research, 2010. 6. 특히 아이패드는 콘텐츠와 단말기가 결합되는 e-북 리더기 시장에서 새로운 유형의 시장을 형성해 나가고.. 더보기
애플 아이패드 e-북의 새로운 유형 제시 애플 아이패드가 e-북 리더기로써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고 있다. 컬러 지원과 웹 접속이 가능한 아이패드의 e-북 기능은 비디오, 오디오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첨단 e-북, 멀티미디어 e-북, 교차미디어 e-북' 등으로 불리고 있다. 교과서 출판사는 비디오, 양방향 테스트, 연구보고서 링크가 가능한 e-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Lonely Planet 같은 여행 전문 출판사는 인쇄 도서보다 더 많은 정보와 더 보기 쉬운 e-북을 출시중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애플 아이패드가 새로운 개념의 e-북을 제시하면서 e-북 단말기 시장에서 아마존 킨들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물론 아직까지는 아마존 킨들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상황이지만 애플 아이패드의 강력한 도전에 아마존 킨들도 흔들리는 양상이다. 사실 우리.. 더보기
아마존의 e-북 판매량이 양장본 판매량 앞지르기 시작! 아마존이 e-북 리더기 킨들(Kindle)을 발표한지 채 3년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2010년 2분기에 아마존의 e-북 판매랑이 처음으로 양장본 판매량을 앞질렀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향후 1년 이내에 e-북이 페이퍼북 판매량을 넘어설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e-북의 급속한 성장 배경의 하나로 애플 아이패드가 새로운 유형의 e-북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도 꼽고 있다. 앞으로 e-북 리더기 시장에서 아마존 킨들과 애플 아이패드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e-북이 그렇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e-북 시장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일이다. [미국 소비자들의 e-북 리더기를 통한 콘텐츠 이용 현황] 출처: Chan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