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혁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동혁명으로 바라본 소셜미디어 중동이 심상치 않다. 튀니지, 이집트에 이어 리비아까지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리비아는 카다피를 축출하면서 혁명을 거의 완성하는 단계에 이르고 있다. 혁명에 성공한 곳도 있고 실패한 곳도 있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그 중심에 소셜미디어가 있다는 것이다. 예전의 시위와 같이 어떤 사건을 발단으로 커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직적으로 계획하고 움직인다. 이번 이집트 시위가 계획된 배경에도 어김없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등장한다. 2011년 1월 25일 이집트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가입자들은 30년 동안 장기집권 하면서 온갖 부패의 상징이 된 무바라크 대통령 반대 시위를 벌이자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한 청년단체가 국경일인 이날 집회를 열자고 제안했고, 8만9000명이 소셜미디어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