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냥이의 웹2.0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이스북, 드디어 랭키순위에서 트위터를 제쳤다! 랭키닷컴 순위에서 페이스북이 드디어 트위터를 앞질렀다. 페이스북이 트위터와의 간격을 좁혀오고 있는 상태여서 언제쯤 판이 뒤집어지나 예의주시하고 있었는데 이번주에 드디어 페이스북이 트위터를 앞서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페이스북 순위는 전체 22위, 트위터는 전체 25위다. 트위터는 3주전부터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양상이고 페이스북의 상승세는 거침이 없어 보인다. 사실 트위터가 인기를 얻으면서 소셜 열풍이 불었었고 페이스북의 인기에도 한몫한게 분명하다. 하지만 지금은 페이스북이 트위터를 넘어서면서 페이스북이 소셜미디어 세계를 주도하고 있다. 이제 페이스북의 경쟁상대는 트위터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경쟁상대는 국내 포탈사이트들이다. 자신만의 세계를 견고히 구축하고 몇년동안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 더보기 1박2일 이만기 강호동의 시대를 초월한 맞대결! 정말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연예 관련 글은 잘 쓰지 않지만 어제 1박2일 보고 너무 큰 감동을 받아서 한줄 적고 싶어졌다. 씨름이 온국민에게 사랑받던 시절이 있었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특히나 씨름을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당시 나는 이준희를 좋아했었다. 이만기가 너무 잘 했기 때문에 그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선수가 바로 이준희 였으니까... 하지만 이준희는 만년2인자였고 실상 이만기를 무너뜨린 선수는 이봉걸이었다. 강호동은 이만기의 전성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 등장한 것 같다. 정말 악동 그 자체였다. 이만기를 상대로 한 전적에서 앞서는 유일한 선수가 강호동이라고 하니 강호동도 정말 대단한 선수이다. 사실 이만기가 천하장사 10회, 강호동이 5회라고는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천하장사 대회가 지금보다 많았었다... 더보기 페이스북 새로운 그룹의 원치않는 가입과 이메일폭탄! 페이스북 그룹 기능이 업데이트되면서 새로운 그룹 개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그룹에 친구를 초청하는 것만으로 그룹에 가입되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그룹 기능이 선보이면서 듣보잡 그룹들이 양산되고 있다. 게다가 그룹을 만들자마자 무차별적으로 친구들을 초청함으로써 그룹 개설과 동시에 엄청난 회원을 보유한 그룹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그룹은 많은 문제점들을 야기하고 있다. 첫째, 그룹 가입을 원치 않는 사람들을 무작위로 가입시켜서 불쾌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둘째, 회원들이 그룹에 글을 작성할 경우 이메일로 동시에 발송이 되는데 졸지에 이메일 폭탄을 맞을 수 있다. 게다가 그룹에 가입된 사실을 모를 경우에는 더욱 황당한 일이다. 셋째, 페이스북 업데이트 알림에 시도때도 없이 그룹에 새.. 더보기 자주 받는 질문, 깜냥이 무슨 뜻인가요?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를 아는 분을 만나거나 강연을 나가게 되면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한다. "깜냥이 무슨 뜻인가요?" 얼마전에도 강연을 나가서 '깜냥'의 의미를 알고 계시냐고 물어보니 대부분 모른다는 표정이었다. '깜냥'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스스로 일을 헤아림 또는 헤아릴 수 있는 능력'이다. 국립국어원은 2009년 3월 스펙을 높인다는 뜻의 '스펙 업'이라는 외래어를 대체할 순수 우리말로 '깜냥 쌓기'를 선정하기도 했다. 스펙 업은 조건을 강조하는 개념이며, 깜냥은 능력을 강조하는 개념이다. 깜냥이 강조되면 스스로의 노력으로 좋지 않은 조건을 극복할 가능성이 열리는 것을 의미한다 할 수 있다. 인간을 규격이나 명세로 평가하는 천박한 시대의 흐름을 비껴갈 수는 있을 것 같다. 스펙은 경쟁.. 더보기 '소셜 웹 사용설명서' 책제목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저의 모든 열정과 지식, 경험을 녹여내어 2010년 8월 30일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된 책인 '소셜 웹 사용설명서'의 책제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책 제목이 탁월하다는 이야기부터, 훌륭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있지만 책 내용과 책 제목이 매치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습니다. 어떤 분은 책 제목을 보고 내용이 연상되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 책의 원제는 '소셜 웹 경제학'이었습니다. 웹 2.0을 넘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소셜에 대해 소개하고 소셜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아무래도 책 제목을 '소셜 웹 경제학'이라 짓고 책을 써내려갔기 때문에 책 내용과 가장 잘 맞는 책 제목은 아무래도 '소셜 웹 경제학'이겠지요~ 하지만 책을 내는 출판사 입장은 저자와 조.. 