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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care Diary

다현이와 함께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1월21일, 하루 휴가를 내고 다현이와 함께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다현이가 다양한 동물, 물고기 들을 보면 좋아할 것 같기도 하고, 교육상 책에만 나오는 동물들을 실제로 보여주고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다현이가 이런 곳에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돌아왔답니다~ ㅎㅎㅎ
처음에는 조금 신기해 하더니 조금 지나니깐 혼자 돌아다니겠다고 어찌나 뻐팅기던지...
다현이 쫒아다니다가 기진백진했답니다. ㅎㅎ

1. 아쿠아리움에 처음 들어와서는 무척 신기해 했다. ㅎㅎ

2. 진지한 표정으로 물고기들을 보기도 하고..

3. 해마도 열심히 보고... 신기했다.

4. 진지한 표정의 다현이...

5. 지상에서 가장 크다는 민물고기인 피라루쿠.. 직접 만져보았다.

6. 천장에 있는 수족관... 다현이가 모처럼 관심을 보였다. ㅎㅎ

7. 빛을 내는 물고기.. 이름은 생각 안남..

8. 빛을 내는 물고기... 멋지던데요~ 있어 보임...

9. 비버인데 잘 안찍혔네요~ 근데 나 비버 직접 본건 이번이 처음... 다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함~ ㅎㅎ

10. 악어를 같이 보고 있는데, 다현이는 전혀 무섭지 않다는 표정.. ㅎㅎ 그래... 뭘 알겠니... ㅎㅎ

11. 다현이는내려달라고... 내려서 돌아다니겠다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었답니다~ ㅎㅎ 그래도 기념 사진은 하나 찍어야징~~~

12. 다현이가 잠깐 얌전해진 틈을 타 한컷!

13. 다현이가 좀 쉬어 가는 타임... 이렇게 가만히 있었던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 ㅎㅎ

14. 다현이 표정 죽입니다. ㅎㅎ 내려달라고 입을 내밀고 시위하고 있는 것 같네요~

15. 수족관이 너무 환해서 검게 나왔지만 그래도 배경이 이뻐서... ^^

16. 인어로 오해될 만큰 이쁜 매너티... 정말 신비로운 동물입니다.

17. 다현이가 관심을 가장 많이 보였던 펭귄.. 역시 애들은 이런걸 좋아하는군... 뽀로로? ㅎㅎ

18. 아쿠아리움을 휘젓고 다닌 다현이... 아무일 없었다는 듯 새초롬한 표정! 정말 압권입니다. ㅎㅎ

아쿠아리움에 다녀오고 느낀 소감!
일년쯤 지나고 다시 와야 겠다는 생각!
연회원권 안사길 정말 잘했습니다.
그래도 다현이가 정말 좋아했던 것 같아 좋았답니다~
다현이는 물고기나 동물 보다는 아쿠아리움 자체가 좋았던 듯 합니다. ㅎㅎ
여기에서 엄청나게 돌아다니더니 집에 와서는 골아떨어졌답니다.

다현아! 좋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