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이 혹사당하고 있다.
한마디로 눈이 쉴 시간이 없는 것!
컴퓨터를 보거나, TV를 보거나, 아니면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그래도 예전에는 걸어가거나,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화장실에 있을 때는 눈을 감고 쉬기도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넘의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다.
한마디로 눈이 빠지기 일보 직전이다.
기술이 발달하고 생활이 윤택해지고 있지만 과연 그것이 얼마나 좋은건지 요즘 회의가 들고 있다.
예전에는 출퇴근 지하철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한달에 책을 한권 이상은 읽었는데 요즘은 그넘의 스마트폰때문에 책을 꺼내기가 귀찮다.
우리는 이대로 디지털 기기에 종속되고 말아야 하는 것일까?
요즘 우리 눈은 너무나 디지털스러운 것들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끔 눈을 쉬게 해주자! 가끔 눈에게 아날로그를 보여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