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을 사용하면서 페이스북이 왜 위대한지 알게 되었다.
소셜 플랫폼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감으로만 알고 있다가 직접 페이스북을 써보면서 그 위대함을 느낀 것이다.
페이스북은 한마디로 웹상의 OS(operating system)와 같은 개념이다. 즉 웹상의 윈도우즈이자 리눅스인 것이다.
페이스북에 로그인한 이후의 화면이다.
다양한 정보들이 보이고 있다. 친구들의 최근 활동들, 깜냥닷컴에서 올린 새로운 글들, 트위터에서 작성한 글들이 News Feed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북에 업데이트되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바로 하단에 위치해 있다.
마치 윈도우즈의 '시작' 메뉴와 같이 'Applications'라는 메뉴가 있다. 이것을 클릭해보면 마치 윈도우즈에서 프로그램을 실행 시킬때와 같은 형태의 메뉴바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듯이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페이스북내에서도 트위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싶다면 'Application Directory'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찾아서 설치하여 사용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은 페이스북의 소셜 플랫폼인 'F8'의 오픈 API를 통하여 외부 기업이나 개발자들이 만든 것이다. 페이스북은 플랫폼과 회원만 제공하고 돈을 버는 구조이다.
정말 경이롭지 않은가?
페이스북을 잘 활용하면 PC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친구도 만나고, 소개팅도 하고, 게임도 하고, 문서작성도 하고...
웹을 단순히 자사의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공간(플랫폼)으로 만든 것이다.
페이스북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겠는가?
하지만 이와 같은 소셜한 가치는 이런 글을 읽고 알게되는 정보로는 알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있다.
그 무언가는 서비스를 직접 체험보지 않고서는 도저히 알 수 없다.
오늘부터 필자와 함께 페이스북을 사용해보고 싶지 않은가?
페이스북에서 '윤상진'을 검색해보면 제일 상단에 리스팅될 것이다.
서로 친구가 되어 그 소셜한 가치를 찾아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