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나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가수다' 4라운드! 박정현의 '나 가거든'이 나를 눈물 짓게 했다... 7월 24일에 방송된 '나는 가수다'를 보고 감동 먹었다. 최고의 가수들이 모여 펼치는 경연을 보면서 그들의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느껴졌다. 그들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해야 하나? 아니.. 카타르시스라고 하기에는 뭔가 역부족이다. 그저 그들을 보고 감동했다고 표현해야 맞을 듯 하다. 장혜진의 '술이야'는 이별의 아픔이 가슴 깊속히 파고 들었고, 김범수의 '희나리'는 끊임없이 진화하고자 하는 김범수의 시도가 멋져보였다. 그리고 그 어떤 가수보다 빛났던 가수는 다름 아닌 '박정현'이었다. '나 가거든'을 정말 소름돋을 정도로 멋지게 불렀다.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박정현 나가거든을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명성황후의 한이, 슬픔이 가슴 깊속히 전해졌기 때문이다. 한나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