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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장사는 돈을 버는 것, 사업은 돈 벌어줄 사람을 버는 것, 기업은 돈 벌어줄 사람 버는 시스템을 버는 것? 요즘 사업에 대해, 비즈니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의 주력 사업 모델인 인터넷 언론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 운영, 체험단 마케팅 대행, 소셜마케팅 대행 등등.. 그런데 이러한 일들이 지속 성장하지 않고 정체되어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왜 성장하지 않는 것일까? 얼마전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은 듯 했다. 장사는 돈을 버는 것이다. 사업은 돈 벌어줄 사람을 버는 것이다. 기업은 돈 벌어줄 사람 버는 시스템을 버는 것이다. 페이스북에서 누군가 올린 글이었다. 이글을 보고 나니 난 사업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장사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그건 바로 리스크를 너무 두려워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무실을 얻는 것도, 직원을 채.. 더보기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은 끊임없는 구애의 과정과 같다 고객이 기업과 소통할 이유가 있을까? 과연? 있다면 그건 아마도 기업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기업의 서비스나 상품에 불만을 갖게 된 소비자는 기업에 불만을 이해하고 보상을 받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철저히 기업이 갑이 된다. 기업은 애써 외면하면서도 안들어줄 수도 없으니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시도할 것이다. 기업에게 고객은 골치아픈 존재다. 그런데 이번에는 기업이 고객들과 소통하기를 원한다. 그것도 소셜미디어라는 오픈된 공간에서.. 하지만 이번에는 고객들이 시큰둥하다. 고객들이 굳이 기업과 소통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때는 철저히 고객이 갑이 된다. 결국 소통은 안되는게 정상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소통이 필요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소통을 시도하기 마련이다. 소통은 외바라기 사랑이다.. 더보기
트위터의 거침없는 하락세! 그리고 페이스북, 구글의 자리 잡기! 랭키닷컴 순위로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의 전체 순위 그래프를 그려봤다. 음... 생각했던 것보다 트위터의 하락세가 심각했다. 2월을 기점으로 거침없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반면 페이스북, 구글 등은 자리를 다지고 있는 모양새! 페이스북도 6위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은 버거운 듯.. 선거 이슈가 불던 시기를 고려해 보면 이건 선거 운동을 기점으로 더욱 하락하고 있는 듯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더이상 트위터를 즐기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기업들은 홍보,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고, 정치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몰려 있다 보니 정작 일반 대중들의 마음에서는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뭐... 어차피 트위터도 서비스의 하나이고 인기를 얻게 되면 언젠가는 인기를 잃는 법이지만 소셜을 대표하는 서비스의 하나이.. 더보기
컨설팅으로 기업의 비전을 끄집어 내라! 많은 기업이 중요한 전략을 결정하는데 있어 기로에 서 있을 때 컨설팅기업에 의뢰하여 어떤 전략으로 나가야 하는지 컨설팅을 받는다. 특히나 컨설팅 결과에 따라 기업의 운명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컨설팅기업을 선정하는데도 매우 신중해야 하며 비용도 상당히 많이 소요된다. 기업의 브레인 역할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대부분의 컨설팅이라는 것이 기업 논리에 힘을 실어주는 형태로 끼워 맞추기 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한마디로 기업에서 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한데 그것을 자신들 스스로 결정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따르고 경영진을 설득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니 외부 컨설팅기업을 통해 자신들의 전략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게끔 한다는 것이다. 결국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전략 방향을 도출한다기 보다는 기.. 더보기
LG경제연구원 ‘기업들의 SNS 활동, 한계에 봉착했나, 이제 시작인가?’ LG경제연구원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보시면 많은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SNS가 시대적 화두로 부각되면서 SNS에 관심을 가지고 경영에 활용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SNS에 관심을 가지고 경영에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그 효과가 무엇인지,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건지, 오히려 회의와 의문만 갖게 되고,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SNS를 기업 경영 활동에 활용하고 있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살펴본 결과, 많은 기업들이 SNS를 활용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쫓겨 내부 준비를 소홀히 한 채 SNS를 도입한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과거 온라인 패러다임 차원에서의 시험적 운용에 그치고.. 더보기
