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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네이버 뉴스스탠드, 결국 다음, 네이트에게 엄청난 기회가 온거다! 네이버가 4월 1일 부로 메인을 전면 개편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뉴스캐스트를 폐지하고 뉴스스탠드를 새롭게 내놓았다. 하지만 이미 사용자들은 불편하다며 볼멘 소리를 쏟아 놓고 있다. 한마디로 뉴스를 바로 볼 수 없어서 불편하고 클릭 몇번을 해서 보더라도 현 이슈를 제대로 감지할 수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네이버 입장도 이해는 된다. 뉴스 서비스가 돈도 많이 들고 신경쓸 것도 많고 욕도 많이 먹고 있기 때문에 분명 계륵과 같은 존재일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하면 큰 리스크 없이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인가가 네이버에게는 항상 숙제였던 것이다. 물론 이러한 숙제를 해결하고자 뉴스캐스트를 내놓았지만 이또한 자사 사이트 트래픽 높이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언론사들 때문에 되려 네이버가 욕만 먹는 결과를 초래했다.. 더보기
네이트 시맨틱 검색은 어떻게 된 것일까? 3~4년 전 즈음에 시맨틱웹이 적용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던 경험도 있다. 그래서 시맨틱 웹에 대해서는 일천한 지식이기는 하지만 아주 조금의 지식이 있기는 하다. 그 즈음에 시맨틱웹 열풍이 불기도 했었으니 나는 항상 IT 트렌드의 중심에 있었음이 분명하다. ^^; 21세기북스에서 미래 비즈니스 키워드 1편으로 출간된 에서도 시맨틱 웹과 시맨틱 검색에 대해 비중있게 소개했었다. 이 시기에 발빠르게 시맨틱 검색을 도입한 포탈이 있었으니 바로 네이트다. 2009년 9월, 네이트는 시맨틱 검색을 도입했다. 시맨틱 검색 적용과 함께 대대적인 홍보를 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시맨틱 검색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와 질문의 의미를 검색 엔진이 스스로 파악하여 카테고리화 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검색 서비스다. 물.. 더보기
너무나 무책임한 네이트! 이번엔 블로그독 서비스 종료! 메일을 보다가 네이트에서 보내온 공지 메일을 발견했다. 네이트가 운영하던 메타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그독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한다. 그런데 참 어의가 없다. 공지 메일에 왜 서비스를 종료하는지에 대한 문구가 전혀 없다. 그냥 종료한단다~ 데이터 백업 받고 싶으면 연락을 하란다~ 데이터 백업도 진짜 웃긴다. 메타블로그에서 백업받을게 뭐가 있을까? 완전 립서비스 수준이다. 서비스를 하다가 종료할 수는 있다. 당연하다. 돈이 안되고, 활성화도 안되는 서비스는 접아야 겠지~ 하지만 애초에 왜 네이트는 느닷없이 메타블로그를 시작했을까? 다음뷰가 성공하니 자기네들도 비슷한거 한번 만들어보자고 시작한걸까? 정말 느닷없이 시작했다가 느닷없이 종료한단다~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어 미안하다는.. 사과드린다는 말한마디가 없네... 더보기
블로그는 조용한데 미투데이는 시끌시끌~ ㅋㅋ 얼마전 네이트의 도를 넘는 끼워팔기 마케팅을 고발하는 내용의 글을 포스팅했었다. (관련글: http://www.ggamnyang.com/731) 블로그에 달린 댓글은 단 하나... ㅠㅠ 그런데 블로그 네트워크 미디어인 '태터앤미디어'가 미투데이에 소개한 글에는 댓글이 무려 15개... (http://me2day.net/tattermedia/2010/07/28#10:26:46) 뭐.. 내글이 많이 퍼져나가는 것은 좋긴 한데... 저 많은 댓글들이 내 블로그에 달렸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부질없는 생각이... ㅎㅎㅎ 다른 블로그와 소통을 거의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댓글이 별로 안달린다는 자기 위안적인 생각들만 하게 되는군... 훗훗~ 아... 오늘 왜 이리 고독감이 밀려오지? ㅎㅎㅎ 오늘 진짜 외롭다.. 더보기
네이트, 도를 넘는 끼워팔기 마케팅 네이트의 끼워팔기 마케팅이 도를 넘고 있다. 바로 네이트온 메신저 이야기다. 끼워팔기의 고상한 표현이 크로스 마케팅일까? 어쨌든... 사실 이 부분은 많은 블로거들의 글을 통해서 많은 네티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어제 회사 노트북을 새단장 했다. 비스타를 밀어버리고 윈도우즈7으로 갈아탄 것이다. 그리고 오늘 네이트온을 새로 설치했다. 그런데 무슨 옵션이 이리 많은지... 우선 설치하다 보면 '네이트 주소창 검색'을 추가로 설치한다는 메시지를 보게 된다. 대부분은 그냥 무시하고 네이트온을 설치할 것이다. 다음 스텝에서 네이트 주소창 검색 설치 부분을 체크 해제하면 설치하지 않을 수 있긴 하다. 어쩐지... 집에 있는 노트북이 주소창에 단어를 입력하면 언제부터인가 네이트로 검색이 된다 싶었는데... 네이트.. 더보기