더보기 [서평]아빠는 경제학자-육아로 배우는 재미있고 쉬운 경제학 다현이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 마음에 최근 육아관련 많은 책을 보고 있다. '아빠는 경제학자'라는 책도 그런 이유에서 보게 되었다. 제목과 부제를 보면 책의 내용이 어떨지 대략 짐작할 수 있다. 부제는 '아이 기르기로부터 배우는 생생한 경제 원리'이다. 영문제목은 'Parentonomics'다. 사실 처음 책을 받아들기 전까지는 그저 그런 '육아를 잘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을 펼쳐드는 순간 나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이책은 육아를 바탕으로 경제현상과 경제원리를 소개하고 있는 경제학 책인 것이다. 물론 핵심은 경제원리를 육아에 반영하여 어떻게 하면 육아를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도 소개하고 있지만 내가 볼때 육아는 그저 경제원리를 설명하는데 필요한 도구일 뿐이라는 생.. 더보기 베타뉴스에 칼럽을 기고하게 되었습니다. 베타뉴스와 인연이 되어서 IT관련 칼럼을 기고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주제는 'IT문화', '소셜'이 될 것입니다.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블로그만 운영했지 칼럼을 써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저에게 분명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분명 블로그글과 칼럼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당분간은 제대로된 칼럼을 쓸 수 있도록 다른 분들의 칼럼을 열심히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2주에 1회 쓰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으니 한달이면 2~3회의 칼럼을 기고할 생각입니다. 아마도 블로그에 올려 놓았던 글들중에 하나를 선정하여 보다 자세히, 세부적으로 써볼 생각입니다. 제 책(소셜웹사용설명서)의 근간이 블로그였다면, 역시나 제 칼럼도 그 근간은 블로그가 될 것입니다... 더보기 페이스북 한글 광고가 시사하는 의미는? 불과 몇달이다. 불과 몇달전만 해도 페이스북에 한글 광고가 거의 없었다. 대부분 영문으로된 광고였고, 가끔 가뭄에 콩나듯이 한글 광고가 가끔 눈에 띄는 정도였다. 한국 유저가 많치 않았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 보니 거의 대부분의 광고가 한글 광고로 채워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페이스북 한국 유저가 늘어나면서 한국 기업들의 페이스북 광고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결과다. 큰 기업뿐만 작은 쇼핑몰까지도 페이스북 광고를 활용하고 있다. 구글 애드센스가 작은 기업과 블로그와 같은 작은 매체에게 수익의 기회를 주었던 것을 기억한다면 페이스북 광고의 의미도 남다를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 상에서의 광고 효과는 탁월하다. 개인.. 더보기 G20 홍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이명박 정부는 G20에 모든 것을 걸었나보다. 여기저기 G20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심지어 아내가 운영하는 여성포탈사이트인 레이디플러스(www.ladyplus.net)에도 홍보글을 올리고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이고, 회원도 많치 않고, 랭키순위도 47,000위 정도 되는 허접한 사이트이다. 그런데 이 보잘 것 없는 사이트에 홍보 알바까지 동원하면서 홍보글을 올리고 있다. (http://www.ladyplus.net/bbs/board.php?bo_table=i_community&wr_id=55) 누가 봐도 홍보알바가 쓴 글이다. 도대체가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G20을 홍보하기 위해 인터넷 홍보알바까지 동원해야 하는가? 이것뿐만이 아니다. TV를 보고 있자니 광고시간까지 활용해서 G20을 홍.. 더보기 베타뉴스에 소개된 '소셜 웹 사용설명서' 저자 인터뷰 기사입니다. 얼마전에 IT전문 인터넷신문인 베타뉴스와 '소셜 웹 사용설명서' 저자로써 인터뷰를 갖었습니다. 블로그를 몇년간 운영해도 인터뷰 한번 없었는데 책을 내고 몇몇 언론사와 인터뷰를 갖고 보니 책의 위력을 실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에게 블로그는 모든 것의 시작점이기 때문에 초심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베타뉴스와 인터뷰 내용을 보시면 '소셜 웹 사용설명서'가 어떤 책인지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는 책 제목이 '사용설명서'라고 해서 매뉴얼 서적이나 가이드 서적이 아닌, 경제경영 서적으로써 우리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소셜'을 경제적 관점에서 풀어쓴 책입니다. 베타뉴스와의 인터뷰! 한번 보실랍니까? 인터뷰기사보기: “깜냥이의 소셜 웹 이야기 들어보세요” 소셜 전문가 윤상진 (http://www.. 더보기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