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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Social

이제 '소셜'만 붙이면 새로운게 되는 건가? 한때 모든 단어에 '2.0'을 붙이면 '차세대', '새로운 서비스', '지금까지와는 다른 것'으로 인식되던 때가 있었다. 웹 2.0이 열풍을 일으키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나타난 단어들도 다양하다. 비즈니스 2.0, 소비자 2.0, 부모 2.0 등등... 2.0만 붙이면 새로운 것이 되는 세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웹 2.0이 수그러들면서 이제는 소셜이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제는 소셜만 붙이면 차세대, 새로운 서비스가 되고 있다. 다연한 이야기이지만 소셜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서비스라는 인식이 생기게 된다. 아울러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느낌마져... 그리고 소셜을 통해 새로운 신조어들도 생겨나고 있다. 한마디로 모든 단어에 소셜을 붙이게 되면 신조어가 되는 것이다.. 더보기
소셜커머스,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늦는다. 소셜이 세상을 뒤흔들면서 이제는 커머스에도 소셜이 접목되고 있다. 사실 소셜커머스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아니다. 물건을 살때 지인들에게 물어보거나 이미 써본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 자체가 소셜커머스다. 이러한 소셜커머스를 웹상에 구현해 놓은 서비스들이 소셜커머스가 되는 것이다. 흔히 제품을 사용해보고 작성한 구매후기와 같은 정보, 수많은 사람들의 제품구매이력에 대한 정보들이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현재 자신에게 가장 맞는 제품과 판매처를 제안해주는 준다. 현재 이러한 소셜커머스에 가장 관심을 갖고 접근하고 있는 곳이 바로 페이스북이다. 오픈그래프전략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일맥상통할 것이다. 특히 'Like버튼' 소셜플러그인은 수많은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수많은.. 더보기
술자리 이야기가 모두 블로그, 트위터로 전송된다면? 역사에는 정사(正史)가 있고 야사(野史)가 있다. 아무래도 정사는 역사의 승자가 쓴 역사일 것이고 야사는 역사의 패자나 약자가 쓴 역사일 것이다. 우리내 인생사를 돌아보면 어떨까? 정사와 야사... 내가 이루어나가고 있는 표면적인 일들이 정사가 될 것이다. 회사, 가정, 친구 등등... 그리고 술자리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야사가 되지 않을까? ㅎㅎㅎ 사실 술자리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간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술자리에서 정치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 재미있는 이야기부터 비밀이야기까지... 세상에 공개되면 안되는 이야기들... 예를 들면 이명박의 비리 같은 이야기? ㅎㅎ 특히나 술자리에서 이명박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고 갔다. 그에 대한 평가에서 부터 사람을 잘못뽑았다는 등... 그냥 공개되면 타격이 .. 더보기
과연 나의 팔로워들은 나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현재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은 511명, 나를 팔로우하는 사람은 371명... 아직도 팔로워수가 많치는 않다. 그래도 팔로워들이 4백명 가까이 되니 가슴이 뿌듯하다. 그런데 과연 나의 팔로워들은 나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실 트위터에서 팔로워들을 지인, 친구라고 하기에는 힘든 게 사실이다. 어찌보면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 돌아다니면서 일단, 우선 팔로우를 먼저 신청하는 게 보통이다. 그러면 팔로우를 받는 사람도 별 생각없이 맞팔로우를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정작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이나 팔로워들을 제대로 알지 못하게 되었다. 몇몇 지인을 빼고는 거의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이것도 새로운 소셜 웹 문화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트위터가 낳은 병폐인지는 아직 판단이 서지 않는다. 어쩌면 .. 더보기
트위터는 정보를 전달하는데 그치지만 블로그는 정보를 분석해서 전달해야 한다. 트위터의 뉴스전파 능력은 매우 뛰어나다. 사실 이 부분은 너무나 많이 알려져 있어서 식상하기까지 하다. 아이티지진, 칠레지진, 대한민국 수도권 지진까지... 일반 뉴스속보보다 트위터를 통하여 빠르게 전파되었다. 사실 많은 블로거들이 트위터로 옮겨가서 블로그를 접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는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일정 부분 노력이 필요한 반면 트위터는 새로운 정보를 발빠르게 소개하면서 팔로워를 늘려나가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트위터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대부분 짧게 뉴스를 소개하고 거기에 간단한 코멘트를 다는 트윗이 가장 많다. 정보를 소개하고 널리 퍼트려줄 것을 부탁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주 짧게 자신의 소감을 적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뉴스를 소개하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 더보기
