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s Column/Book review

그림책 작가들의 아름다운 반란! 그림책 작가 협동조합이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협동조합 기본법이 2012년 12월 1일 제정되면서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협동조합 붐이 일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협동조합을 만들고 있고, 또한 논의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협동조합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6월에 설립된 그림책 작가 협동조합이 그림책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저 깜냥 윤상진이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 프로젝트가 있거나 그림책 관련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계시다면 그림책 작가 협동조합과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협동조합 문의: 윤상진(이사장), 010-2627-8554, genie.yoon@gmail.com 그림책 작가 협동조합 출범, 그림책 작가들의 아름다운 .. 더보기
[서평]백 마디 말을 이기는 침묵의 심리 게임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전율했다. 나의 상황과 많이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평소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듣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솔직히 말을 많이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일종의 콤플렉스도 있었다. 말을 청산유수처럼 잘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게 다 쓸모 없는 일이고 오히려 역효과만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나의 성향이 단점이라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장점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정감이 간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같이 주의 깊게 듣고, 중간 중간 정리하는 말 한마디 던지고, 또 주의 깊게 듣고, 질문할 내용이 있으면 질문하고.. 이렇게 하다보면 에너지 소모없이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을 듯 하다. 물론 나 자신이 지금.. 더보기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출간 1주년을 맞이하여.. 인생을 살아가면서 기념해야 할 일이 참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기념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일또한 비일비재합니다. 그래서 기념될 일은 되도록이면 블로그에 기록해 놓고 있는데요.. 어제, 그러니까 6월 25일이 가 세상에 나온지 딱 1년되는 날이었습니다. 책을 쓰는 사람에게 가장 기쁜 날은 물론 책이 나오는 날일 것입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도록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것또한 기쁘지 않을 수 없겠죠? 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사랑 받으면서 스테디셀러로 살아 남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저자로써 매우 뿌듯합니다. 현재 2쇄까지 나온 상태인데요, 앞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 2013년 안에 3쇄 가자! 아자아자! 하지만 생각해 보면 가 나온 이후 1년동안 책을.. 더보기
창업을 꿈꾼다면 '대한민국에서 공짜로 창업하기' 이 책부터 보고 준비하자! 스타트업, 창업 등의 키워드가 대한민국 젊은이 들의 피를 끓게 하는 요즘, 라는 책이 얼마전 나왔다. 한마디로 시대가 원하는 책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YES24 책정보 보기: http://www.yes24.com/24/Goods/8831173 나또한 소셜마케팅 전문 기업인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라는 회사를 2년 전 창업하고 오늘날까지 운영해 오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부분 공감할 수 있었다. 특히나 나의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다음 책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실 나는 이 책을 통해 창업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은 어떻게 창업을 하고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 스토리가 궁금했다. 는 이선영, 홍난영 두 여전사가 쓴 책이다. 사실 난 먹는언니 홍난.. 더보기
소셜 네트워크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그들에게서 얻는 스타트업 인사이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뉴미디어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흔히 SNS, 소셜미디어라 불린다. 이들 서비스들이 세상에 나오면서 참으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사람과 사람이 SNS를 통해 연결되고 관계를 맺고 친구가 되고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제는 SNS가 없으면 친구 관계도 그렇고 비즈니스도 그렇고 도대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어찌보면 세상의 모든 것이 SNS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할 수 있을 만큼 파급력이 매우 크다. 사람들의 생각, 라이프스타일.. 결국은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었다 할 수 있다. 이것은 인터넷이 열린 이후 웹 2.0 열풍을 지나 현재로 오면서 가장 파급력있는 변화이다. 단순히 기술에 의존해서 발전해 온 것이 아니라 기술을 베이스로 사람들이 만들어 나가는 서비스.. 