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메신저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러고보면 네이트온이 정말 어마어마한 시장을 놓친거다! 요즘 네이버도 그렇고 다음카카오도 그렇고 스마트폰 메신저 사업이 핵심 사업이 되어 가고 있다. PC중심에서 이제는 모바일중심으로 사업 자체가 개편되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는 얼마전 실적 발표에서 라인 서비스를 통해 급성장한 해외 매출을 발표하기도 했다. 다음카카오 또한 카카오톡이 사업의 중심임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오늘 네이트온을 쓸 일이 있어서 접속해 보았다. UI 자체는 10년전이나 별반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조금 세련되어 지기는 했지만 기본적인 UI는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한가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이전 메시지' 보기 기능이다. 대화창을 열면 '이전 메시지' 메뉴가 있다. 이걸 클릭하면 예전에 주고 받았던 메시지가 나타난다. 사실 카카오톡과 네이트온의 운명을 바꾼 부분이 바로 이.. 더보기 모바일 메신저 금융 시장이 폭발하나? 온라인 생태계가, 아니 우리네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재편되면서 모바일 메신저는 새로운 소통 수단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분야다. 이렇게 어떤 분야가 각광받게 되면 거기에 온라인 마케터들이 모이고, 커머스가 붙고 금융이 붙기 시작한다. 역시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는 법이기에 기존의 것들과 융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앞으로 커머스와 금융의 싸움이 전개될 수밖에 없다.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톡을 통한 커머스 모델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금융쪽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니다. 사실 휴대폰이 갖고 있는 특징을 생각해 보면 금융이 가장 이상적인 비즈니스 모델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자신을 인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더보기 페이스북이 영원할 것 같다고? 벌써 붕괴 조짐이 보이는데도? 지금까지의 페이스북 성장세는 한마디로 거칠 것이 없었다. 전세계 10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지 오래이며, 국내 회원만 해도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대한민국 인터넷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미국에서는 상장까지 하면서 창업자인 마크 주컵버그는 거부의 반열에 올라섰으며 사업 자금도 넉넉히 마련된 상태다. 좋아요 버튼이나 소셜 댓글 등의 소셜 플러그인 기능도 페이스북의 성장에 큰 힘이 되었다. 전세계의 수많은 웹문서들이 페이스북과 연결되어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러한 소셜 플러그인은 페이스북 왕국을 지탱하는 가장 큰 무기이기도 하다. 게다가 요즘 웹사이트들을 보면 어딜 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 플랫폼 공유 버튼이 장착되어 있다. 없으면 허전할 정도다. 한마디로 페이스북은 세계 최대의 .. 더보기 왜 모든 포털, 통신사, 제조사가 카카오톡 비스무리한 것들을 만들어 낼까? 카카오톡이 엄청난 성공을 가두기는 한 것 같다. 어쩌면 카카오톡은 혁신 그 자체이다. 휴대폰에서 보내는 문자는 당연히 통신사를 거쳐야 한다는 통념을 깼기 때문이다. 카카오가 처음 마이크로카페를 들고 나왔을 때 간담회에 참석한 일이 있었는데, 무료문자 서비스로 이렇게 대한민국을 뒤흔들게 될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때는 그냥 마이크로블로그인 트위터가 뜨니 카페를 마이크로하게 만든 서비스로 밖에 비춰지지 않았다. 그때 스마트폰 앱을 만들고 있다고 이야기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게 바로 카카오톡이었다. 지금은 마이크로카페를 카카오아지트라고 부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http://agit.kakao.com) 그런데 요즘 보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카카오톡을 만들고 있다. 포털, 통신사들이 만들기 시작하더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