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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이의 웹2.0 이야기!

2012년을 역사속으로 보내고 2013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다사다난, 우여곡절이 많았던 2012년이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이제 새해, 2013년이 밝았습니다. 2012년은 저에게 있어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가장 기뻣던 일은 다현이 동생, 둘째 승후가 태어난 일입니다. 정말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핑 도는군요.. *^^* 업무적으로는 포스코(POSCO) 소셜미디어 도입 전략 컨설팅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많이 부딧히고 깨지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이루었던 프로젝트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비즈니스를 하면서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의 다섯번째 책인 를 출간한 일이 무엇보다 가슴을 뛰게 합니다. 책을 쓰고, 그 책이 세상에 빛을 보는 것을 바라보는 것 만큼 저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 더보기
소셜 네트워크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그들에게서 얻는 스타트업 인사이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뉴미디어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흔히 SNS, 소셜미디어라 불린다. 이들 서비스들이 세상에 나오면서 참으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사람과 사람이 SNS를 통해 연결되고 관계를 맺고 친구가 되고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제는 SNS가 없으면 친구 관계도 그렇고 비즈니스도 그렇고 도대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어찌보면 세상의 모든 것이 SNS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할 수 있을 만큼 파급력이 매우 크다. 사람들의 생각, 라이프스타일.. 결국은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었다 할 수 있다. 이것은 인터넷이 열린 이후 웹 2.0 열풍을 지나 현재로 오면서 가장 파급력있는 변화이다. 단순히 기술에 의존해서 발전해 온 것이 아니라 기술을 베이스로 사람들이 만들어 나가는 서비스.. 더보기
1219 대선, SNS 민심이 전체 국민의 목소리일 수는 없었다! 12월 19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었다. 모두가 투표장으로 향했고, 페이스북, 트위터에서는 투표 인증 사진이 줄을 이었다. 솔직히 안철수의 사퇴로 누구를 지지해야 할지 난감하기는 했지만 나의 선택은 문재인이 될 수밖에 없었다. (나또한 둘째 승후를 안고 투표 인증 샷을 찍어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공유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공중파 방송사에서도 투표 인증 샷을 보내면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해 주었다. 실시간으로 투표율을 보여줌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중간 중간 투표율을 보면서 누구나 전율을 했을 것이다. 역대 최고의 투표율이었기 때문이다. (18대 대선 투표율 /연합뉴스) 바꾸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했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당연히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수많은 .. 더보기
내 정보 보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웹체크 툴바 설치하면 내 정보를 보호하고 내 PC를 지킬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알약이나 V3와 같은 무료 백신으로 컴퓨터를 실시간으로 보호해야 하고, P2P 사이트를 비롯한 이상한 사이트에는 기웃거리지도 말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에서 배포하는 엑티브엑스는 절대 설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인지, 아닌지를 왠만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데 있겠죠? 유명한 사이트라면 모르겠지만 웹서핑 중에 어떤 사이트에 들어가게 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사이트는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알 수 있냐가 관건이죠! 자! 여기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웹체크 툴바가 필요하게 됩니다. 인터넷 .. 더보기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 기업이라면 엣지랭크와 홍보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성과를 높여야 한다! 페이스북이 소셜미디어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급성장하면서 수많은 기업들이 유행처럼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었고, 이제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지 않는 기업을 찾아보기가 더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 정말 대단한 페이스북 열풍이다. 