더보기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저자로써 더피알과 인터뷰한 내용 공개! 저자로써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 한듯 합니다! 저자로써 더피알과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합니다. 저자로써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 한듯 하구요, 기자분이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는 단순하게 플랫폼에 대해 다룬 책이 아니라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 다룬 책입니다. 또한 기존 비즈니스를 플랫폼 관점에서 바라보면 혁신적이 그 무엇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에 관심이 있거나, 혹은 기존 비즈니스가 정체에 빠졌다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고 돌파구를 찾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다음은 더피알과의 인터뷰 전문입니다. 어떤 이들이 책을 봤으면 하시나요? 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에 관한 책입니다. 플랫폼을 이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고 싶거나 기존의 비즈니스에 플랫폼을 접목시키고자 하는 분이.. 더보기
워드프레스 막막하셨죠? 워드프레스 구축 지침서 <Do it! 워드프레스 웹사이트 만들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최근 워드프레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블로그뿐만 아니라 웹사이트도 이제 워드프레스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웹사이트 구축 웹 에이전시까지 워드프레스를 이용해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죠. 하지만 워드프레스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한 책은 거의 찾아볼 수 없어 워드프레스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독학으로 공부해야만 했습니다. 그만큼 시행착오도 많이 겪게 되었구요.. 이처럼 워드프레스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으나 관련 서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열악한게 현실이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체계적으로 워드프레스 구축 지침을 제공하고 있는 가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CNN,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전 세계의 2억 2천여 개에 달하는 웹사이트 중에 7천만 개가 넘는 웹사이트와 블로그가.. 더보기
플랫폼을 말하다 vs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6월 말경.. 가 출간되는 시점에 또다른 플랫폼 관련 책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22인의 IT 전문가가 참여해서 만든 책이라고 하더군요! ^^; 바로 라고 하는 책입니다. 퓨처워커 황병선 교수님, 하이컨셉 정지훈 소장님이 참여했으니 말 다 했죠~ ^^ 사실 예전에 의 경우에도 책이 출간되고 2주 후에 블로터닷넷의 김철환 본부장님 책이 나와서 경쟁한 적도 있었죠. 마치 그때의 데자뷰와도 같은 일이 벌어진 겁니다. 아무래도 제가 시대를 조금은 앞서 가고 있기는 한 것 같은데, 많이 앞서가지는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 를 쓰기 시작한 것이 2011년 8월이었고, 완성도 높은 책을 쓰고 싶어서 6개월간 공들여 썼고, 출판사와 계약하고 편집에 또 많은 시간이 지나갔고.. 그럼에도 불.. 더보기
언론이 바라본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플랫폼 비즈니스의 개념과 전략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쓴 가 세상에 나온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많은 언론과 블로거들이 책을 보고 서평을 작성해 주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표적으로 언론과 블로거들은 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동아일보에서는 를 아주 상세히 소개해주셨습니다. 블로거보다도 훨씬 더 자세히 소개해주셨는데요, 소셜 플랫폼에 많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허미혜 기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동아일보: [서평] 플랫폼에 발을 내딛다, 윤상진의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뉴시스와 독서신문에서는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기사 마지막을 "중요한 것은 플랫폼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다. 우리 비지니스에 플랫폼을 접목시킬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다.. 더보기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끝까지 힘이 떨어지지 않게 집중했던 책! 결과는 완성도가 말해준다! 책을 쓰다보면 위기가 오기 마련이다. 적게는 석달이 걸릴 것이고, 보통은 6개월정도... 물론 책 한권을 2~3년에 걸쳐 쓰기도 하는 분이 계시긴 하지만... 는 시의성때문에 불과 한달만에 원고를 완료했지만 이와 같은 경우는 매우 드물다. 말그대로 책을 쓴다는 것은 시간과의 싸움!! 엄밀히 말하자면 저자 자신과의 싸움이다. 책을 몇권 쓰다보니 몇가지 패턴 같은 것이 생겼다. 처음에는 열의에 차서 원고를 작성하다가 중간쯤 되면 지치기 시작하고, 끝에 가서는 어떻게든 원고를 빨리 끝내고 출판사에 넘겨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이 들게 된다. 이렇게 되다보니 중간 부분은 지루해지게 되고 마지막 부분의 원고는 힘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패턴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원고를 쓰면서는 끝까지 힘이 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