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감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픈 다현이... 그리고 부성애... 다현이가 27일부터 열이 나면서 많이 아팠습니다. 제일 많이 올라갔을때가 38.9도까지 올랐으니까요... 27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애가 전과는 조금 다르게 칭얼댄다 싶어서 체온을 재보니 열이 조금 있더라구요~ 그래서 감기약 먹이고 어린이집에 맡기면서 체온 재보고 해열제를 먹여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집에서는 37도 이하라고 하면서 해열제를 먹이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다현이를 집에 데려오고 애가 별 문제 없어 보여서 그냥 놀고 있었는데 아내가 집에 와서 체온을 재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열이 38.5도까지 올라간겁니다. 열이 그렇게 오르는데 땀이 하나도 안나고... 그렇게 땀을 많이 흘리던 애가... 땀이 안나더군요... 정말 무섭더군요... 부랴부랴 해열제를 먹이고 야간진료하는 가까운 병원을 찾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