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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술자리 이야기가 모두 블로그, 트위터로 전송된다면? 역사에는 정사(正史)가 있고 야사(野史)가 있다. 아무래도 정사는 역사의 승자가 쓴 역사일 것이고 야사는 역사의 패자나 약자가 쓴 역사일 것이다. 우리내 인생사를 돌아보면 어떨까? 정사와 야사... 내가 이루어나가고 있는 표면적인 일들이 정사가 될 것이다. 회사, 가정, 친구 등등... 그리고 술자리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야사가 되지 않을까? ㅎㅎㅎ 사실 술자리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간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술자리에서 정치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 재미있는 이야기부터 비밀이야기까지... 세상에 공개되면 안되는 이야기들... 예를 들면 이명박의 비리 같은 이야기? ㅎㅎ 특히나 술자리에서 이명박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고 갔다. 그에 대한 평가에서 부터 사람을 잘못뽑았다는 등... 그냥 공개되면 타격이 .. 더보기
트위터는 정보를 전달하는데 그치지만 블로그는 정보를 분석해서 전달해야 한다. 트위터의 뉴스전파 능력은 매우 뛰어나다. 사실 이 부분은 너무나 많이 알려져 있어서 식상하기까지 하다. 아이티지진, 칠레지진, 대한민국 수도권 지진까지... 일반 뉴스속보보다 트위터를 통하여 빠르게 전파되었다. 사실 많은 블로거들이 트위터로 옮겨가서 블로그를 접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는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일정 부분 노력이 필요한 반면 트위터는 새로운 정보를 발빠르게 소개하면서 팔로워를 늘려나가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트위터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대부분 짧게 뉴스를 소개하고 거기에 간단한 코멘트를 다는 트윗이 가장 많다. 정보를 소개하고 널리 퍼트려줄 것을 부탁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주 짧게 자신의 소감을 적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뉴스를 소개하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 더보기
블로그 글쓰기의 기본은 신문 기사 읽기 - 신문은 정보 습득의 1차 정보원 기자는 지면이라는 한정된 공간안에서 기사를 작성해야 하지만 블로거는 블로그 공간이 허락하는 한 얼마든지 자유롭게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다. 게다가 사진, 동영상 등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블로거가 기자보다 더 빠를 수는 없다. 전업블로거라면 취재를 다니거나 발표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수 있을지 몰라도 대부분의 블로거는 다른 정보원으로부터 뉴스를 접하고 2차 생산된 뉴스를 블로그에 포스팅한다. 한마디로 기자보다 빠를수는 없지만 기자보다 더 심층적으로 다룰 수는 있다는 이야기다. 기사를 보면서 블로그에 쓸 꺼리를 찾을 수 있으며, 사유를 하다 보면 글쓸 아이템이 생각나게 마련이다. 아침마다 회사에 출근하면서 신문을 보다 보면 블로그에 쓰고 싶은 아이템이 하나씩 .. 더보기
이유는? 이유는? 클릭을 유도하는 질문형 기사제목, 이젠 불편하다. 최근 뉴스기사에의 패턴을 보면 호기심을 유발하여 클릭을 유도하는 기사제목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이유는?'으로 끝나는 기사제목으로 발행되는 기사가 무지기수이다. 뉴스기사에 덩달아 이제는 블로그에서도 이런 형태의 포스트가 늘고 있다. 흠... 기자가 따라한건지, 블로거가 따라한지는 알 수 없으나 어뷰징에 가까운 제목달기라 할 수 있다. 실상 이런 질문형 기사를 클릭해봐도 내가 원하는 제대로된 정보를 얻은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다. 대부분 신변잡기식 이거나 허접한 내용이 대부분... 물론 나도 블로그 글을 쓰면서 질문형으로 제목을 달기도 한다. 내가 잘 몰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보기 위한 글이거나 글을 쓰는 주제에 대해 진짜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쓰는 것 같다. 물론 나도 은연중에 방문자를.. 더보기
SNS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면서 알아가는 것이다. 요즘 SNS를 '배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은 것 같다. 블로그 운영하는 방법을 교육해준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은 것 같다. 그런데 SNS가 과연 배우는 것일까? 아니, SNS가 배운다고 잘할 수 있는 것일까? SNS는 그냥 일종의 웹서비스일 뿐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운영방법을 배워야 한다니... 물론 고급 기능이나 좀더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배울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배운다라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물론 나이 많으신 어르신이 컴퓨터나 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받아야 하겠지만... 최근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인 링크나우(www.linknow.kr)를 중심으로 블로그, SNS 이용 강좌 등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초기에는 대부분 무료로 운영되다가 요즘은 참가비로 만원 정도 받는 것.. 더보기
