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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Life

봄 비수기를 틈타 다녀온 제주도여행에서 만난 유채꽃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 다녀왔다. 정말 봄 비수기를 틈탄 깜짝 제주도 여행이었다. 3월은 정말 제주도에게는 비수기다. 겨울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했기 때문에 학생들도 없었고, 특히나 봄이라고는 해도 아직 날이 완전히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봄나들이 하기에도 살짝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게다가 제주도 봄의 대명사인 유채꽃도 4월에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지금은 유채꽃 관광객도 별로 없다. 신혼여행을 온 커플도 별로 없고 말이다. 한마디로 제주도에게 3월은 어정쩡한 시기이다. 그렇다 보니 항공료도 저렴하고 숙박도 저렴한 편이다. 아내의 빠른 정보력으로 잽싸게 다녀올 수 있었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아직까지 비행기를 타보지 못했다. 첫째 다현이의 경우에는 유치원에서 비행기를 안타본 아이가 다현이 .. 더보기
등산스틱과 함께한 봄 산행 후기 등산스틱과 함께한 봄 산행 후기를 올려본다. 등산스틱과 함께 하니깐 힘도 덜 들고 안정적이어서 좋다. 얼마전 선물 받은 등산스틱 알펜로드 원스틱이다. 등산스틱 알펜로드 원스틱은 라이프쇼핑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등산스틱 제품이다. 라이프쇼핑은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윤상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인데, 등산스틱 알펜로드 원스틱은 라이프쇼핑에서 최고의 인기 상품이다. 지난 9월에 오픈한 이후 지금까지 300세트 이상이 팔려나갔다. 물론 고객 여러분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상품이다. 나또한 어떤 느낌일까 하는 궁금증으로 등산스틱 알펜로드 원스틱을 들고 산에 올라가 보았다. 물론 지금은 봄 산행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2월이긴 하겠지만 날이 워낙 따뜻해서 봄 산행이라 해두자! 봄 산행을 떠난 곳은 .. 더보기
인생은 컨셉이다! 요즘 젊은 대학생들, 창업예비생들, 사회 초년병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졌다. '스마트 소셜 시대, 어떻게 창업할 것인가?' 책을 읽고 많은 곳에서 강의 요청, 멘토 요청이 오고 있어서다. 많은 청년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인생은 컨셉이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 컨셉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나의 인생에서 5년, 10년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대학생 행사에서 그룹 미션을 심사한 적이 있다. 그런데 몇몇 그룹은 초반 컨셉을 잘못잡는 바람에 결과물이 미션 주제와 많이 엇나가 있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었다. 결국 이런 그룹은 컨셉이나 방향설정을 잘못한 데에서 문제점을 찾아볼 수 있다. 결코 이들의 능력이 떨어진다거나 잘못되었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다. 이들의 능력은 출중하다. 대학.. 더보기
로마에 간다면 로마한인민박 피노키오 추천 그레고리 펙, 오드리 헵번 주연의 세기의 영화 로마의 휴일! 누구나 이 영화를 보면서 로마 여행을 꿈꿨을 것이다. 요즘은 유럽 여행이 보편화되면서 프랑스 못지 않게 로마 여행도 많이 가게 되는 것 같다. 자유여행자들은 대부분 유스호스텔을 많이 이용하지만 일행이 있다면 민박집도 괜찮다. 유스호스텔보다는 비싸지만 호텔보다는 싸기 때문이다. 특히 한인이 직접 운영하는 한인민박이 있다면 믿고 숙식하기 좋다. 그렇기 때문에 로마한인민박 중에 괜찮은 곳이 있다면 찾아가 볼만 하다. 오늘은 로마한인민박 피노키오(www.pinocchiohostel.com)를 추천하고자 한다. 로마한인민박 피노키오가 좋은 이유는 한인이 운영한다는 점과 한국식 식사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로마에 간다면 로마한인민박 피노키오 추천!!! 결혼.. 더보기
제주에서 바로 날라온 귀민본초 최초유기농감귤 제주도에서 사시는 지인분이 갑자기 주소를 물어 오셨다. 귤을 보내주시겠다고 하신다. 이런 황송한 일이 어디 있나? 원래 이런 걸 마다하지 않는 성격이어서 고맙게 받았다. 그런데 이 귤이 그냥 귤이 아니고 유기농감귤이었다. 그것도 우리나에서 최초로 유기농 인증까지 맏은 감귤이라니... 정말 의미가 있는 감귤이다. 그러고보니 유기농감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본 것 같다. 예전에 제주도에 여행 갔을 때 밭에서 따 먹어본 기억은 있지만 유기농은 아니었던 같으니 말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이렇게 자발적으로 리뷰를 올리기도 참 간만인데, 진심으로 마음에서 '이건 블로그에 한번 소개를 해줘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양심의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새콤달콤한 유기농감귤의 맛은 정말 일품이었다. 왁.. 더보기
