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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Web2.0

네티즌들의 참여와 공유는 언제까지 유효할 수 있을까?

웹2.0의 기본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참여와 공유...
거기다가 요즘은 동영상과 UCC라는 트랜드가 가세하여 인터넷은 정말로 사용자 위주의 서비스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런데... 그 기본정신이라고 하는 참여와 공유는 언제까지 유효할까?
kBS, MBC, SBS 등의 공중파 방송국들도 자신들의 저작권을 보호하겠다고 나서고 있고...
(가만보면 웃긴다... 지금까지 트랜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관망만 하다가 이제와서 자기들 밥그릇을 찾겠다고 하니...)
저작권 문제도 점전 수면위로 오르고 있는 양상이다.
문제는 그 동안 호황을 누리고 블루오션으로 추앙받던 기존의 동영상포탈들의 생존 방법이다.
아직까지 동영상을 통하여 실질적인 수익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이트를 유지하기 위하여 많은 돈을 쏱아 붇고 있다.
언제까지???
조금전에 판도라TV를 다녀왔는데 버퍼링도 심해지고, 재생에러도 많이 발생하더군...
광고를 통해서 돈을 벌고 있다고는 해도... 아직은 적자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너도나도 동영상서비스를 해보겠다고 나서고 있으니...
이제 웹2.0의 핵심인 UCC 동영상 서비스는 블루오션이 아니라 레드오션이다!!!
어떻게해야 이 시대에 생존할 수 있을까???
정말 나도 모르겠다!!!
누군가 선구자적인 혜안을 갖고 트랜드를 이끌어줄 수 있을 날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