방문자수 급감! 알고보니 티스토리 방문자 통계 플러그인 오작동 평소에 방문자수에 신경을 별로 쓰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방문자수를 보고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제 컨퍼런스에 참석하면서 블로그에 신경을 못 썼다고는 하지만 갑자기 방문자수가 급감한 것이다. 글 업데이트를 안해도 보통 100~200명 정도는 방문하는 블로그인데 갑자기 40명 수준... 오늘은 20명 수준... 흠...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 혹시 천암함 관련 글을 써서 국정원이 나를 감시하고 있나? 블랙리스트에 올랐나? 포탈에서 차단되었나? 내가 뭘 잘못했나? 등등... (천암함 관련글: http://www.ggamnyang.com/714) 정말 이상해서 유입경로를 보니 유입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방문자가 이미 백명은 넘은 듯~ 아무래도 티스토리 '방문자 통계' 플러그인.. 더보기
갤럭시S? 아이폰4? 스마트폰 구입적기는 언제? 2009년 11월 아이폰이 출시되고 대한민국은 현재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다. SK텔레콤에서는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도 내놓은 상태이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아직 스마트폰이 없다. 아이폰3 가격이 떨어질 때를 기다리다 보니 갤럭시S가 나왔고 이제는 아이폰4를 기다리고 있다. 이러다가는 기다리다가 죽는건 아닌지... ㅎㅎㅎ IT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스마트폰이 하나 있어야 하는데... 에휴... ㅎㅎㅎ 그렇다고 무턱대고 지를수도 없는 일이다. 한번 사면 적어도 2년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단말기 가격도 가격이지만 요금제도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다. 적어도 한달에 45,000원은 기본으로 들어가는데... 어떤 스마트폰을 구매해야 할지 도저히 판단이 서지 않는다. 우선은 아이폰4가 출시되면 그때 가서 다시 생각을 .. 더보기
구글에게도 소셜은 어려워 세계의 웹을 장악하고 있는 구글에게도 어려운 것이 있다. 바로 '소셜' 페이스북의 'F8' 플랫품을 견제하겠다고 내세운 '오픈소셜'도 별다른 재미를 못보고 있으며 오히려 그사이 페이스북은 더욱 성장하고 있다. 구글이 페이스북에 대항하게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Google Me' 역시나 페이스북의 행보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 그 이유는 뭘까? 왜 구글은 '소셜'에 유독 약한 것일까? 그것은 바로 구글러들의 마인드와 태생적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복잡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하는 페이지랭키를 통해 모든 웹사이트의 등급을 매긴이후 이것들을 검색결과로 보여준다. 모든 것을 기계화, 시스템화 하고 있는 것이다. 구글의 모든 서비스를 보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운영이 가능하도록.. 더보기
블로그 모바일 페이지를 서브 도메인(m.도메인)으로 만들어보자! 티스토리에 2차 도메인으로 연결하여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블로거라면 무료 DNS 서비스인 DNS에버(kr.dnsever.com)를 알 것이다. 이 DNS에버 서비스를 이용하면 블로그 모바일 페이지를 서브 도메인으로 만들 수 있다. 즉, 깜냥닷컴의 경우 http://m.ggamnyang.com/으로 접속하면 모바일 페이지를 볼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티스토리에서 자체적으로 모바일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깜냥닷컴의 원래 모바일 페이지는 http://ggamnyang.com/m 혹은 http://ggamnyang.tistory.com/m 이다. 독립도메인이나 티스토리 실제 주소의 뒤에 '/m'을 붙이면 되는 것이다. 서브 도메인으로 설정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DNS에버에 접속해서 .. 더보기
카테고리로 글의 성격을 구분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는 개인미디어로써 1인 혹은 여러 명이 모여 팀블로그로도 운영이 가능한 공개 게시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자유게시판이 아닌 글쓰기 권한을 갖고 있는 사람만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 다를 것 같습니다. 물론 내면을 보면 무수히 많은 점이 다르긴 하지만 가장 큰 특징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그동안은 저 혼자 운영하는 블로그이니 제 마음대로 글을 써왔습니다. 사적인 글도 쓰고 칼럼 형식의 글도 쓰고... 그런데 얼마전 블로그 미디어 네트워크인 태터앤미디어(http://tattermedia.com/) 파트너 블로그가 되면서 사적인 글을 쓰기가 조금 민망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미디어 네트워크이다보니 사적인 글들을 많이 송고하면 태터앤미디어 입장에서는 싫어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