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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Book review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출간 1주년을 맞이하여..

인생을 살아가면서 기념해야 할 일이 참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기념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일또한 비일비재합니다. 그래서 기념될 일은 되도록이면 블로그에 기록해 놓고 있는데요..

 

어제, 그러니까 6월 25일이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가 세상에 나온지 딱 1년되는 날이었습니다.

 

책을 쓰는 사람에게 가장 기쁜 날은 물론 책이 나오는 날일 것입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도록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것또한 기쁘지 않을 수 없겠죠? <플랫폼이란 무엇인가?>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사랑 받으면서 스테디셀러로 살아 남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저자로써 매우 뿌듯합니다.

 

현재 2쇄까지 나온 상태인데요, 앞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 2013년 안에 3쇄 가자! 아자아자!

 

 

하지만 생각해 보면 <플랫폼이란 무엇인가?>가 나온 이후 1년동안 책을 내지 못했다는 말이 되는군요.. ^^; 출판사와 계약을 한 책이 있어서 쓰긴 써야 하는데 요즘 비즈니스에 너무 바빠서 책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네요. 최대한 피치를 올려서 2013년이 가기 전에 책을 한권 더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무더운 여름 잘 버텨내시고요, 아직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를 못보셨다면 시간을 내시어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덧1) 아.. 참고로 요즘 부제를 <페이스북처럼 개방하고 애플처럼 통제하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뭐.. 다 지나간 이야기이긴 하지만.. ㅎㅎㅎ 다음에 시간을 내서 '페이스북처럼 개방하고 애플처럼 통제하라'를 주제로 칼럼을 써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