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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아이폰4 한국에서 출시 못한다고?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16일(현지시간) 아이폰4 수신 결함 관련 간담회를 열고 “우리는 오는 30일 한국을 제외한 17개국에 아이폰4를 출시할 것(Also on July 30th, we're going to bring the iPhone to 17 more countries, with the omission of South Korea)”이라고 밝혔다. 잡스는 당초 예고했던 아이폰4 2차 발매 18개국 중에서 한국만 쏙 빼버린 것이다. 이유는 한국 정부의 허가 절차 문제라고만 짤막히 설명했다. 이게 무슨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리인가? 아이폰4가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이폰이 또다시 담달폰이 되는 것인가? 물론 KT에서 어떻게든 문제를 풀어내겠지만 언제 출시될지는 기약할 수 없.. 더보기
스카이 베가의 도를 넘은 버즈마케팅! 나름 성공한건가? ㅋㅋ 팬택, 스카이가 스마트폰 시장에 베가를 내놓으면서 아이폰과 경쟁해서 이길 자신이 있다고 이야기해 화제다. 베가의 경쟁상대는 아이폰4 라는 것! 참으로 코웃음을 칠 일이다! 하지만 이들의 마케팅은 나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아, 여기서 잠깐... 그냥 마케팅이 아니라 버즈마케팅이라고 해야 하나? 이상한 짓을 해서 일약 이슈로 만드는 마케팅 기법인 버즈마케팅 말이다. 예전에 '선영아 사랑해'와 같은 형태의 마케팅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지금 베가의 마케팅이 꼭 이런 형태다. 버즈마케팅! 사람들이 코웃음을 치면서 곳곳에서 베가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 있고 기사가 작성되고 있다. 물론 사람들은 실소를 급할 수 없을 것이다. 나또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베가는 이런 버즈마케팅을 통해서 이미 엄청나게 많은.. 더보기
갤럭시S? 아이폰4? 스마트폰 구입적기는 언제? 2009년 11월 아이폰이 출시되고 대한민국은 현재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다. SK텔레콤에서는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도 내놓은 상태이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아직 스마트폰이 없다. 아이폰3 가격이 떨어질 때를 기다리다 보니 갤럭시S가 나왔고 이제는 아이폰4를 기다리고 있다. 이러다가는 기다리다가 죽는건 아닌지... ㅎㅎㅎ IT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스마트폰이 하나 있어야 하는데... 에휴... ㅎㅎㅎ 그렇다고 무턱대고 지를수도 없는 일이다. 한번 사면 적어도 2년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단말기 가격도 가격이지만 요금제도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다. 적어도 한달에 45,000원은 기본으로 들어가는데... 어떤 스마트폰을 구매해야 할지 도저히 판단이 서지 않는다. 우선은 아이폰4가 출시되면 그때 가서 다시 생각을 .. 더보기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9년 10월에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스마트폰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봤을 때는 이미 몇년 전부터 블랙베리를 필두로 하여 스마트폰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09년 말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스마트폰 보급율은 1.6%에 그치고 있지만 미국의 경우는 21%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국내: 방통위 발표, 미국: 닐슨 컴퍼니 발표) 미국에서는 이미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에는 애플리케이션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가 많아지고 다양해져야만 대중화에 성공할 수 있다. 이는 스마트폰이 기본 기능은 극히 적기 때문에, 거기에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설치할 .. 더보기
빙(Bing)의 현재 모습은 실망 그 자체 MS Bing(http://www.bing.com/)이 선을 뵌지 꽤 된 것 같다. 사실 구글의 독점체제를 어느 정도 무너뜨릴 것이라는 기대가 무색할 만큼 전혀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MS는 빙(bing)이 검색엔진이 아닌 `의사결정엔진(Decision Engine)`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처럼 네티즌 클릭 수에 따라 배열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통해 네티즌이 무엇을 검색하고 요구하는지 미리 알고 그 결과를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키워드에만 걸렸다고 의미없는 문서링크를 뿌려대는 기존 방식이 아닌 '낚이지 않는 검색엔진'을 표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빙은 다음과 제휴하여 다음의 검색결과는 보여주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다음의 검색결과와는 조금 다르겠.. 더보기