권리침해 게시물에 대한 포탈(네이버, 다음, 네이트)의 대응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주요포탈의 권리침해 게시물에 대한 대응은 어떻게 다를까? 얼마전 불법 사기사건에 간접적으로 연루되어 곤혹을 치른일이 있다. 지금은 별탈 없는 수준으로 어느 정도 결론이 난 상태이지만 그때 당시에는 잠도 제대로 못잘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지금은 사이트도 잠시 폐쇄된 상태이다. 그때 사건으로 인하여 인터넷 상에 필자가 운영하는 사이트의 이름이 게재된 게시물들이 다수 펴져나갔었다. 명백히 권리를 침해하는 게시물이었고 사이트도 폐쇄될 정도로 피해도 심각했기 때문에 게시물 삭제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주요포탈의 블로그, 카페에 올라온 게시물이었다. 그렇다면 각 포탈 사이트의 대응은 어땠을까? 1. 네이버(www.naver.com) 역시 네이.. 더보기
뉴스기사 댓글문화! 이대로 좋은가? 네이버가 뉴스캐스트와 오픈캐스트를 시행하면서 뉴스기사에 댓글을 다는 많은 네티즌들이 네이트로 넘어갔다고 한다. 네이버에서는 뉴스기사를 보기 위해 해당 언론사에 방문해야 되지만 대부분의 언론사 사이트에는 댓글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댓글놀이를 즐기는 네티즌들이 네이트로 이동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네이트뉴스(http://news.nate.com/)에 접속해보면 뉴스기사마다 엄청나게 많은 댓글들이 달린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필자는 엠팔메일을 많이 쓰기 때문에 네이트에 많이 접속하게 되고, 그래서 네이트에서 뉴스기사를 많이 접하게 된다. 그러면서 댓글도 유심히 보게 된다. 그런데 네이트의 댓글문화가... 아니 대한민국의 댓글문화가... 문제점이 참 많다~~~~~~ 자신의 입장이나 생각과 다르면 무조건 까대기 .. 더보기
엠팔, 네이트 메일 이건 뭥미? 내가 스패머? 엠파스가 네이트에 통합되면서 이제는 엠팔 메일을 쓸려면 네이트에 접속해야 한다. 필자는 오래전부터 엠팔 메일을 주 메일로 사용해 왔었다. 한 8년쯤 됐나? 아무튼 오랫동안 써오고 있다. 그런데 엠파스가 네이트에 인수되고 엠팔 메일을 쓰기 위해 네이트에서 메일을 보내는데 최근 한가지 이상한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다. 바로 반송되는 메일이 많다는 것이다. 어제 개인적으로 일을 도모하고 있는 업체에 보낸 메일도 반송이 되었다. 대량 스팸메일로 의심된다는 것이다. 단지 한 사람에게 보낸 메일인데... 단지 메일 내용에 광고, 배너 등의 단어만 들어 있을 뿐인데... 하도 답답해서 회사 메일로 보내기도 하고 지메일로 보내기도 했다. 참 답답하다. 8년 동안 써온 메일인데 이제는 사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더보기
구글은 이미지 검색을 통하여 타 웹사이트의 트래픽을 도둑질하고 있다. 구글 검색엔진은 전 세계의 웹사이트를 크롤링하여 검색해주는 웹문서 전용 검색엔진이다. 그런데 얼마전 구글의 아주 놀라운 진실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바로 구글 이미지 검색(http://images.google.co.kr/)의 무서운 트래픽 도둑질에 대한 진실이다.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인 엑스티비(www.extv.co.kr)의 유입경로를 분석하다가 알게된 사실이다. 유입경로를 따라 구글 이미지 검색 페이지를 열어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걸? 엑스티비의 이미지가 그대로 구글 이미지 검색 페이지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크롤링하여 구글 서버에 저장된 이미지가 아닌 엑스티비 웹호스팅 서버에 있는 이미지를 가져와서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이미지의 속성정보를 보면 원본이미지 경로를 이용하.. 더보기
네이트닷컴! 아직도 배고프니? 네이트닷컴과 엠파스의 서비스가 드디어 통합되었다. 그동안 메인 메일로 사용되던 엠파스메일인 엠팔.com도 네이트로 접속된다. 엠파스가 완벽하게 역사속으로 사라진 것이다. 하나의 서비스가 역사속으로 사라질 때마다 느끼는 감회가 참 남다르다. 필자가 만들어놓고 역사속으로 보낸 서비스들이 생각나서 일지도 모르겠다. (그래... 난 역시 훌륭한 서비스 기획자는 아니야! ㅠㅠ) 그런데 네이트에 접속해서 로그인을 할려고 보니 이건 아니다 싶은 것을 발견하였다. 로그인 부분을 보면 도메인이 4개가 보인다. nate.com, empas.com, lycos.com, netsgo.com 등이 보인다. 모두 기존의 서비스 아이디로 로그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한 것이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