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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SNS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면서 알아가는 것이다. 요즘 SNS를 '배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은 것 같다. 블로그 운영하는 방법을 교육해준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은 것 같다. 그런데 SNS가 과연 배우는 것일까? 아니, SNS가 배운다고 잘할 수 있는 것일까? SNS는 그냥 일종의 웹서비스일 뿐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운영방법을 배워야 한다니... 물론 고급 기능이나 좀더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배울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배운다라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물론 나이 많으신 어르신이 컴퓨터나 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받아야 하겠지만... 최근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인 링크나우(www.linknow.kr)를 중심으로 블로그, SNS 이용 강좌 등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초기에는 대부분 무료로 운영되다가 요즘은 참가비로 만원 정도 받는 것.. 더보기
구글에게도 소셜은 어려워 세계의 웹을 장악하고 있는 구글에게도 어려운 것이 있다. 바로 '소셜' 페이스북의 'F8' 플랫품을 견제하겠다고 내세운 '오픈소셜'도 별다른 재미를 못보고 있으며 오히려 그사이 페이스북은 더욱 성장하고 있다. 구글이 페이스북에 대항하게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Google Me' 역시나 페이스북의 행보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 그 이유는 뭘까? 왜 구글은 '소셜'에 유독 약한 것일까? 그것은 바로 구글러들의 마인드와 태생적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복잡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하는 페이지랭키를 통해 모든 웹사이트의 등급을 매긴이후 이것들을 검색결과로 보여준다. 모든 것을 기계화, 시스템화 하고 있는 것이다. 구글의 모든 서비스를 보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운영이 가능하도록.. 더보기
구글과 페이스북의 본격적인 전쟁 시작! 과연 그 승자는? Fortune에 따르면 구글은 페이스북을 견제하기 위해 유사한 형태의 SNS인 'Google Me'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페이스북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하여 검색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웹을 이끌고 있는 두 공룡 기업이 서로의 영역을 탐하고 있는 양상이다. 사실 구글(www.google.com)은 '구글 버즈(Google Buzz)'를 오픈하면서 페이스북을 어느 정도 견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었다. 하지만 구글 버즈는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페이스북은 견제할 수 있도록 그와 유사한 형태의 SNS를 직접 만들기로 한 것이다. 아직 베일에 싸여 있기 때문에 그 실체를 가름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구글이 '소셜'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소셜'이 현재 웹의 대세임.. 더보기
소셜 게임, 게임에 부는 소셜 바람~ 게임 업계에 소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물론 소셜 게임은 그리 낫선 존재는 아니다. 우리는 이미 오래전에 싸이월드의 플래시게임을 접해봤기 때문이다. 싸이월드 플래시게임을 일촌에게 제공하고 일촌끼리 게임을 통해 경쟁했던 기억이 난다. 필자가 2008년 진행했던 국정원 안보이벤트에서도 싸이월드 미니홈피 플래시게임을 통해 작은 이벤트를 했던 기억이 난다. 방법은 간단하다. 일촌을 대상으로 플래시게임을 제공하고, 일정기간 동안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는 회원에게 도토리를 지급하는 형태이다. 물론 그때 당시에는 소셜 게임이라는 용어가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소셜 게임의 원조 였던게 분명하다. 소셜 게임은 소셜 네트워크에 게임 요소가 결합된 형태의 놀이로, 싸이월드나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 더보기
착한소비, 당신의 선택은? 우리가 무심코 마시는 커피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식량전쟁'의 저자 라즈 파텔(Raj Patel)의 주장에 따르면,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식품기업 네슬레(Nestle)가 판매하는 커피의 시장가격은 kg당 평균 26달러이고, 원산지 커피의 매매가격은 kg당 14센트에 불과하다고 한다. 가격차이가 무려 185배가 넘는다. 에티오피아에서 커피 원두를 전량 수입, 판매하는 한 전문업체의 경우, 커피 농장에서 원두 1kg를 약 300원에 사들여 전 세계 매장에서 평균 25만 원에 판매한다는 통계자료가 나와 있다. 다른 생산요소의 투입이 있었다 하더라도 무려 830배의 폭리를 취하고 있는 셈이다. 에티오피아에는 1500만 명의 커피 노동자들이 있고, 이들 중 대부분이 하루 1달러 미만의 임금을 받.. 더보기