[서평]이젠 네티즌이 아닌 앱티즌의 시대! 앱티즌=애플리케이션이 만든 신인류 아이폰을 필두로 스마트폰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시점에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하는 책이 있다. 바로 앱티즌(http://www.yes24.com/24/goods/3774944)이다. '앱티즌: 애플리케이션이 만든 신인류'는 국내 최대의 저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북세미나닷컴(www.bookseminar.com)의 대표이사인 이동우님이 쓰신 경제경영 서적이다. 앱티즌은 Application+Citizen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거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해결하는 신인류를 뜻한다. 불행히도 나는 아직 스마트폰이 없기 때문에 이 앱티즌에 끼지는 못할 것 같다. ㅠㅠ 사실 앱티즌에 소개된 정보는 그다지 새.. 더보기
스마트폰 매출 급증으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회수 급증 전망 ABI Research에 따르면 2009년 24억회를 기록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회수가 2010년에는 60억회로 급증할 것이라고 한다. 20% 이상 성장한 스마트폰의 급속한 매출 확대와 앱스토어의 확장이 다운로드 증가의 주요 동인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Bada OS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7 시리즈 등 두개의 새로운 스마트폰 플랫폼이 2010년 출시될 것이고 애플처럼 독립적인 앱스토어를 운영할 것이기 때문에 2010년에는 앱스토어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된다. 아이폰은 12만 5,000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시장 선두를 유지할 것이며, 현재 3만개 이상 이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2010년에 약 8억회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시장 매출.. 더보기
커뮤니케이션의 진화는 어디까지 일까? 사람의 역사는 커뮤니케이션의 역사이다. 태초의 인간들도 무리를 지어 생활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였고 다른 종족과의 싸움도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물론 다 같은 커뮤니케이션은 아닐 것이다. 면대면 커뮤니케이션, 1:다 커뮤니케이션, 다:1 커뮤니케이션 등등... 사실 웹이 혁명적으로 다가온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는 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매체가 실시간으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겠는가? 최근 부각되고 있는 트위터와 같은 SNS, 소셜미디어도 이와 같은 부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고 그것들이 먹히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웹의 혁명도 이제는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에게 그 자리를 내줘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아이폰이라는 것은 디바이스일 뿐.. 더보기
인터넷 공룡 구글도 모바일이 최우선! 인터넷 공룡 구글도 모바일 사업에 주력할 계획을 2월 중순에 발표했다. 검색을 통해 엄청난 돈을 번 구글이 다음 목표로 모바일을 지목한 것이다.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는 2월 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10 기조연설에서 “향후 구글의 사업은 모바일이 가장 우선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미트는 “앞으로 모바일은 가장 인기가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구글은 현재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글의 프로그래머들은 PC기반에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을 모바일에서도 구현하고 싶어 한다”고... 이와함께 슈미트는 3년 안에 PC 판매율보다 스마트폰 판매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모바일웹은.. 더보기
모든 것을 기록해야 살 수 있는 라이프로그의 시대! 지금 한번 생각해보자! "내가 지금 외우고 있는 전화번호가 몇개 일가?" 필자는 현재 10개 정도의 전화번호 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다. 고향집, 집, 회사, 와이프,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몇몇 식구들과 친구들... 정말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억하고 있는 전화번호가 없다. 물론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없는 시대에 살고 있을지 모른다. 휴대폰이 대중적으로 보급되면서 이제 전화번호를 외울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불과 10년전 대학시절만 해도 친한 친구 집 전화번호는 다 외우고 있었던 것 같은데... 그렇다! 이제 모든 것을 휴대폰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 기기에 기록해야 살아갈 수 있는 라이프로그의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의 확산은 이러한 라이프로그의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현재의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