기업의 소셜미디어 도입은 작게 시작하라! 많은 기업들이 소셜미디어를 도입했거나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전략을 수립하고 도입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 특히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우선 오픈하고 보자라는 생각으로 무리해서 소셜미디어를 도입하게 된다. 하지만 소셜미디어는 작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마디로 소셜미디어를 도입한다고 거창하게 팀부터 꾸리고 많은 예산을 받아 모양새 좋게 시작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소셜미디어를 시작한다고 해서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분명 장기전인데 처음부터 너무 큰 기대를 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효과가 없다고 다른 부서의 견제를 받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결국 어떻게든 성과를 만들어 내라는 상부의 통보를 받게 될 것이다. 여기까지 왔다면 다음 수순은 .. 더보기
기업에서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고자 한다면 운영정책 및 가이드라인 공지는 필수! 많은 기업에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소셜미디어 활용이 바로 소셜미디어를 직접 운영하는 것이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이제는 중소기업까지도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런데 기업이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면서 간과하고 있는 점이 하나 있다. 바로 소셜미디어 운영정책이나 가이드라인을 고객들에게 오픈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오픈하지 않는게 왜 문제가 될까? 그것은 바로 고객과 약속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고객이 댓글을 남겼는데 기업이 응대를 안할 경우 고객은 얼마나 상심이 크겠는가? 하지만 모든 댓글에 응답하기 힘들다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면 고객은 크게 상심하지 않을 것이다. 약속은 곧 신뢰이다. 아무 말 없이 고.. 더보기
회사에 일이 있을 때마다 빠져나가는 직원을 어떻게 봐야 할까? 회사에서는 연례 행사처럼 조직을 개편하고 자리배치를 새롭게 한다. 물론 대기업의 경우에는 이런 조직 개편이 매우 드문일일 수 있다. 그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한번 바꾸게 되면 회사 전체의 체계가 바뀌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조직 개편이나 자리배치가 매우 자주 바뀌는 것 같다. 적어도 1년에 한번은 바뀌는 듯 하다. 그런데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귀신같이 빠져나가는 직원들이 있다. 휴가를 낸다거나, 외근 일정을 잡는 형식이다. 어떤 직원은 아에 휴가를... OTL... 정말 필요한 직원이었는데... 당장 자기 몸은 편하겠지? 하지만 남은 직원들은 고생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분명히 알아야 한다. 고생한 직원들은 기억에 남는 다는 것을!!! 오늘 빠진 직원들의 명단은 이미 머리속.. 더보기
기업PR로서의 문화마케팅이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 구매의사에 미치는 영향* 문화마케팅에 관련하여 괜찮은 정보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세요~ ^^ 기업PR로서의 문화마케팅이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 구매의사에 미치는 영향* 이수범 (Lee,Soo-bum) /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Assistant Professor, Dept. of Mass Communication, University of Incheon)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졸업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 석사 美, 오클라호마대학교 언론학 박사 신성혜 (Shin,Sung-hye) /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석사과정 (M.A.Candidate,Dept.of Mass Communication, University of Incheon)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본 연구는 기업의 문화마케팅 활동이 기업 .. 더보기
UCC 동영상… 블로그… 기업 ‘온라인 리스크’ 확산 UCC동영상과 관련된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기업이 이런 문제가 있다면 이것을 역으로 이용한 서비스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아일보 기사] 최근 인터넷에서는 ‘도넛 논쟁’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 유명 베이커리 회사의 협력업체 직원이 “도넛 공장의 위생 상태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을 4월 23일 인터넷 포털의 토론 게시판에 올린 것. 이 직원은 “제품 포장지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고 폭로했다. 이 사안은 일파만파(一波萬波)로 빠르게 확산됐다. 흥분한 누리꾼들은 인터넷 카페나 개인 블로그로 해당 게시물을 퍼 나르기 시작했다. 문제는 공장의 위생 상태와 관련된 내용이 사실이 아니었다는 점. 해당 회사는 관청의 조사에서 ‘무혐의’ 판정을 받았고 공장 직원은 산재(産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