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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S7 통화 품질 문제로 서비스센터 찾은 사연 약정 2년을 3개월 앞두고 사망한 LG G2를 버리고 선택한 삼성 갤럭시 S7! 하지만 삼성 갤럭시 S7도 말썽이다. 바로 통화품질 문제 때문이다. 전화를 받으면 2~3초간 음성이 들리지 않는 문제이다. 전화를 받고 '여보세요' 라고 하면 상대방은 '~보세요', '~세요' 라고 들린다는 것이다. 어떨때는 아에 '여보세요'가 들리지 않는다고도 한다. 헐~ 이런 증상이 몇번 반복되자 서비스센터를 찾았다. 사실 예전 같으면 이런 증상이 있어도 그러려니 했는데, 무상 AS 기간이 지나기 전에 해결해야 겠다는 생각에 마음을 다잡았다. 그런데 서비스센터에서는 하드웨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 주파수만 조정을 해주었다. 나로써는 뭐라 할 말도 없고 해서 그냥 나왔다. 하지만 또다시 같은 현상이 발생해서 서비스센.. 더보기
삼성전자 공식 블로그가 삼성전자 뉴스룸으로? 삼성전자 공식 블로그인 삼성투모로우가 '삼성전자 뉴스룸'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웹2.0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블로그가 뉴스룸으로 재탄생한 것일까? 이제는 기업들이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미디어가 아닌 아에 미디어가 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기업들이 소셜미디어에 관심을 갖었던 이유는 자신만의 미디어를 보유하고 싶었던 이유가 상당히 크다. Own Media로 가장 각광받은 것이 바로 소셜미디어다. 그런데 이제 한발 더 나아가 삼성전자가 자체 미디어를 하고자 시도하기 시작했다.(물론 삼성전자에게는 중앙일보 같은 미디어가 있기는 하지만..) 물론 뉴스룸이라는 의미가 미디어, 즉 언론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름만 블로그에서 뉴스룸으로 바뀌었지 형식은 블로그 기반의 정보 제공 웹사이트라고 보면 .. 더보기
타이젠OS와 안드로이드 웨어의 플랫폼 경쟁? 사실 결과는 뻔한 구글의 승리다. 스마트폰을 넘어서는 다음 시대, '포스트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대표적으로는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PC 시장이 다음 격전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아니, 이미 경쟁은 시작되었다. 삼성전자에서는 웨어러블 플랫폼으로 타이젠OS를 개발하여 독자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한다. 얼마전 구글에서는 웨어러블 전용 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발표했다. 한마디로 타이젠OS를 앞세운 삼성전자와 '안드로이드 웨어'를 앞세운 구글의 전면전이 펼쳐지기 일보직전이다. 하지만 타이젠이 성공하기에는 앞날이 너무 험난해 보인다. 먼저 플랫폼이라고 하는 생태계가 구축되기가 너무 어렵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이에 반해 구글은 이미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이를 자연스럽게 웨어러블.. 더보기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대전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삼성전자와 애플은 2012년에 세계 각국에서 특허 전쟁을 치뤘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지금까지의 결과로는 당연히 애플이 앞선 것처럼 보인다. 미국에서 패하면서 엄청난 배상금을 물어야 하니까.. 그런데 생각해 봐야할 문제는 뭐냐 하면 바로 삼성전자의 위상이다. 사실 삼성전자가 애니콜로 세계적인 휴대폰 제조사로 명성을 날렸지만 대중적으로 인지도는 많이 떨어졌었다. 노키아, 모토로라 등이 휴대폰 시장을 주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몇년 전부터 노키아는 한없이 추락하고 있고 모토로라는 별다른 히트 상품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거기다가 아이폰의 애플은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스마트폰 시장을 독점하기에 이르면서 노키아, 모토로라의 설자리는 더욱 위협받기에 이른다. 이제는 노키아, 모토로라의 자리를 삼성.. 더보기
베타뉴스 IT 페스티발 - 과연 우리의 디지털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할 것인가? 10월 7일, 금요일에 베타뉴스 IT 페스티발이 펼쳐졌다. 베타뉴스(www.betanews.net)에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하는 가장 큰 행사다. 베타뉴스에 칼럼을 쓰고 있는 필진으로써 한번쯤 참석했어야 하는 행사였는데 이제야 참석하게 되었다. 행사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3시를 넘기고 있었다. 밀린 업무를 급하게 처리하고 참석하려다 보니 늦어지게 되었다. 베타뉴스 IT 페스티발은 재미있게도 영화관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전자랜드 4층에 위치한 랜드시네마에서 펼쳐졌는데 아주 화려하고 근사해 보였다. 행사장에 도착했을 때는 발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서 부스가 있는 홀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행사를 단독으로 진행하기에 정말 괜찮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코엑스와 같은 곳에서 이런 행사를 단독으로 .. 더보기
기업에서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고자 한다면 운영정책 및 가이드라인 공지는 필수! 많은 기업에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소셜미디어 활용이 바로 소셜미디어를 직접 운영하는 것이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이제는 중소기업까지도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런데 기업이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면서 간과하고 있는 점이 하나 있다. 바로 소셜미디어 운영정책이나 가이드라인을 고객들에게 오픈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오픈하지 않는게 왜 문제가 될까? 그것은 바로 고객과 약속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고객이 댓글을 남겼는데 기업이 응대를 안할 경우 고객은 얼마나 상심이 크겠는가? 하지만 모든 댓글에 응답하기 힘들다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면 고객은 크게 상심하지 않을 것이다. 약속은 곧 신뢰이다. 아무 말 없이 고.. 더보기
아이폰 배터리 대란? 과연 진실은 뭘까? 오늘 라디오에서 아이폰 배터리 대란이 올지도 모른다는 뉴스를 들었다. 뉴스에서 검색을 해보니 많은 언론사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었다. 관련기사: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011/e2010112416391070260.htm 근데 과연 그럴까? 아이폰에 대해 알아보다가 분명 이 문제가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에 사는 교포가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3~4년 써도 여전히 문제가 없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난다. 애플이 설마 1년 쓰고 말 제품을 만들었을까? 이게 이슈가 되었다면 이미 미국에서 큰 대란이 일었을 것이다. 게다가 기사 마지막 부분이 가관이다. 한편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국내업체가 생산한 스마트폰 제품들은 배터리를 1만~2만대 .. 더보기
스마트 TV에 대한 구글-애플-삼성전자의 전략을 보면 스마트 TV가 보인다. 최근 베를린에서 개최된 가전 전시회 'IFA 2010'을 전후하여 애플-구글-삼성전자의 스마트 TV 실체와 각기 다른 플랫폼 전략이 공개되었다. 소니를 통해 공개된 '구글 TV'는 구글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방대한 영상 콘텐츠를 이용하며, 안드로이드 마켓을 활용하고 PC처럼 검색 기능이 가능하다. 말그대로 스마트폰의 액정을 TV만큼 키워놓은 형태라 할 수 있다. 애플은 'TV는 컴퓨터가 아닌 엔터테인먼트 단말기'라는 명제 하에 유료 콘텐츠를 스트리밍 방식으로만 서비스하는데 초점을 맞춘 셋탑박스 방식의 2세대 '애플TV'를 공개했다. 지난 2월 세계 최초의 TV 앱스토어인 'Samsung Apps'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전자는 IFA 컨퍼런스에서 유럽 업체들과의 콘텐츠 제휴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