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s Column/Web2.0

최초의 시맨틱 웹 애플리케이션이라 불리는 Twine Twine(http://www.twine.com/)은 차세대 시맨틱웹 애플리케이션 또는 최초의 시맨틱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알려진 사이트이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제대로된 시맨틱웹 사이트가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시맨틱웹을 경험해보기가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시맨틱웹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결합한 Twine을 사용해봄으로써 시맨틱웹을 경험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소개한다. Twine은 Nova Spivak이라고 하는 사람이 운영하는 Rador Networks에서 구축한 시맨틱웹 서비스 사이트이다. Nova Spivak은 다음의 그림을 그려서 유명해진 사람이다. 경영학의 선구자인 Peter Drucker의 손자라고 한다. Twine의 본래 의미는 "a strong thread or string comp.. 더보기
마이스페이스의 한국시장 철수는 한국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오만함의 결과이다.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마이스페이스(http://www.myspace.com/)가 한국 시장 진출 10개월만에 철수한다고 한다. 한국어 서비스를 2월 18일부터 중단한다고 하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이트 내 모든 메뉴와 이용자환경 등은 영어로 환원된다고... 사실 마이스페이스의 실패는 이미 예견되어 있었던 일이었다. 마이스페이스의 벤치마킹 모델이라고 알려진 싸이월드가 대한민국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큰 성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원조 족발을 본떠서 전국망 프렌차이즈를 만들어 성공한 이후에 원조 족발의 텃밭에 족발집을 차리고 도전장을 내민 것과 같은 같은 형국이다. 마이스페이스는 원조에게 무참히 패한체 쓸쓸히 족발집을 정리하는 심정일 것이다.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 더보기
미국에서 '블로그신문' 발간! 대한민국에서도 가능할까? 미국에서 인터넷 블로그를 종이로 펴낸 ’블로그 신문’이 발간된다고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이 1월 22일 소개했다. 시카고 소재 ’프린티드 블로그(http://www.theprintedblog.com/)’ 사(社)는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을 토대로 지역별 생활 정보를 담은 신문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블로거 300여명과 출간 계약을 맺었으며, 우선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주간지 형태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관련뉴스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1/22/2009012201718.html) 사실 미국에서 블로그신문을 발간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필자도 이와 똑같은 비지.. 더보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잘 표현한 동영상 소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해 검색하던중 좋은 동영상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개념 정립에 아주 좋은 동영상인 것 같습니다. SNS라는 말은 참 쉬운데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너무 어렵습니다. 기존의 방식과 다른 SNS를 만들어야 한다는 중압감 때문일까요? 더보기
블로그도 사회적책임을 져야 하는 시기가 도래한다! 우리 사회에서 블로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그에 따르는 사회적책임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일반 블로거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글을 자유롭게 포스팅하고 있을 뿐인데 왜 그걸 가지고 왈가왈부하냐고 이야기할 것이다. 필자도 같은 생각이다. 깜냥닷컴은 필자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을 자유롭게 작성하는 개인 미디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회가 급변하고 있다. 블로그에 올린 글은 나 자신에 대한 기록일 수 있지만 그 글이 발행되는 순간 누군가에게 읽히고 있는 것이다. 방문자 100명 미만의 블로그에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다면 큰 영향이 없겠지만 방문자 1,000명 이상의 파워블로거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다면 그 파장은 엄청날 것이다. 왜냐하면 블로거들은 그글을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그글을 확대, 재.. 더보기
소셜한가? 소셜하지 않은가? IT관련 뉴스나 블로그의 포스트를 접해보면 UCC를 넘어 웹2.0으로~, 다시 웹2.0을 넘어 이제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로 트랜드가 옮겨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된다. 하지만 필자는 UCC든... SNS든... 웹2.0의 기본 사상인 참여, 공유, 개방, 소통의 한가지 면이 부각되어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즉, 큰 의미에서 UCC, SNS 모두 웹2.0 서비스의 하나라는 것이다. UCC는 사용자의 참여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고, SNS는 사용자의 소통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다. 확실히 요즘 웹서비스를 보면 사용자간의 소통에 초점이 맞춰진 서비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는 참여를 넘어 소셜한 서비스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소셜한 서비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 더보기
블로그와이드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2주에 걸쳐서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거의 다룰줄 모르는 기획자가 소스 봐가면서 수정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블로그와이드는 넘즈넷(www.numz.net)의 메타블로그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운영자가 무상으로 솔루션을 제공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지속적으로 기능을 업그레이드해주고 있습니다. 100% 무료에 오픈소스로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정말 고마운 일이지요~ ^^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데 제가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가 한꺼번에 업그레이드를 하려니 힘들었던 것입니다. 전 이상하게 뭐가 안되면 도저히 회사 일도 안되고 다른 일은 생각하지도 못합니다. 온통 '왜 안될까?'에 사로 잡혀 있습니.. 더보기
블로그 저널리즘의 한계와 가능성 지난 2008년, 대한민국은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로 온나라가 떠들석 했었다. 다음 아고라와 블로그를 중심으로 촛불문화제 관련 글들이 퍼져나갔으며, 아프리카를 통해서 인터넷으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우리는 무엇인가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들뜨기도 했다. 바로 인터넷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제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광주민주화운동시절의 고립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바로 인터넷이 있기 때문에!!! 이 모든 사회 변화의 중심에는 웹2.0이라고 하는 새로운 트랜드가 자리잡고 있다.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혼자 담아두는 것이 아니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요즘 블로그 저널리즘의 한계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첫.. 더보기
블로그와이드에 등록된 RSS가 1,000개를 돌파하였습니다. 지난 2008년 5월 12일 블로그와이드 시즌2(www.blogwide.kr)를 오픈한 이후 벌써 8개월 가량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별다른 광고 없이 블로그만을 통해서 홍보했었는데 어느덧 블로그와이드에 등록된 블로그 RSS가 1,000개를 돌파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08년 12월 31일에 정확히 1,000개의 RSS가 등록되었고 현재까지 총 1,014개의 RSS가 등록된 상태입니다. 1,000번째 RSS의 주인공은 "리넨은 熱血게이머!(www.lineni.com)" 라고 하는 블로그입니다. 선물을 드릴 형편은 못되고 해서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고 왔습니다~ ^^ 아직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등록된 RSS가 1,000개라고는 하지만 스팸성 블로그나 광고성 블로그도 많이 있는 실정입니다... 더보기
애드센스 고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IT를 버려야 한다? 대한민국의 블로거들이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한 것이 언제쯤일까? 아마 2005년쯤에 시작하지 않았을까 짐작해본다. 2006년부터는 본격적인 애드센스 붐이 일어났었다. 필자도 깜냥닷컴을 2006년부터 시작했으니 그리 늦게 시작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때는 티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애드센스 광고를 운영한다는 것은 곧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이었다. 즉 테터툴즈나 워드프레스와 같은 공개형 블로그 프로그램을 서버에 설치하여 운영했던 것이다. 그때는 '애드센스 광고로 도메인비용과 호스팅비용 정도만 벌면 되지!' 하는 소박한 생각으로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2006년 정도만 해도 애드센스 광고는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았었고 네티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