모공속까지 깨끗하게 세안해 주는 이제이비누, 피부 관리의 베이스가 된다! 비누 하나에 8,000원 하는 제품에 대한 체험단 운영 의뢰를 받았다. 처음에는 납득이 가질 않았다. 어떻게 비누 하나에 8,000원씩이나 한단 말인가? 바로 이제이허브(www.eejeherb.co.kr)에서 가장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이제이비누 이야기다. 하지만 이제이비누의 역사와 전통, 사용해본 사람들의 사용후기를 보고 믿음이 생겼다. 허접한 제품으로 15년간 사랑받아올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도 일본에 수출까지 하면서 말이다. 1999년, 이제이비누 브랜드로 일본 수출을 시작한 이제이는 한방에 관한 연구가 한방비누, 화장품으로까지 발전해 오고 있다. 15년이라는 세월을 오직 천연물에서의 유효성분만을 추출, 천연 원료들을 통하여 저자극, 고기능성 천연화장품을 연구 개발해 왔다. 이제이는 이와 같은 .. 더보기
현미 영양을 한 포에 담은 나루아토 현미효과, 현미로 건강해질 수 있을까? 옛날에는 보리밥이니 잡곡밥이니 현미밥이니 이런 밥들도 없어서 못먹었다마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에는 물질이 너무나 풍족하여 굳이 보리밥, 잡곡밥, 현미밥을 찾아 먹지는 않는다. 물론 가끔 별미로 찾아 먹기는 하지만 주식으로 먹기는 불편한게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가 먹기 편한하고 맛있는 백미로 밥을 먹다 보니 쌀의 좋은 영양 성분을 많이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 백미에서는 벗겨내 버리는 현미강에는 쌀의 전체 영양중 95%가 들어 있을 정도로 많은 영양분을 갖고 있지만 우리는 먹을 수 없다. 흰 쌀밥을 먹고 있다면 현미강은 이미 벗겨져서 우리네 집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현미밥을 해 먹는다고 해서 현미의 영양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을까? 정답은 아니올시다! 현미의 영양을 100% 바르게 섭취하기.. 더보기
학명이 만병통치나무인 황칠나무, 하동 황칠맥으로 건강을 되찾자! 스마트 기기를 눈에서 뗄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건강은 2차, 3차적인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사실 건강이 가장 중요함에도 말이다. 눈은 수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다보니 혹사당하고 있으며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으니 허리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이렇게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있지만 의학의 발달로 수명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과 병을 달고 오래 사는 건 근본적으로 삶의 질이 다르다. 물론 나 또한 건강이 그리 좋지 못하다. 눈은 항상 뻑뻑한 상태이고 항상 피곤한 상태인 만성 피로로 고통받고 있다. 또한 면역력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 조금만 방심하면 바로 감기에 걸릴 정도로 심신이 허약해진 상태다. 이러던 차에 하동 황칠맥을 만나게 되었다. 사실 황칠나무는 그 전에 한번도 들어.. 더보기
고창황토배기 절임배추로 김장담고, 거기다 덤으로 고구마까지! 2007년에 결혼하고 지금까지 집에서 김치를 담궈본 역사가 없었다. 다현, 승후, 이렇게 두 아이를 둔 엄마, 아빠가 되었지만 여전히 김치는 본가에서 받아 먹었다. 사실 김치를 담궈 먹을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러던 차에 TNM을 통해 고창황토배기 절임배추와 고구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냉큼 신청해서 선정되었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아내가 김치 담굴 생각을 애시당초 하지 않기 때문이다. ㅋ 게다가 고향이 전주다 보니 같은 전북 지역인 고창에서 생산된 배추라고 하니 은근히 친근감 마저 들었다. 체험단에 선정되고 얼마 되지 않아 고창황토배기 절임배추와 고구마가 도착했다. 절임배추는 소금으로 절인다음 물로 행궈낸 상태여서 바로 김장을 하면 되는 상태였다. 거기다가 고창황토배기 고추가루까지 동봉되어 있.. 더보기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 정보라 해도 비웃지 마라! 누군가에게는 애타게 찾고 있는 보물일 수 있다. 하나의 정보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블로그에 글을 쓰고, 또한 책을 쓰게 되면 특정 대상, 독자층을 생각하면서 글을 쓰게 된다. 어찌보면 정보를 만들어 내는 크리에이터에 가깝다. 그런데 정보라는 것은 그것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것이고,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세상 만사 모든 이치가 이러하다. 요즘 이런 생각을 해봤다. 과연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정보라 하여 그 정보를 비난할 수 있을까? 사실 나 자신도 반성하고 있지만 뻔한 이야기로 채워진 책들을 보면서 저자들을 비웃은 적이 많았다. 정말 한심하다, 책을 내려고 짜집기 했네~ 등등... 그런데 누군가는 그 책을 보고 만족해 하고 저자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한다. 정말 너무나 좋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