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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Startup

스타트업은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바꾸는 일이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톡톡 튀는 아이템을 발굴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과 맞물리면서 스타트업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스타트업들이 많은 서비스를 내고 있기는 하지만 그중에 성공해서 살아남는 서비스는 얼마 되지 않는다. 언론을 통해 소개되고 잘되고 있는 것처럼 포장 되어 있지만 부실한 곳이 너무 많다.


물론 당연한 이야기다. 이제 스타트한 기업이다 보니 경험도 부족하고 서비스의 질도 낮을 수밖에 없다. 아이디어 하나로 승부하고 있는 셈이다.


스타트업으로써 가능성을 보이고 투자를 받아야만 안정 궤도에 올라갈 수 있다. 참 쉽지 않은 일이지만 가능성을 입증하는 일은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스타트업의 가능성은 바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거나 기존의 문화를 바꾸는 일에서 시작한다.


스타트업, 아니 새로운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문화를 바꿔야 한다. 


우리가 언제부터 "배달의민족"과 같은 배달앱으로 짜장면을 시켜먹었나? 쿠폰북 보고 전화해서 시켜먹던 짜장면을 지금은 배달앱으로 시켜먹고 있다. 소비 문화가 바뀐 것이다.


배달앱이 획기적인 비즈니스모델도 아니었고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쿠폰북을 모바일 앱으로 만들었을 뿐이다. 다만 배달앱은 소비자들의 소비 문화가 바뀌기를 기다렸다.


만약 배달의민족이 3년간 고생하지 않고 중간에 포기했다면 우리들은 아직도 전화로 짜장면을 주문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다른 배달앱이 그 자리에 있을 수는 있겠지만 시간은 좀 더 뒤로 미뤄지지 않았겠는가?


결국 스타트업의 성공이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소비 문화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당장 사용하지 않는다 해서 언제까지 소비자들이 사용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배달의민족도 서비스를 만들면서 주변에서 이런 말을 들었을지 모른다.


"전화로 주문하면 되지 누가 앱으로 시켜먹냐?", "전화하면 바로 오는데 앱 사용하기 귀찮다", "배달오면 신용카드로 결제해도 되는데 뭐하러 미리 결제하냐?"


이러한 수많은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들었겠지만 성공할 수 있다는 짐념으로 버텨 오늘날에 이르지 않았을까?


모든 스타트업들은 이런 질문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항상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의구심을 불태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때 건설적인 의견이라면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지만 소모성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잊어 버려야 한다. 그리고 자신만의 길을 가야 한다.


스타트업은 그래야 성공의 길로 걸어갈 수 있다!


플랫폼경제경영연구소 윤상진 소장 또한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많이 기대되고 설렌다.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는 멘토링 오픈 플랫폼이다. 멘토와 멘티가 개방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연결될 수 있도록 멘토 재능 오픈 마켓 형태로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바로 모두의멘토 링플(www.ringpl.com)이다!!!


링플은 멘토 재능 판매가 무한 확장될 수 있는 휴먼 공유경제 플랫폼을 지향한다. 누구나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 도움을 줄 수 있고, 또한 누군가의 멘티가 되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두의멘토 링플도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바꿔야 한다. 그동안은 누군가에게 조언을 받거나 도움을 받고도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지 않았지만, 링플을 통해 도움을 받는다면 정당한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물론 댓가를 지불했기 때문에 도움 또한 당당히 받을 수 있다. 


이것이 링플을 사용함으로써 만들어야 하는 새로운 문화이고 바꿔야 하는 문화이다. 모두의멘토 링플은 스승의날인 5월 15일 정식 오픈한다. 


많이 기대되고 설레인다. 멘토링 오픈 플랫폼, 휴먼 공유경제 플랫폼인 링플이 과연 어떤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게 될까? 


방향을 잃고 헤매일때 멘토의 결정적인 한마디는 우리의 인생 자체를 바꿀 수도 있을 만큼의 큰 힘이 있다.


우리 모두 링플에서 인생의 멘토를 만나보자!!! 멘토를 만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링플에 있다.


모두의멘토 링플: www.ringp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