실속은 페이스북, 그들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실속 때문 시장 조사업체 컴스코어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지난 1분기 전체 배너광고의 16.2%를 차지하면서 야후, MS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고 한다. 대표적인 SNS인 페이스북이 높은 유치 실적을 올린 것은 방문자들이 비교적 긴 시간을 사이트에 머물면서 더 많은 페이지를 보여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에서 페이스북은 20%의 점유율을 보임으로써 전년 동기 2%에서 10배 이상 급성장하는 등 광고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트위터가 세간의 이슈이지만 정작 돈은 페이스북이 벌고 있는 것이다. 실속을 챙기는 페이스북! 그래서 더 무섭다! SNS의 장점은 회원이 무엇에 관심이 있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SNS에 빠지다 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사이.. 더보기
커뮤니케이션의 진화는 어디까지 일까? 사람의 역사는 커뮤니케이션의 역사이다. 태초의 인간들도 무리를 지어 생활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였고 다른 종족과의 싸움도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물론 다 같은 커뮤니케이션은 아닐 것이다. 면대면 커뮤니케이션, 1:다 커뮤니케이션, 다:1 커뮤니케이션 등등... 사실 웹이 혁명적으로 다가온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는 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매체가 실시간으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겠는가? 최근 부각되고 있는 트위터와 같은 SNS, 소셜미디어도 이와 같은 부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고 그것들이 먹히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웹의 혁명도 이제는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에게 그 자리를 내줘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아이폰이라는 것은 디바이스일 뿐.. 더보기
메타블로그의 침체는 티스토리의 성장에서 비롯되었다! 블로그메타사이트.. 메타블로그.. 사실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블로그메타사이트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었다. 알필요도 없었고...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뉴스나 자료를 스크랩해놓기 위한 용도였기 때문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뉴스나 자료 스크랩해놓기에는 아주 최적의 툴이었다. 물론 지금도... ^^ 사실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은 블로그를 통하여 광고수익 등의 부가적인 수익을 목적으로 운영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방문자수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웃블로그나 댓글에는 연연했을지 모르지만... 그런데 설치형 블로그인 '깜냥이의 웹2.0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블로그메타사이트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블로그메타사이트가 있어서 설치형 블로그라도 일정 부분의 방문자를 .. 더보기
트위터는 소셜 기능이 강화된 RSS리더! RSS리더를 통하여 블로그 글을 구독해본 경험이 있는가? 한RSS, 구글리더 등을 통하여 블로그 글을 구독해본 경험이 있다면 트위터도 이와 매우 유사한 형태의 서비스라는 것을 간파할 수 있을 것이다. 무슨 소리일까? 필자는 깜냥닷컴(www.ggamnyang.com) 블로그에서 글이 포스팅되면 자동으로 트위터에도 글이 업데이트되도록 'Tistory2Twitter(트위터 글보내기)' 플러그인을 설정해 놓았다. 그렇다 보니 필자의 트위터(http://twitter.com/ggamnyang)는 아래와 같이 깜냥닷컴에서 포스팅된 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트위터까지 하기에는 신경쓸게 너무 많기 때문에 블로그를 위주로 글을 업데이트하고 트위터는 글을 배포하는 형식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현.. 더보기
[설문요청] 바이럴 마케팅관련 논문작성을 위한 설문을 요청합니다. 안녕하세요? 깜냥닷컴(www.ggamnyang.com) 운영자 윤상진 입니다. 그동안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평생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밟아오고 있었습니다. 이번학기가 마지막 학기로 석사논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드디어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설문조사를 끝내고 분석하는 단계가 힘들 것으로 예상되긴 하지만 7부 능선정도는 넘지 않았을까 합니다. 논문 제목은 '블로그의 콘텐츠 작성 의도가 소비자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A Study on the effect of Intention to create Content of Blog on Consumer attitudes)' 입니다. 기업의 바이럴 마케팅에 참여하여 작성된 블로그 콘텐츠와 자발적으로 작성된 블로그 콘텐츠를 제시하여 신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