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겊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현이로 인하여 삶이 2배 힘들어졌지만, 10배 더 웃게 되었습니다. 다현이가 태어난지 오늘로 168일... 이제 곧 6개월이 됩니다. 반년이라는 이야기이지요... 지난 반년은 다현이가 태어남으로 해서 가장 가치있는 나날이었지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2배는 더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득 오늘 문득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현이로 인하여 10배는 더 웃게 되었다는 사실을... 사실 다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웃을 일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와이프하고도 재미있었지만 웃을 일이 그리 많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다현이가 태어나면서 정말 웃음이 끊이지 않는 저를 느낍니다. 다현이의 귀여운 모습을 보면서 웃음이 나고, 조금씩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또 웃음이 나고, 다현이를 웃게 하기 위해서 또 웃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