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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다현이와 함께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1월21일, 하루 휴가를 내고 다현이와 함께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다현이가 다양한 동물, 물고기 들을 보면 좋아할 것 같기도 하고, 교육상 책에만 나오는 동물들을 실제로 보여주고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다현이가 이런 곳에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돌아왔답니다~ ㅎㅎㅎ 처음에는 조금 신기해 하더니 조금 지나니깐 혼자 돌아다니겠다고 어찌나 뻐팅기던지... 다현이 쫒아다니다가 기진백진했답니다. ㅎㅎ 1. 아쿠아리움에 처음 들어와서는 무척 신기해 했다. ㅎㅎ 2. 진지한 표정으로 물고기들을 보기도 하고.. 3. 해마도 열심히 보고... 신기했다. 4. 진지한 표정의 다현이... 5. 지상에서 가장 크다는 민물고기인 피라루쿠.. 직접 만져보았다. 6. 천장에 있는 수족관... 다현이가.. 더보기
새해 첫날! 용산 아이파크몰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2011년 새해 첫날 다현이와 함께 용산 아이파크몰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이마트에 장보러 간거였는데 점심까지 먹고 장을 보니 하루가 그냥 지나가는군요~ ㅎㅎ 점심은 용산 아이파크몰 내에 위치한 불고기브라더스에서 먹었습니다. 아주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더군요.. 게다가 직원들까지 친절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한식의 세계화를 이루겠다는 야심이 그냥 나온건 아닌 듯 합니다. ^^ 점심을 먹고 바로 옆에 보니 대교문고가 있더군요~ 다현이가 가자고 보채길레 함 들어가 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책인 '소셜 웹 사용설명서'(원제: 소셜 웹 경제학)를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경제/경영 베스트 코너에 진열되어 있더군요~ * [소셜 웹 사용설명서]는 소셜 웹을 중심으로 개인과 기업, 나아가 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 더보기
생후484일-다현이가 너구리인형을 들고 있어요~ 근데 다현이가 더 인형같이 예쁘네요~ ^^ 지난 일요일이었습니다. 다현이 엄마가 잠시 외출을 했습니다. 다현이와 저는 낮잠을 잤구요~ 근데 다현이가 2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더니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하더라구요~ 왜그러나 했더니 엄마를 찾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한손에 인형을 들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 잠이 덜깬 상태이고 엄마가 없어서 시무룩한 다현이! 정말 귀엽습니다. 그리고 안쓰럽습니다. 다현이가 너구리 인형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ㅎㅎ 근데 너구리 인형 들고 다니는 거 보니 쫌 안쓰럽네요~ 진짜 예쁜 곰인형을 크리스마스에 선물할까 합니다. ^^ 더보기
생후473일-다현이가 이제 볼펜을 잡기 시작했답니다~ 참 놀랍습니다. 몇주전에 크레용을 사줬었는데 바로 잡고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더군요~ (그림이라기보다는 낙서라고 해야 하나? ㅎㅎ) 그런데 어제는 볼펜을 주니 아주 완벽하게 잡던데요~ ㅎㅎ 진짜 신기했습니다. 내가 저 나이때 저랬을까 싶을 정도였답니다. 아주 간단히 볼펜을 잡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노트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어찌나 좋아하는지~ ㅎㅎ 다현이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저도 즐겁더군요~ 다현이는 천재가 아닐까요? ㅎㅎ (저도 어쩔 수 없는 팔불출인가 봅니다~ *^^*) 더보기
생후466일-곰곰이를 받은 다현양! 좋아 어쩔줄을 모르네요~ 다현이는 책을 무지 좋아합니다. 엄마 배안에 있을 때부터 엄마가 책을 엄청 읽었거든요~ 다현이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엄마 손 붙잡고 책 있는데로 가서 책을 읽어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놀게 없어서 그러나 보다 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다현이는 정말 책을 좋아합니다. ^^ 곰곰이 시리즈를 받은 날도 너무 좋아 어쩔줄을 모르더군요~ 총 20권 시리즈로 받은 다현이는 모두 꺼내서 펼쳐놓았답니다~ 다현이가 워낙 곰돌이 인형을 좋아하거든요~ 조카들 집에도 곰곰이 책이 있던데 애들도 엄청나게 이 책을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다현이는 아직 이 책을 볼 시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생활동화여서 아직은... ^^; 좀더 크면 볼 책! 그래서 지금은 고이고이 모셔 놓았답니다~ 내년 봄쯤해서 꺼낼 생각입니다.. 더보기
465일-청소하는 다현양! 이렇게 열심히 청소하는 애기 본적 있나요? ㅎㅎ 다현공주는 청소하는 것을 엄청 좋아한답니다~ 화장지나 물수건을 보기만 하면 저러고 돌아다니면서 청소를 한답니다. ㅎㅎ 아주 그냥 죽여주지 않습니까? 아휴~ 귀여워랑~~~ ^^ 더보기
생후465일-요즘 다현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셨죠? ^^ 이러고 살고 있답니다~ ㅎㅎ 이번 주말을 통해서 그동안 못올렸던 다현이 사진 무진장 올라갑니다~ 자주자주 들어오세요~ ^^ 더보기
생후446일-늦가을에 아빠와 산책나온 다현이 다현이와 함께 아파트 앞으로 산책 나왔습니다. 자전거를 태워주니 너무 좋아하네요~ 날이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니었지만 혹시 몰라서 겨울옷과 벙어리 장갑을 끼고 나왔습니다.(지금 보니 약간 오버한 느낌도 있긴 하지만... ㅋㅋ) 그래도 감기 걸리는 것보다는 낫다 싶습니다. 자전거에 타서 까꿍놀이도 하네요~ ㅎㅎㅎ(진짜 귀엽다~) 다현아!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고 밝고 예쁘게 커다오!!! 더보기
생후446일-비니로 멋낸 다현이, 이쯤되면 아이 모델로 나서야 되는건가? 비니를 쓴 다현이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비니쓰고 책장을 또 뒤지기 시작하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 우리 다현이입니다. ^^ 다현이가 집에서는 이렇게 내복만 입고 산답니다~ ㅎㅎ 워낙 내복만 입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긴 했지만 이제 보니 조금 창피하네요~ 담에는 이쁜 옷 입은 모습을 올려보겠습니다. 더보기
생후435일-마트에 간 다현이! 붕붕카를 무지 좋아하네요~ 다현이와 마트에 갔습니다. 사실 마트에 간건 꽤 오래전 일인데, 사진이 너무 이뻐서 올려봅니다. 붕붕카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ㅎㅎㅎ 붕붕카 타고 있는 모습이 완전 공주입니다. 이런 맛에 아이를 키우나 봅니다.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