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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이의 웹2.0 이야기!

소셜미디어연구소와 함께 하는 소셜웹사용설명서 저자 특강에 초대합니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내고 몇몇곳에서 강연을 했었습니다. 베타뉴스 이직님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랩'에서는 유윤수님과 강연을 했었고, 종현이를 위한 기부세미나에서는 강팀장님과 강연을 했었습니다. 사실 저 혼자 강연을 한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저 혼자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 아직까지 저 자신의 네임벨류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강연을 혼자 하는 부담이 큰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처음이 있지 않고서야 발전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전합니다. 많은 분과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소셜미디어연구소'와 함께 하는 '소셜 웹 사용설명서' 저자 특강에 많은 분들의 관심.. 더보기
소셜커머스, 양도 속이고 값도 속인다? 소셜쇼핑, 소셜커머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많은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거품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소셜커머스에 대해 우려스러운 뉴스가 하나 나와서 공유한다. 한마디로 양도 속이고 값도 속인다는 이야기다. 쿠폰을 제시하면 양을 적게 주고, 정가를 속여 할인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를 비롯해서 소셜커머스 시장은 이제 도입단계에 있다. 그런데 벌써 이렇게 소비자를 우롱하는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업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모든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긴장하고 제대로 사업하길 바란다. 가격만 싸면 다야? 말로만 반값, 얌체 '소셜쇼핑' 더보기
2011년 IT 세상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2010년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소셜'과 '스마트'였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이 외국 서비스로는 이례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2010년이 모바일 비즈니스의 원년이라고도 한다. 그만큼 아이폰이 미친 영향은 컷으며 국내 통신시장의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다. 그렇다면 2011년 IT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첫째,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게 될 것이다. 2010년에 '소셜미디어 배우기 열풍'이 불었다면 이제는 소셜미디어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단계로 발전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소셜커머스가 대표적인 사례로써 공동구매 형식의 소셜커머스 이외에 보다 다양한 형태의 소셜커머스 비즈니스 모델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모바일 웹이 본격적.. 더보기
과거에 집착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요즘 나 자신을 보면 한심하다는 느낌이 든다. 과거와 현재에 너무 집착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면 안돼는데.. 이러면 안돼는데... 하지만 또 다시 뒤를 돌아본다. 과거와 현재에 집착하다 보니 미래를 개척할 수가 없다. 머리는 미래를 향하자고 하는데 가슴은 자꾸 과거를 보고 있다. 이제 정말 과거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할때! 지금 힘들더라도... 지금 자존심 상하더라도 견뎌내야 한다. 더 멋진 내일을 위해! 훗날 이글을 보면서 웃을 수 있도록 지금 이순간 최선을 다하자!!! 더보기
지난 11월13일 종현이 돕기 소셜미디어 기부세미나가 성공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11월13일 종현이를 돕기 위해 개최된 소셜미디어 기부세미나가 성공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세미나 공지글: http://www.ggamnyang.com/903) 저는 '웹의 소셜화와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습니다. 당초에 100분 정도를 예상했었는데 총 70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토요일인데다 날씨도 엄청나게 좋아서 다들 놀러가셨나봅니다. ㅎㅎ 그리고 참석하지는 못하셨더라도 성금만 기탁해주신분도 많으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이날 세미나에 저도 '소셜 웹 사용설명서(깜냥 윤상진 저)' 5권을 기부하였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께 정가에 판매하였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였습니다. 사실 퀴즈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나눠드릴까 하다가 좋은 일에 작은 정성을 모.. 더보기
