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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IT에서 DT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최근 IT 시대가 저물고 DT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이 이야기의 근원지는 알리바바 마윈이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모든 IT 서비스나 제품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의 경우에도 결국은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해서 학습한 결과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IoT 제품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나중에는 스스로 학습하면서 진화하는 인공지능이 나오겠지만 아직까지는 초보적인 수준의 인공지능이라 생각한다. 결국 IT 제품들은 데이터가 있어야 움직일 수 있다. 그 데이터를 갖고 있는 사람이 강자인 세상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콘텐츠냐?', '플랫폼이냐?' 라는 아주 오래된 질문에 이제는 '데이터냐?' 라는 질문도 추가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더보기
소셜 서비스의 발전에 따른 정보의 가치변화! 대학교는 우리 사회에서 지식의 원천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연구결과에 따라 집필되는 논문의 경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번에 석사논문을 준비하면서 웹2.0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관련된 논문들을 많이 접하였다. 자료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의외로 많은 자료가 있었다. 특히 200년대 초반부터 현재 상황을 예측한 논문들도 많이 있었다. 어찌보면 소셜 서비스라는 것은 인터넷이 발달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필연적으로 대두될 수 밖에 없는 사회현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소셜 서비스는 정보의 가치에 대한 생각을 바꿔주었다. 기존에는 대학 논문, 연구소 자료, 단행본책 등 공신력이 있는 기관들이 발행한 자료들에 공신력이 있었다.(물론 현재도 마찬가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