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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오래된 페이스북 그룹들은 죄다 문 닫아야 하는가? 나는 2007년부터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다. 사실 이용한다기 보다는 가입만 해놓은 상태였고 활발히 활동한건 얼마 전 부터다. 인터넷 트렌드를 알아야 하기에 가입은 오래전에 해놓은 상태다. 거기다가 아주(?) 오래전에 그룹도 개설해 놓았었다. 그룹 제목은 '소셜웹연구그룹' 소셜웹연구그룹 http://www.facebook.com/group.php?gid=29644680381&v=wall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놓고 거의 돌보지 않다가 얼마전부터 간간히 글을 올리고 있다. 물론 회원은 극히 적다. 현재 6명? ㅎㅎ 그룹 링크의 gid 다음에 나오는 숫자를 보면 요즘 나오는 그룹은 15자리 숫자인데, 오래전에 만든 그룹이어서 인지 11자리이다.(이게 그 의미인지는 모르겠음~ ^^) 어찌되었건 이게 중요한게 아니.. 더보기
가장 대표적인 소셜미디어는 다름아닌 블로그! 트위터 열풍이 거세더니 이제는 페이스북이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람들은 트위터가 익숙해 질만 하니 이제는 또 페이스북을 배워야 하냐며 볼멘소리를 늘어놓고 있다. 그만큼 인터넷 세상은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새로운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으며, 또한 사라져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급변하는 인터넷 세상에서도 꿋꿋이 자신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하고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서비스가 있으니 바로 블로그다. 지금 ‘소셜’ 열풍이 부는 것처럼 2~3년 전에는 ‘블로그’ 열풍이 거세게 불었다. 지금 수많은 사람들이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모이는 것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로 모여들었다. 하지만 블로그는 재미로, 혹은 돈을 벌기 위해 무작정 운영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꾸준히 콘텐.. 더보기
쉼없이 뜨는 알림이 페이스북에 머물게 한다. 페이스북을 많이 이용하는 유저라면 페이스북의 알림에 대해 잘알고 있을 것이다. 페이스북에 접속하면 제일 좌측 상단에 있는 메뉴로써 새로운 친구 요청, 메시지, 그리고 Notification(알림)이다. 알림은 자신이 남긴 글을 누군가 좋아요(Like) 했거나 코멘트를 남겼을 때 그것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소셜네트워크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소셜피드'라고 한다. 만약 소셜피드 기능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일일이 자신이 남긴 글을 둘러보면서 댓글이 달렸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 그게 어디 보통일인가? 내 wall에 남긴 글, 친구의 wall에 남긴 글, 그룹에 남긴 글 등등...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남길 글을 관리하기는 엄청 버거울 것이다. 하지만 이런 소셜피드 기능이 있기에 어디든지 글을 남길 .. 더보기
페이스북이 싸이와 다른점은 정보 유통이 활발하다는 점! 최근 페이스북을 열심히 하다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중에 하나가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왜 진화하지 못했을까?에 대한 생각이다. SNS의 원조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싸이월드다. 그런데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는 여전히 그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싸이 블로그, C로그 등이 등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싸이하면 미니홈피다. 그럼 싸이는 왜 진화하지 못했을까? 싸이는 그냥 개인의 일상에만 너무 치우쳐 있었던 것 같다. 페이스북을 보면 확연히 이해할 수 있다. 지금의 페이스북은 개인의 일상을 공유하고 단순히 인맥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차원의 SNS가 아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뉴스와 정보를 올리고 있으며 인적 네트워크를 타고 유통되고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싸이는? 여전히 사진을 올리고 개인의 일상을 공유.. 더보기
아이폰 배터리 대란? 과연 진실은 뭘까? 오늘 라디오에서 아이폰 배터리 대란이 올지도 모른다는 뉴스를 들었다. 뉴스에서 검색을 해보니 많은 언론사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었다. 관련기사: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011/e2010112416391070260.htm 근데 과연 그럴까? 아이폰에 대해 알아보다가 분명 이 문제가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에 사는 교포가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3~4년 써도 여전히 문제가 없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난다. 애플이 설마 1년 쓰고 말 제품을 만들었을까? 이게 이슈가 되었다면 이미 미국에서 큰 대란이 일었을 것이다. 게다가 기사 마지막 부분이 가관이다. 한편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국내업체가 생산한 스마트폰 제품들은 배터리를 1만~2만대 .. 더보기
