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월 20일) 다현이와 단 둘이서 영화관에 가서 만화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파이스토리..
밥도 맛있게 먹고 햄버거도 먹었습니다.
만화영화보면서 팝콘도 맛있게 먹고..
정말 간만에 다현이와의 외출이었습니다.
요즘 감기때문에 밖에 거의 안나갔거든요..
다현이보고 영화 재미있었냐고 물어보니 '무서웠어~' 라고 답하네요~ ㅋㅋ
꿈과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상어가 너무 무서웠나 봅니다.
파이스토리..
사실 꼭 이 만화를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간 것은 아니지만 적지 않게 실망했습니다.
타깃이 정말 어린아이들인지도 궁금하구요..
이건 정말 애들이 보기도 그렇고.. 어른들이 보기도 완전 아니고.. ㅋㅋ
정말 애매한 영화였습니다.
애들이 좋아할 만한 만화라면 애들이 좋아해야 하는데 애들이 좋아하지 않는 만화라면 문제가 있지 않나요?
다음부터는 좀더 꿈과 환상이 가득한 만화영화좀 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