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방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의 글로벌 플랫폼 생태계에 부는 수직 통합 바람 플랫폼 관련하여 LG경제연구원에서 좋은 보고서가 발표되어 공유합니다. 수직 통합은 플랫폼을 망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LG경제연구원] 최근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다수의 사업자들이 자신이 애써 구축한 생태계 전체에 위협이 될 수도 있는, 그래서 결과적으로 플랫폼 사업 자체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수직 통합적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어쩌면 생태계에서 창출되는 모든 가치를 공유하기보다는 생태계를 폐쇄하고 하나의 가치 사슬화 하여 모든 가치를 독점하려는 움직임의 시작일 수도 있다. 플랫폼을 장악한 입장에서 그 플랫폼에 기반한 생태계를 장악하는 것은 너무나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내면을 살펴보면 이것이 반드시 폐.. 더보기
아직까지 WI-FI 존은 SKT보다 KT가 우세! 요즘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틈만 나면 무선 인터넷이 되는지 조회해 본다. 그런데 지금까지 다니면서 한번도 SKT 와이파이존이 검색된 적이 없는 것 같다. 올레 KT는 그나마 아주 가끔 검색되었던 것 같은데... 하지만 통신사를 SKT로 옮겼기 때문에 KT 와이파이존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론~~~ ㅋㅋ 아무래도 아직까지 와이파이존은 SKT보다 KT가 더 우세한 것 같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SKT와 KT의 와이파이존이 모두 개방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 SKT 가입자가 KT의 와이파이존을 이용할 수 있고, KT 가입자 또한 SKT 와이파이존을 이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아니면 그냥 나라 전체를 커버할 수 있도록 나라에서 와이파이존을 전국에 설치를 하던가... 아무튼 .. 더보기
개인미디어에서 소셜미디어로 확장발전하고 있는 블로그 미니홈피와 블로그가 인기를 얻으면서 등장한 키워드가 '1인미디어', '개인미디어' 이다. 사실 초창기에는 그 개념도 파악하지 못했지만 그럴듯해 보여서 자주 인용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최근 '소셜'이 인터넷의 트랜드로 부상하면서 블로그도 개인에 국한되는 개인미디어 개념에서 탈피하여 많은 사람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소셜미디어로 확장발전하고 있다. 초기의 블로그가 일상을 기록하고 개인 사진을 공유하는 등 지인과의 인맥관리 용으로 많이 활용되었던 반면 최근에는 준전문가급의 블로거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전문적인 미디어로 성장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기성 언론에 대한 대안 언론으로써의 역할에 대해서도 거론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블로그가 전문 미디어로 성장하면서 소통은 더욱 중요해졌다. 혼자만의 생.. 더보기
블로그에서 글을 자유롭게 퍼오지 못하도록 막는 것은 웹2.0정신에 위배되는 행위??? 블로그를 즐기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쓴 글을 불특정 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보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여러가지 각도에서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화두를 던져준다는 것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물론 나도 다른 블로그를 서핑하면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그리고, 좋은 정보가 있으면 내 블로그에 퍼오기도 한다. 출처 명시는 당연한 것이고... 솔직히 저작권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참여, 개방, 공유의 웹2.0정신을 가장 잘 표현했다고 하는 블로그에 대해서 만큼은 신문, 잡지 등의 기성 언론사에서도 어느 정도 관용을 배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글을 퍼오지 못하도록 오른쪽마우스클릭금지, 드래그금지 등의 조치를 취해놓은 블로그를 많이 접하게 된다. 그 글들이 본인의 글이라면 어느.. 더보기
블로그를 통하여 네티즌과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와 대화하고 있는 나! 나는 블로그와 대화한다! 블로그와 소통한다! 웹2.0이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블로그는 그야말로 웹2.0 서비스를 가장 잘 표현한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로써 젊은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대는 게임, 20대는 블로그를 하기 위하여 인터넷에 접속한다고 한다. 이제 블로그는 생활이 된 것이다. 2~3년전의 싸이열풍을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블로그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 많은 네티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RSS 등의 대표적인 기능을 제외하고라도 검색엔진에서 블로그의 콘텐츠를 양질의 콘텐츠로 인식하고 검색결과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많은 네티즌들이 블로그에 방문하게 만들고 있다. 그야말로 하나의 매체(미디어)가 된 것이다.. 더보기
구글에서 파일타입별로 검색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나요? 아무래도 구글의 장점은 인터넷에 널리 퍼져 있는 자료들을 순식간에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네이버, 엠파스 등의 토종 검색엔진의 장점은 카페, 블로그, 지식인 등의 DB를 활용하여 유저가 원하는 해답을 즉시 찾을 수 있다. 즉 지식인에서 검색을 해보면 우리가 궁금했던 점들이 이미 지식인에서 질문되어져 있고, 이미 답변이 이루어진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또한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거나 묻고 답한 내용들이 제공되어 지기 때문에 궁금한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구글은? 구글은 즉시 해답을 찾기 보다는 여러가지 팩터(사실)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다. 논문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를 원한다면 구글이 훨씬 좋은 자료를 검색해 준다는 이야기! 검색되어진 내.. 더보기
네이버안에만 있으면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알길이 없다!!! 예전에...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에... 저는 네이버안에만 있었습니다. 네이버안에 모든게 있었으니깐요... 특히 뉴스 서비스! 네이버 안에만 있으면 세상 돌아가는 것을 모두 알게될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깅을 하게 된 지금! 나의 고정관념에 사로잡혔던 상상력들이 꿈틀대기 시작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수면위의 정형화된 뉴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면아래에는 모든 사람이 기자가 되는 엄청나게 거대하고 방대한 블로그가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블로거들의 생각을 보게되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사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로써는 엄청난 것을 얻은 기분입니다. 그 동안 서비스를 기획하면서 많은 사이트들을 분석해왔다고 자부했던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인생을.. 더보기
웹2.0에도 비공개가 이득? 오픈API 이용한 베끼기 성행~ 다음.네이버 이메일 서비스 베끼기 논란 (서울=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 다음과 네이버가 최근 잇따라 개편한 웹메일 서비스를 둘러싼 베끼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이 지난해 9월 웹메일 서비스 중 주소입력기능(flexinput)을 선보이자 네이버가 이를 무단으로 복제했다는 의혹이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문제의 서비스는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여러 명에게 이메일을 보낼때 주소입력창이 자동으로 늘어나도록 하는 메일작성시 주소확장기능. 한 블로거는 다음이 해당 메일 서비스를 개편한 지 4개월이 지난 뒤에 네이버측이 같은 소스코드로 사실상 똑같은 메일 서비스를 내놓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UI(이용자환경)를 제외하고 두 회사의 공개된 소스코드가 완전히 일치하는 것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