소셜마케팅좀 한다 치면 페이스북 페이지는 기본이 되었다. 초창기만 해도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고 팬을 확보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팬 확보보다는 팬과의 인게이지먼트를 높이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 그래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 엣지랭크였다. 페이스북에 업데이트를 작성하면 모든 친구나 팬들에게 뉴스피드로 노출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페이스북이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 '엣지랭크'로 걸러 버리기 때문이다. 즉 친구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것은 보여주고, 그렇지 않은.. 더보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카카오톡! 진정한 모바일 플랫폼의 강자로 우뚝 설 것인가? 카카오톡이 달라지고 있다. 플랫폼 본색을 여과없이 드러내면서 일대 파란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애니팡은 국민 게임이 되었으며, 최근에는 좀더 진화된 개념의 비즈니스 플랫폼 전략을 내놓고 있어 앞으로 모바일 플랫폼의 강자로 부상할 가능을 높이고 있다. (관련기사: http://www.bloter.net/archives/134691) 특히 페이스북 페이지와 거의 유사한 개념의 카카오페이지도 내놓을 것으로 보여 기업들의 러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은 될 것 같다 싶으면 물불을 안가리고 덤벼드니까! (카카오페이지 프로모션 영상 보기: http://youtu.be/FxkHloyQbkI) 카카오톡의 수익모델 부재에 대해 많은 분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었지만 나는 단 한번.. 더보기
[앵그리버드]작다고 얕보지 마라! 크기를 넘어서는 짱짱한 음량의 앵그리버드 미니 스피커! 깜냥 윤상진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에서 앵그리버드 미니 스피커 체험단도 운영하고 있고 공동구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체험단 모집할 당시에 정말 장난아닌 경쟁율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10명 모집에 300명이 넘는 블로거가 신청해서 선정에 애를 먹었죠~ 너무 깜찍하고 귀여워서 일꺼에요~ ^^ 워낙 예뻐보여서 저도 체험단을 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할 수가 없었습니다. 10명 모집에 300명이 넘게 신청하셨는데 워낙 쟁쟁한 분들이 많아서 말이죠~ 아무리 주최자라 해도 그러면 안되겠죠.. ㅠㅠ 그래서 그냥 사버렸습니다. 블로그와이드에서 체험단과 함께 공동구매도 진행하고 있거든요~ 정가 41,000원 하는 앵그리버드 미니 스피커를 15% 저렴한 가격인 34,800원에 구매한 것이죠.. 더보기
아현동 가구거리도 결국은 플랫폼이다! 결혼을 하게 되면 당연히 신혼집을 장만하고 신혼가구를 사야 한다. 그렇다면 신혼가구는 어디에서 사야 할까? 대부분 서울이나 수도권에 조성되어 있는 가구단지나 가구거리에서 많이 장만할 것이다. 나또한 아현동 가구거리에서 가구를 장만 했다. 여기 저기 많이도 돌아다니다가 어렵게 선택했다. 5년이 넘은 지금도 잘 쓰고 있다. 쇼파만 제외하고는.. ㅠㅠ 갑자기 가구거리 이야기는 왜 하냐구? 책을 쓰면서 플랫폼에 대해 고민하다가 든 생각인데, 결국은 가구거리도 플랫폼이라는 사실이다. 가구 대리점들이 모여들어서 가구거리가 만들어진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가구점들을 운집시켰는지는 확인할 길은 없지만 지금의 모습은 딱 플랫폼 비즈니스와 너무나도 닮아 있다. 우선 아현 가구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대표 브랜드.. 더보기
블로거로 살 것인가? 아니면 저자, 칼럼니스트, 기업의 대표로 살 것인가? 블로그는 정말 훌륭한 미디어다. 조금도 특별할 것 없는, 소시민, 일반 사람들도 세상을 향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만약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가 없었다면 아마도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물론 그 자체로도 의미있는 삶이었을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요즘 '블로거'로써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분명 2~3년 전만 해도 '저자'라거나 '칼럼니스트'라는 타이틀 보다는 그냥 '블로거'로 불리는게 좋았다. 그런데 요즘은 블로거로 불리는 것이 부담스럽다. 사회적으로 블로거를 바라보는 시각이 예전에 비해 비호감으로 전락해서 일지도 모르겠다. 블로거의 한 사람이고 블로거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지만 정작 나 .. 더보기
가을이 깊어 갑니다.. 비가 와서 나뭇잎이 다 떨어졌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많은 나뭇잎이 붙어 있더군요.. 비를 머금어서 인지, 아니면 날씨가 흐려서 인지 은행잎은 더욱 노랗게 보이고, 단풍잎은 더욱 빨갛게 보입니다.. 이제 정말 가을이 절정인 듯 합니다. 절정이라 함은 이제 내리막길이 있을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죠. 맞습니다. 이제 겨울로 접어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긋지긋하게 괴롭히던 감기도 조금씩 떨어져 나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첫째와 둘째를 2달 동안 괴롭혔던 감기도 이제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끝이 해피엔딩일 것이라는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 볼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