페이스북, 드디어 랭키순위에서 트위터를 제쳤다! 랭키닷컴 순위에서 페이스북이 드디어 트위터를 앞질렀다. 페이스북이 트위터와의 간격을 좁혀오고 있는 상태여서 언제쯤 판이 뒤집어지나 예의주시하고 있었는데 이번주에 드디어 페이스북이 트위터를 앞서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페이스북 순위는 전체 22위, 트위터는 전체 25위다. 트위터는 3주전부터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양상이고 페이스북의 상승세는 거침이 없어 보인다. 사실 트위터가 인기를 얻으면서 소셜 열풍이 불었었고 페이스북의 인기에도 한몫한게 분명하다. 하지만 지금은 페이스북이 트위터를 넘어서면서 페이스북이 소셜미디어 세계를 주도하고 있다. 이제 페이스북의 경쟁상대는 트위터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경쟁상대는 국내 포탈사이트들이다. 자신만의 세계를 견고히 구축하고 몇년동안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 더보기
1박2일 이만기 강호동의 시대를 초월한 맞대결! 정말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연예 관련 글은 잘 쓰지 않지만 어제 1박2일 보고 너무 큰 감동을 받아서 한줄 적고 싶어졌다. 씨름이 온국민에게 사랑받던 시절이 있었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특히나 씨름을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당시 나는 이준희를 좋아했었다. 이만기가 너무 잘 했기 때문에 그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선수가 바로 이준희 였으니까... 하지만 이준희는 만년2인자였고 실상 이만기를 무너뜨린 선수는 이봉걸이었다. 강호동은 이만기의 전성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 등장한 것 같다. 정말 악동 그 자체였다. 이만기를 상대로 한 전적에서 앞서는 유일한 선수가 강호동이라고 하니 강호동도 정말 대단한 선수이다. 사실 이만기가 천하장사 10회, 강호동이 5회라고는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천하장사 대회가 지금보다 많았었다... 더보기
페이스북 새로운 그룹의 원치않는 가입과 이메일폭탄! 페이스북 그룹 기능이 업데이트되면서 새로운 그룹 개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그룹에 친구를 초청하는 것만으로 그룹에 가입되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그룹 기능이 선보이면서 듣보잡 그룹들이 양산되고 있다. 게다가 그룹을 만들자마자 무차별적으로 친구들을 초청함으로써 그룹 개설과 동시에 엄청난 회원을 보유한 그룹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그룹은 많은 문제점들을 야기하고 있다. 첫째, 그룹 가입을 원치 않는 사람들을 무작위로 가입시켜서 불쾌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둘째, 회원들이 그룹에 글을 작성할 경우 이메일로 동시에 발송이 되는데 졸지에 이메일 폭탄을 맞을 수 있다. 게다가 그룹에 가입된 사실을 모를 경우에는 더욱 황당한 일이다. 셋째, 페이스북 업데이트 알림에 시도때도 없이 그룹에 새.. 더보기
자주 받는 질문, 깜냥이 무슨 뜻인가요?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를 아는 분을 만나거나 강연을 나가게 되면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한다. "깜냥이 무슨 뜻인가요?" 얼마전에도 강연을 나가서 '깜냥'의 의미를 알고 계시냐고 물어보니 대부분 모른다는 표정이었다. '깜냥'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스스로 일을 헤아림 또는 헤아릴 수 있는 능력'이다. 국립국어원은 2009년 3월 스펙을 높인다는 뜻의 '스펙 업'이라는 외래어를 대체할 순수 우리말로 '깜냥 쌓기'를 선정하기도 했다. 스펙 업은 조건을 강조하는 개념이며, 깜냥은 능력을 강조하는 개념이다. 깜냥이 강조되면 스스로의 노력으로 좋지 않은 조건을 극복할 가능성이 열리는 것을 의미한다 할 수 있다. 인간을 규격이나 명세로 평가하는 천박한 시대의 흐름을 비껴갈 수는 있을 것 같다. 스펙은 경쟁.. 더보기
'소셜 웹 사용설명서' 책제목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저의 모든 열정과 지식, 경험을 녹여내어 2010년 8월 30일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된 책인 '소셜 웹 사용설명서'의 책제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책 제목이 탁월하다는 이야기부터, 훌륭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있지만 책 내용과 책 제목이 매치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습니다. 어떤 분은 책 제목을 보고 내용이 연상되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 책의 원제는 '소셜 웹 경제학'이었습니다. 웹 2.0을 넘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소셜에 대해 소개하고 소셜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아무래도 책 제목을 '소셜 웹 경제학'이라 짓고 책을 써내려갔기 때문에 책 내용과 가장 잘 맞는 책 제목은 아무래도 '소셜 웹 경제학'이겠지요~ 하지만 책을 내는 출판사 입장은 저자와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