소셜미디어연구소와 함께 하는 소셜웹사용설명서 저자 특강에 초대합니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내고 몇몇곳에서 강연을 했었습니다. 베타뉴스 이직님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랩'에서는 유윤수님과 강연을 했었고, 종현이를 위한 기부세미나에서는 강팀장님과 강연을 했었습니다. 사실 저 혼자 강연을 한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저 혼자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 아직까지 저 자신의 네임벨류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강연을 혼자 하는 부담이 큰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처음이 있지 않고서야 발전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전합니다. 많은 분과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소셜미디어연구소'와 함께 하는 '소셜 웹 사용설명서' 저자 특강에 많은 분들의 관심.. 더보기
2011년 IT 세상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2010년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소셜'과 '스마트'였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이 외국 서비스로는 이례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2010년이 모바일 비즈니스의 원년이라고도 한다. 그만큼 아이폰이 미친 영향은 컷으며 국내 통신시장의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다. 그렇다면 2011년 IT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첫째,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게 될 것이다. 2010년에 '소셜미디어 배우기 열풍'이 불었다면 이제는 소셜미디어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단계로 발전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소셜커머스가 대표적인 사례로써 공동구매 형식의 소셜커머스 이외에 보다 다양한 형태의 소셜커머스 비즈니스 모델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모바일 웹이 본격적.. 더보기
지난 11월13일 종현이 돕기 소셜미디어 기부세미나가 성공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11월13일 종현이를 돕기 위해 개최된 소셜미디어 기부세미나가 성공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세미나 공지글: http://www.ggamnyang.com/903) 저는 '웹의 소셜화와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습니다. 당초에 100분 정도를 예상했었는데 총 70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토요일인데다 날씨도 엄청나게 좋아서 다들 놀러가셨나봅니다. ㅎㅎ 그리고 참석하지는 못하셨더라도 성금만 기탁해주신분도 많으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이날 세미나에 저도 '소셜 웹 사용설명서(깜냥 윤상진 저)' 5권을 기부하였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께 정가에 판매하였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였습니다. 사실 퀴즈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나눠드릴까 하다가 좋은 일에 작은 정성을 모.. 더보기
페이스북, 드디어 랭키순위에서 트위터를 제쳤다! 랭키닷컴 순위에서 페이스북이 드디어 트위터를 앞질렀다. 페이스북이 트위터와의 간격을 좁혀오고 있는 상태여서 언제쯤 판이 뒤집어지나 예의주시하고 있었는데 이번주에 드디어 페이스북이 트위터를 앞서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페이스북 순위는 전체 22위, 트위터는 전체 25위다. 트위터는 3주전부터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양상이고 페이스북의 상승세는 거침이 없어 보인다. 사실 트위터가 인기를 얻으면서 소셜 열풍이 불었었고 페이스북의 인기에도 한몫한게 분명하다. 하지만 지금은 페이스북이 트위터를 넘어서면서 페이스북이 소셜미디어 세계를 주도하고 있다. 이제 페이스북의 경쟁상대는 트위터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경쟁상대는 국내 포탈사이트들이다. 자신만의 세계를 견고히 구축하고 몇년동안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 더보기
페이스북 한글 광고가 시사하는 의미는? 불과 몇달이다. 불과 몇달전만 해도 페이스북에 한글 광고가 거의 없었다. 대부분 영문으로된 광고였고, 가끔 가뭄에 콩나듯이 한글 광고가 가끔 눈에 띄는 정도였다. 한국 유저가 많치 않았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 보니 거의 대부분의 광고가 한글 광고로 채워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페이스북 한국 유저가 늘어나면서 한국 기업들의 페이스북 광고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결과다. 큰 기업뿐만 작은 쇼핑몰까지도 페이스북 광고를 활용하고 있다. 구글 애드센스가 작은 기업과 블로그와 같은 작은 매체에게 수익의 기회를 주었던 것을 기억한다면 페이스북 광고의 의미도 남다를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 상에서의 광고 효과는 탁월하다. 개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