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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Business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만들어가는 공동사업체! 그런데 다들 왜 이리 소극적일까?

협동조합이라는 단체? 아니 사업체의 새로운 형태가 있다.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등과 별도로 협동조합이라는 것이 있는데 설립부터 운영까지 참 많이 다르다.(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조합원들이 경영에 참여하여 함께 결정하고 함께 운영해 나간다는 것인데...


취지도 좋고 철학도 좋고 다 좋은데.. 왜 이렇게 다들 소극적일까? 조합원들이 스스로 들고 일어나서 협동조합을 위해 일을 하고, 또 거기에서 벌는 돈을 가져가면 될텐데 다들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어떤 사람은 협동조합을 에이전시 아니냐며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니 당연히 협동조합이 제대로 운영되지가 않는 거다.


협동조합 사무국에서 하자는데로 하는 것이 협동조합이 아니다. 돈벌 꺼리를 만들어 줘야 움직이는 것이 협동조합이 아니다.


어찌보면 조합원들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먹거리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협동조합이다. 이렇게 할바에는 협동조합 안하는게 낫다. 


자신들이 주인이 될 수 있는 권리를 왜 포기하려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