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는 미디어가 될 수 없는 것인가? 블로그는 1인미디어, 개인미디어로 한 시대를 풍미했었다. 웹 2.0의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로 말이다. 지금도 열성적으로 글을 쓰고 있는 수많은 블로거들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생각이 든다. 과연 블로그는 이대로 블로그로 남게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 보다 큰 존재로는 성장할 수 없었던 것일까? 블로그의 주옥같은 글들이 블로그라는 틀 안에만 갖혀 있다는 것이 마음 아프다. 블로그는 이대로 안주하면서 블로그로 살아 남아야 하는가? 스스로에게 반문해 볼 일이다. 더보기 조선닷컴, 일주일 이전 기사는 회원 로그인 후 열람하라? 조선닷컴은 일주일 이전 기사는 회원 로그인 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늘 뉴스 기사를 검색하던 중 발견한 것인데 언론사들이 뉴스 기사를 무료로 제공 하는 대신 회원 DB라도 확보하자는 취지로 보인다. 과연 조선닷컴의 이런 시도가 성공할 수 있을까? 이제는 지난 뉴스 기사를 보기 위해서는 조선닷컴에 회원가입하고 로그인해야 한다. 여러분이 검색을 통해 조선닷컴에 방문했다면 로그인이라도 하고 기사를 보겠는가? 아니면 바로 다른 언론사의 기사를 보러 이동하겠는가? 더보기 기업은 왜 미디어가 되기를 원하는가? 기업들은 왜 소셜미디어 도입에 관심을 가질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기업들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마케팅적인 용도로, 홍보적인 용도로, 브랜딩 용도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하여 등등 많은 이유로 도입을 했고, 또한 준비하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기업의 니즈는 기업 스스로가 미디어가 되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마케팅적으로 활용하거나 고객과의 소통은 어떻게 든지 돈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많은 돈이 들기는 하겠지만... 하지만 그 동안 언론권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왔던 기업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스스로 낼 수 있는 소셜미디어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언론에 의해 허위과장 기사가 보도되거나 SNS상에 유언비어가 퍼져도 기업은 스스로 반박.. 더보기 소셜미디어 도입은 기업문화를 혁신하는 일! 많은 기업에서 소셜미디어를 도입하고 있으며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외적인 소셜미디어뿐만 아니라 사내 임직원 전용 소셜미디어도 활발히 도입하고 있다. 사실 대외적인 소셜미디어는 마케팅적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하나의 미디어가 되어 기업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채널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미 많은 기업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사내 임직원 전용 소셜미디어의 도입은 그리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사내 소셜미디어를 운영할 정도의 여력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분명 대기업 정도는 되어야 사내 소셜미디어를 도입해서 운영해 나갈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사내 커뮤니티를 위해서 카페를 이용하거나 페이스북 그룹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중소기업은 소규모로 활용이 가능하겠지만 .. 더보기 블로그의 새로운 역할! 의제설정 기능 언론의 역할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새로운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의제설정 기능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의제설정'을 네이버 백과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의제설정[ agenda-setting , 議題設定 ] 매스 미디어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현행 이슈에 대한 공중의 생각과 토론을 설정하는 방식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는 용어. 안건설정이라고도 한다. 예를 들면 어떤 위원회든지 중요순위에 따라 논의에 부칠 주제의 목록, 즉 의제를 갖고 있게 마련이다. 의제로 상정되지 않은 것은 어떤 것도 정상적으로 논의되지 않는다. 매스 미디어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미디어가 특정 이슈를 선정하고 그것을 중점적으로 다루면 공중의 주의는 그 이슈에 집중되고 여타의 이슈는 무.. 더보기 블로그도 사회적책임을 져야 하는 시기가 도래한다! 우리 사회에서 블로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그에 따르는 사회적책임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일반 블로거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글을 자유롭게 포스팅하고 있을 뿐인데 왜 그걸 가지고 왈가왈부하냐고 이야기할 것이다. 필자도 같은 생각이다. 깜냥닷컴은 필자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을 자유롭게 작성하는 개인 미디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회가 급변하고 있다. 블로그에 올린 글은 나 자신에 대한 기록일 수 있지만 그 글이 발행되는 순간 누군가에게 읽히고 있는 것이다. 방문자 100명 미만의 블로그에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다면 큰 영향이 없겠지만 방문자 1,000명 이상의 파워블로거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다면 그 파장은 엄청날 것이다. 왜냐하면 블로거들은 그글을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그글을 확대, 재.. 더보기 블로그 메타사이트 '블로그와이드' 정식오픈! 여러분의 블로그를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깜냥닷컴을 통하여 소개한 블로그 메타사이트 솔루션인 날개(www.wingz.kr)를 이용하여 블로그 메타사이트 '미디어2.0 블로그와이드(http://extv.co.kr/blogwide)'를 오픈하였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블로거 여러분을 모십니다. 여러분의 블로그를 등록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블로그와 같은 곳에 비하면 하잘것 없겠지만, 여러분의 블로그 하나하나가 집결하게 되면 놀라운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등록하기: 블로그와이드(http://extv.co.kr/blogwide) 더보기 블로그를 통하여 네티즌과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와 대화하고 있는 나! 나는 블로그와 대화한다! 블로그와 소통한다! 웹2.0이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블로그는 그야말로 웹2.0 서비스를 가장 잘 표현한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로써 젊은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대는 게임, 20대는 블로그를 하기 위하여 인터넷에 접속한다고 한다. 이제 블로그는 생활이 된 것이다. 2~3년전의 싸이열풍을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블로그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 많은 네티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RSS 등의 대표적인 기능을 제외하고라도 검색엔진에서 블로그의 콘텐츠를 양질의 콘텐츠로 인식하고 검색결과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많은 네티즌들이 블로그에 방문하게 만들고 있다. 그야말로 하나의 매체(미디어)가 된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