우리민족 소셜네트워크의 핵심은 바로 품앗이! - 돌잔치문화를 중심으로.. 소셜네트워크.. 우리나라 말로는 '인맥'이다. 인맥하면 왠지 혈연, 학연, 지연 등의 과히 좋치 않은 늬양스가 풍기기도 한다. 어찌되었건 소셜네트워크는 인맥을 의미한다.(소셜네트워크하면 왠지 있어보이지 않나? ㅎㅎ) 이와 같은 소셜네트워크는 혈연, 학연, 지연과 같이 오프라인에서 출발하였지만 지금은 온라인을 통해 소셜네트워크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어찌보면 오프라인 소셜네트워크는 단단한 관계라고 볼 수 있고, 온라인 소셜네트워크는 느슨한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온라인에서 시작해 오프라인 모임으로까지 연결될 수도 있으며, 온라인 인맥은 넓게 분포해 있기 때문에 그 지향점 자체가 다를 것이다. 이번에 돌잔치를 치루면서 이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의 상관관계를 여실히 경험할 수 있었다. 역시 혈연이 가장 많았으.. 더보기
트위터 팔로워를 늘리는 비결은 역시 유명인을 팔로우하는 거였군... 사실 나는 트위터를 열성적으로 이용하고 있지는 않는다. 아직 스마트폰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트위터보다는 블로그에 더 많은 애정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트위터의 팔로워를 좀더 늘리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나의 목소리를, 나의 글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블로그와 트위터를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얻게되는 시너지효과라고나 할까? 우선 많은 사람들을 먼저 팔로우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렇게 폭발적으로 늘지는 않더군... 흠... 지금도 보면 내가 팔로우 하는 사람이 나를 팔로우하는 사람보다 100명 가량 많은 상태이다. 그러던중 트위터에서 'Who to follow'라는 메뉴를 보게 되었다. 나에게 맞는 트위터리안을 소개해주는 곳이다. (http://twitter.com/invitat.. 더보기
스푼(sfoon.com), 잘 되고 있는 건가? 몇달 전인가.. 스푼(www.sfoon.com)이라는 소셜 네트워크 통합서비스가 오픈했다고 떠들석 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떠들석 했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IT 업계 종사자나 블로거들이 관심을 갖었을 뿐 일반인들에게는 관심 밖이었을 것이다. 그래도 나름 신선한 서비스라고 여겨서 인지 뉴스기사에도 많이 나오고 블로거들도 많이 소개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그 스푼이라는 서비스가 요즘 어떤 상황인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잘나가고 있는지, 그냥 그저그런 서비스로 남아 있는지, 아님 망해가고 있는지... 스푼이 뭐냐고? 스푼에 대한 소개는 스푼 서비스에 나와 있는 스푼 소개글로 대신한다. 함께하면 맛있는 이야기, 이제 스푼 하세요! 스푼은 여러 서비스에 흩어져 있는 나와 내 친구들의 온라인 활동들을 한 곳에서 모아.. 더보기
구글 웨이브 개발 중단! 구글도 안되는건 안되는거다. 협업과 통합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서비스인 구글 웨이브(wave.google.com)의 개발은 중단한다고 구글이 밝혔다. 생각보다 사용자층을 깊숙하게 파고들지 못했다는게 이유였다. 구글은 웹이브 웹사이트는 적어도 올해까지 유지하겠지만 별도 서비스로서의 개발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구글은 지난해 이메일과 메신저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합한 '웨이브'(Wave)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웨이브'를 통해 실시간 협업 환경을 제공, 이메일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게 구글의 의도였다. 웨이브는 이메일, 메신저, 블로깅, 멀티미디어 관리, 위키, 문서 공유 기능을 모두 아우르고 있어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서비스 유형이다. 천하의 구글에게도 안되는건 안되나 보다. 어차피 구글 웨이브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 더보기
유튜브도 SNS? 네 맞습니다. 맞고요~~ 유튜브(www.youtube.com)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동영상 전문 포탈 사이트와는 조금 다른 점이 있다. 유튜브는 바로 소셜적인 요소를 최대한 가미하였고 여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어쩌면 유튜브는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소셜 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한 서비스였다. 동영상을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기능들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친구에게 이메일로 알리기 등이 좋은 예이다. 이제 유튜브를 보고 있으면 이게 단순히 동영상 공유 사이트를 넘어서 엄연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불려야 함을 느낄 수 있다. 유튜브는 소셜 동영상 서비스이다. 한마디로 동영상을 매개로 소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SNS인 것이다. 나의 유튜브 계정은 다음 URL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