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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컴퓨터를 보거나, TV를 보거나, 아니면 스마트폰을 보거나.. 눈이 쉴 시간이 없다! 요즘 눈이 혹사당하고 있다. 한마디로 눈이 쉴 시간이 없는 것! 컴퓨터를 보거나, TV를 보거나, 아니면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그래도 예전에는 걸어가거나,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화장실에 있을 때는 눈을 감고 쉬기도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넘의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다. 한마디로 눈이 빠지기 일보 직전이다. 기술이 발달하고 생활이 윤택해지고 있지만 과연 그것이 얼마나 좋은건지 요즘 회의가 들고 있다. 예전에는 출퇴근 지하철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한달에 책을 한권 이상은 읽었는데 요즘은 그넘의 스마트폰때문에 책을 꺼내기가 귀찮다. 우리는 이대로 디지털 기기에 종속되고 말아야 하는 것일까? 요즘 우리 눈은 너무나 디지털스러운 것들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 더보기
휴대폰을 오프하는 순간 세상에서도 오프! 7월 1일, 그러니까 금요일 오후부터 7월 4일,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휴대폰을 꺼놓고 있었다. 휴대폰 배터리가 다 되었는데 충전기를 회사에 두고 왔기 때문이다. 마침 금요일 오후에 부모님이 계시는 전주로 출발했다. 설날이후 집에 한번도 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스런 마음에 다녀왔습니다. 타이밍도 절묘하게 3일간 휴대폰이 오프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 그런데 휴대폰을 꺼놓고 있으니 정말 나 자신이 세상에서 사라진 느낌이 들었다. 물론 주말에 전화가 많이 오지는 않지만 휴대폰이 꺼져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런 느낌이 들었다는 사실이 중요했다... 휴대폰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도 접속하지 않으니 정말로 세상과의 단절이 느껴졌다. 중요한 것은 갑갑하다는 느낌보다 오히려 마음이 편안했다는 것이다. 나도 .. 더보기
2008년 어떤 IT 기술이 뜰까? [쇼핑저널 버즈]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다. 분야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IT 분야는 워낙 변화 속도가 빨라 미래 예측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 하지만 시장의 흐름을 주도면밀하게 파악하고 조그만 소식에도 귀기울인다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쇼핑저널 버즈(www.ebuzz.co.kr)는 새해를 맞아 칼럼니스트, 파워블로거, 기자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2008년 IT 분야를 이끌 기술 트렌드를 살펴봤다. ■ 디지털 기기 무선으로 묶어주는 UWB UWB는 HD 동영상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고 블루투스와 하위 호환도 가능하다. (사진 : 벨킨)집안 곳곳에 디지털 기기가 사용되면서 이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통신망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