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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Web2.0

올해 인터넷 3대 화두 UCC, 포털의 뉴미디어, 게임 올해 인터넷 업계 3대 키워드는 사용자 제작콘텐츠인 UCC(User Created Contents) 와 포털의 뉴미디어화, 게임업체의 해외 진출이 화두가 될 전망이다. 웹사이트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랭키닷컴(대표 한광택)이 10일 분석한 자료에 따 르면 UCC 이용자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인터넷방송 및 동영상 사이트의 2006년 월간 방문자수가 전년보다 21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UCC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영상 관련 사이트에서는 네이버 플레이와 다음 TV팟이 서 비스를 시작한 2006년 6~8월 이후 판도라TV, 디오데오, 다모임 등 기존 사이트의 포털 유입률 감소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전체적인 사이트 방문자수는 증가해 포털을 경유하지 않고 직접 사이트를 찾아 UCC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터.. 더보기
재미있는 프리뷰 서비스 스냅.com을 소개합니다. 얼마전에 어떤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링크위에 마우스가 올라가면 클릭해서 이동할 사이트를 미리 보여주는 프리뷰 서비스가 있더군요... 신기해서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무료로 사이트를 등록하고 소스코드를 받아서 사용하면 되더라구요... 2~3줄되는 스크립트를 해드테그사이에 넣기만 하면 설정 끝~ 웹사이트를 운영하시는데 활용하면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쪼금 그렇치만, 블로그에다가는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말 그대로 웹2.0 시대가 도래했기에 가능한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도 제 블로그의 우측 하단에서 '나와 연결된 경로들'을 클릭하시고 링크들 위에 마우스를 올려 보시면 퓨리뷰로 링크된 웹페이지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괜찮은 서비스죠? 사용방법은 먼저 아래의 링크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더보기
모든 웹사이트와 블로그가 구글 광고로 점령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NHN, 다음 등 과거에는 포탈들이 광고를 올리는 페이지가 자기 사이트로 한정되었다. 예를 들어 NHN는 2005년에 검색광고 매출로 1,732억 원을 벌며 3,575억 원에 달하는 매출의 절반을 검색광고로 벌었는데 이들 검색광고는 NHN 사이트에만 걸렸다. 이 때문에 네이버는 폐쇄적이라는 비난을 들으면서도 네이버 서버 안에 각종 알맹이(content)를 쌓는 ‘쌓기 전략’을 고수했던 것이다. 재미있고 유익한 모든 정보를 네이버 안에 담아둠으로써 사람들이 네이버를 더욱 많이 방문하게 되고, 많이 방문할수록 네이버에 걸린 광고 효과가 향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텍스티기반 UCC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 지식iN 같은 경우도 물론 네이버의 서비스이지만 엄연히 네티즌이 만들어나가는 UCC이며, 네티즌에.. 더보기
다음 신동지식 이벤트 실패로 보는「UCC의 현실」 다음이 지난달 신동지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극히 저조한 이용자들의 참여도는 많은 비용을 UCC에 쏟아붓는 포털들의 기대와 사용자들이 만들어내는 UCC 현실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인터넷을 달굴 아이템으로 단연 'UCC(User Creative Contents)'가 꼽힌다. UCC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의 줄임말로 엄밀히 말하면 상업적인 의도를 모두 배제한, 사용자가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창작해낸 콘텐츠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사용자들이 생산해내고 있는 UCC들은 복제물이 대부분이며 창작물은 20%도 채 되지 않는다. 국내 동영상 포털 및 사이트들은 UCC에 기대를 걸고 있는만큼 많은 비용과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 하지만 업체들의 기대와 사용자.. 더보기
다가오는「Web 3.0」시대 - 웹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우리는 웹에 버전의 번호를 붙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금까지의 웹 발전을 단계적으로 평가해 왔다. 그럼 현재는 어느 정도까지「웹 3.0」시대에 가까워진 걸까? 최근에 있었던 한 협의에서 어떤 클라이언트의 애플리케이션은 웹 2.0에 대응될 수 있었다. 틀림없이 이 클라이언트는 현재 넘처 나고 있는 웹 2.0 관련 기사를 닥치는 대로 읽었을 것이다. 필자는 웹 관련 기술의 진화에 대해 설명하고 ‘웹 2.0이란 단순히 하나의 콘셉트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렸다. 결국 그의 애플리케이션에는 실제로 웹 2.0의 콘셉트가 투영되었다. 하지만 이것을 계기로 필자는 웹에 버전의 번호를 붙이는 것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웹 1.0은 어디로 갔나? 여명기의 웹은 열기에 들뜬 상태에서 기업이나 개발자 모두 .. 더보기
