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냥이의 웹2.0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가수다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가수들 정말 불쌍하다...' 최근 가잘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이 이다. 음악 프로그램중에서는 가 유일하다. 사실 TV 자체를 그리 많이 보지 않는 나이지만 는 꼬박꼬박 챙겨볼려 한다. 그런데 요즘 나가수를 보다 보면 마음이 편치 않다. 사실 어느 순간 대중음악에 대한 맥이 끊겨져서 지금 나오는 노래들은 거의 알지 못한다. 소녀시대 노래 정도나 알까... 그런데 나가수에 나오는 가수들은 모두 내가 좋아하던 가수들이다. 아니, 뮤지션들이다. 그런 그들이 경연이랍시고 TV에 나와서 사시나무 떨듯이 떨면서 노래를 부른다. 처음에는 그런 그들의 긴장감이 좋았다. 그런데 경연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그러한 긴장감은 떨어지고 가수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만 든다. 특히 장혜진과 같이 하위권에서 맴돌고 있는 가수들이 더욱 그러하다. 특히 나가수의 .. 더보기 베타뉴스 IT 페스티발 - 과연 우리의 디지털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할 것인가? 10월 7일, 금요일에 베타뉴스 IT 페스티발이 펼쳐졌다. 베타뉴스(www.betanews.net)에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하는 가장 큰 행사다. 베타뉴스에 칼럼을 쓰고 있는 필진으로써 한번쯤 참석했어야 하는 행사였는데 이제야 참석하게 되었다. 행사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3시를 넘기고 있었다. 밀린 업무를 급하게 처리하고 참석하려다 보니 늦어지게 되었다. 베타뉴스 IT 페스티발은 재미있게도 영화관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전자랜드 4층에 위치한 랜드시네마에서 펼쳐졌는데 아주 화려하고 근사해 보였다. 행사장에 도착했을 때는 발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서 부스가 있는 홀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행사를 단독으로 진행하기에 정말 괜찮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코엑스와 같은 곳에서 이런 행사를 단독으로 .. 더보기 스마트 소셜 시대,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 리드 전략 컨퍼런스 - 세부 프로그램 소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시대를 대표하는 두가지 키워드가 있다면 단연 '스마트'와 '소셜'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함께 시작된 '스마트' 열풍은 국내 통신산업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이후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PC까지 등장하면서 스마트 라이프가 일상이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급율은 35%를 넘어서고 있으며, 연말에는 2,000대의 스마트폰이 보급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소셜'은 또 어떻습니까? 트위터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가 싶더니 이제는 페이스북이 주류 서비스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국내 웹사이트 순위에서 5위(랭키닷컴 순위 기준)에 오르는 등 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삶에서 '스마트'와 '소셜'을 .. 더보기 방귀소리는 부우~ 일까? 뽕옹~ 일까? 요즘 다현이를 통해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내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나를 이렇게 힘들게 키우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든다. 아이를 키워봐야 어른이 된다는 이야기를 실감하고 있다. 대부분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나로써는 다현이를 거울삼아 나의 어린시절을 보고 있다. 그래... 난 지지리도 말 안듣는 아이였을꺼야~ ㅋㅋ 그런데 요즘 다현이를 통해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다. 바로 방귀소리다. 어느날 방귀를 뀌었는데 다현이가 '부우~~' 하고 따라한 것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나는 '뽀옹~~' 하고 장난치면서 뀌고 있었다. 순간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 생각이 있었다. 결국 나는, 세상이 만들어 놓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고정관념! 그냥 방귀소리는 '뽀옹~~.. 더보기 컨설턴트의 역할은 클라이언트의 입장과 비전을 잘 조율 하는 것! 컨설팅을 의뢰하는 기업은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는 용도로 컨설팅을 이용하고 있다. 어찌보면 컨설팅을 해주는 입장에서는 편할 수도 있다. 기업이 원하는데로 장표만 작성해 주면 되니까.. 그래서 컨설팅을 장표질이라고 표현하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래가지고는 컨설턴트로써의 자기만족에 이를 수 없다. 자긍심은 더더욱 느낄 수 없을 것이다. 결국 유능한 컨설턴트는 클라이언트의 입장과 비전을 잘 조율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자신의 인사이트를 담아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컨설팅을 하다 보면 클라이언트와 의견충돌이 있게 마련이고 될데로 되라는 식으로 클라이언트의 의견을 그대로 반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컨설팅이 진행되면 후에 컨설턴트에게 남는 것은 없다. .. 더보기 스티브잡스,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지인으로부터 한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스티브잡스가 어제 사망했다는 내용의 문자였습니다. 사실 저는 아이폰을 쓰지도 않고 아이패드를 쓰지도 않고 맥북을 쓰지도 않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애플빠도 아닙니다. 폐쇄적인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의 오픈 정책을 더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가슴 한켠이 아련해지더군요.... 그가 정말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니.... 허탈해졌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정말 허탈해졌습니다. 그리고 슬퍼졌습니다. 정말 사람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사후세계가 있을 지도 모르지만 이 세상에서는 더이상 그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억하겠습니다. 당신이 바꾸어 놓은 놀라운 업적을 기억하겠습니다. 당신이 바꾸어 놓은 놀라운 세상을 기억하겠습.. 더보기 글쓰기에 몰입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여라! 글을 쓴다. 블로그에 글을 쓰고, 칼럼을 쓰고, 책을 쓴다. 그런데 글쓰기에 온 정신을 몰입하기가 쉽지 않다. 너무 힘들다. 사실 모든 글쓰는 사람들은 비슷한 문제를 갖고 있을 것이다. 글을 쓸 마음가짐을 갖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어떤 블로거는 6시간 정도 웹을 돌아다녀야만 글을 쓸 마음이 생긴다고 한다. 글을 쓸 주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글쓰기에 몰입하기 위해 시간을 소비하는 동안 돌발변수가 생길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이제 글 좀 써볼까.. 하면 다현이가 잠에서 깨서 울거나, 와서 놀아달란다~ ㅎㅎ 아니면 손님이 찾아오거나, 나가야 할 일이 생기거나... 아무튼 글 좀 써볼라치면 왜이리 할일이 갑자기 많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머피의 법칙이 생각날 정도다. 그래서 이제.. 더보기 남산 타워에 오른 다현이! 케이블카 타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 9월 24일에 다현이와 함께 남산에 다녀왔습니다. 남산은 많이 다니던 곳이 아니라 조금 헤매기는 했지만 그래도 잘 찾아갔습니다. 아내가 남산 케이블카를 한번도 못타봤다 하여 다현이와 함께 타고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정말 빨리 올라가더군요. 다현이가 처음에 케이블카를 보고 어찌나 신기해 하던지... ^^ 정말 순식간에 남산 꼭대기까지 올라왔습니다. 남산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더군요... 그냥 편하게 즐겼답니다. 끝으로 남산 N타워에 올랐습니다. 남산 타워에 올라가는데도 돈을 내야 하더군요... 휴... 그래도 언제 또 오겠냐 싶어서 올라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라고 하더군요... 정말 순식간에 남산 타워 꼭대기까지 올라갑니다. 띵동 하는 찰라에... ^^ 그런데 생각해보니 좀더 기.. 더보기 너무 심한 EBS 광고, 아이에게 너무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닐까? 요즘 다현이 때문에 EBS를 자주 본다. 다현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뿡뿡이와 파파룰라이다. 대부분 뿡뿡이는 많이 알아도 파파룰라는 잘 모를 것이다. 하지만 다현이는 파파룰라를 너무 좋아한다. 혼자 파~파~룰라룰라~ 하면서 노래를 흥얼거린다. 다현이는 특이하게 뽀로로에 열광하지는 않는다. 뽀로로가 좀 이른 시간에 방영되어 다현이가 못보는 날이 더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광고가 엄청나다. 아이를 타겟으로 하는 광고나 엄마를 타겟으로 하는 광고가 너무 많이 나온다. 예전에 EBS에서 광고를 없앴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 정책이 바뀌었나 보다. 걱정이다. 아이가 가장 많이 보는 채널이 바로 EBS인데, 그 EBS가 이렇게 상업적이어서야 어디 되겠는가? 그것도 2~4세의 아이들이 보는 .. 더보기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4쇄가 나왔습니다. 가 2011년 2월에 첫선을 보인 이후 벌써 4쇄가 나왔습니다. 이미지난 8월에 4쇄가 나왔는데요,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 Tip 등을 업데이트했습니다. 4쇄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독자 여러분의 사랑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소셜커머스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사업분야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티켓몬스터와 같은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에 국한되는 내용이 아닙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커머스를 일으키는 모든 분야를 소셜커머스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얼마나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을까요? 이 책이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등불을 밝혀주고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바랍니다. 그리고 4쇄가 나오기까지 이 책을 봐주신 모든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합니다. ▶언론에서 바라.. 더보기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