구글의 웹2.0 서비스를 보니... 사실 나는 구글을 별로 안좋아했다. 화려한 웹페이지에 길들여져 있던 나는 구글의 촌스러운 웹페이지가 시덥지않은 미국인들의 성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엑스티비(http://www.extv.co.kr)를 오픈하고 애드센스를 신청하면서 구글의 엄청난 기능에 놀랬다~ 우선 애드센스라는게, 그냥 CPC 광고가 아니고 웹사이트의 콘텐츠에 매칭하여 광고를 넣어준다는 사실! 구글의 엄청난 검색기술이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구글은 웹사이트를 분석할 수 있는 툴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번 써보니 많은 기능들이 있었다. (솔찍히 아직은 그냥 둘러본 수준이다... ^^) 어떤 키워드가 있는지, 어떤 페이지의 페이지뷰가 많은지, 어떤 사이트에서 유입되었는지... 특히 어떤 사이트에.. 더보기
웹2.0기반의 멀티미디어 사이트 엑스티비를 오픈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넷업계에 종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집약하여 사이트를 오픈하였습니다. 이름하여 엑스티비!!! (http://www.extv.co.kr) 웹2.0의 정신을 기반으로 참여와 공유를 이끌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카피라이트가 붙는 제로보드보다는 카피라이트가 없는 그누보드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웹2.0의 매쉬업 기법을 이용했다고도 볼 수 있는 제휴마케팅업체에서 제공하는 무료 콘텐츠를 붙여서 콘텐츠를 풍성하게 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관리해줘야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또한 네티즌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시판을 제공합니다. 요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동영상을 등록할 수 있는 게시판과 사진을 등록할 수 있는 게시판, 그리고 공유할 수 있는 게시판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아직은 다른 .. 더보기
네티즌들의 참여와 공유는 언제까지 유효할 수 있을까? 웹2.0의 기본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참여와 공유... 거기다가 요즘은 동영상과 UCC라는 트랜드가 가세하여 인터넷은 정말로 사용자 위주의 서비스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런데... 그 기본정신이라고 하는 참여와 공유는 언제까지 유효할까? kBS, MBC, SBS 등의 공중파 방송국들도 자신들의 저작권을 보호하겠다고 나서고 있고... (가만보면 웃긴다... 지금까지 트랜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관망만 하다가 이제와서 자기들 밥그릇을 찾겠다고 하니...) 저작권 문제도 점전 수면위로 오르고 있는 양상이다. 문제는 그 동안 호황을 누리고 블루오션으로 추앙받던 기존의 동영상포탈들의 생존 방법이다. 아직까지 동영상을 통하여 실질적인 수익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이트를 유지하기 위하여 많은 돈을 쏱아 붇고 .. 더보기
인터넷은 리아(RIA)로 발전한다! 컴퓨터의 고성능화, 인터넷속도의 개선... 그리면서 각광받고 있는 동영상 서비스... 그리고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리아는 한마디로 웹브라우저를 통해서도 PC에 깔려 있는 프로그램의 UI처럼 쉽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플래시의 발전된 형태인데, 데이터베이스와 직접 통신을 하여 새로고침없이 통신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요즘 많이 쓰이고 있는 곳은 영화예매사이트나 쇼핑몰~ 당장 확인해보고 싶다면, CGV 홈페이지에 가서 영화를 예매해보면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컴퓨터의 성능이 느리다면 답답해서 못쓴다~ ㅋㅋ 웹2.0시대를 맞이하면서 RIA의 개념도 각광받고 있다. 웹2.0이 그렇듯이 RIA도 신개념의 서비스는 아니다. 오래전부터 있어왔지.. 더보기
웹2.0에서 이야기하는 매쉬업이란 무엇인가? 매쉬업이란 별개의 콘텐츠 및 태크놀로지를 하나로 조합하는 행태를 의미합니다. 즉, 특별히 어떤 기술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죠~ 웹2.0처럼... 현재 많은 사이트에서 API를 공개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도 매쉬업의 일종입니다. 자기 거를 너희 사이트에서 서비스할때 얼마든지 이용해라~ 이런 뜻이죠. 대신 실질적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당사이트에 직접 방문해야 겠죠~ ^^ 매쉬업이 시작된 계기는 Paul Rademacher라는 사람이 구글의 지도 어플리케이션 코드를 해킹하여 부동산 정보와 조합시킨 HousingMaps.com이라는 사이트가 인터넷에서 붐을 일으키면서부터 였습니다. 이후 구글은 Paul Rademacher를 고소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두 달 뒤에 공개적으로 지도 Google Maps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