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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코로나19에 이어 장마까지 삶을 힘들게 한다 올해, 2020년은 무언가 꼬일대로 꼬인 한해인 것 같다. 코로나19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는데 이제는 장마까지 길어지면서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소상공인들에게는 정말 힘든 시기다. 장마가 길어지면서 관광지는 더욱 심할 것 같다. 이대로 가다가는 여름이 실종되고 그대로 가을로 넘어가게 된다. 여름 장사는 이대로 끝인건가? 학교에 제대로 가지 못하는 아이들도 너무 불쌍하다. ㅠ 거의 1년에 가까운 학창 시절을 인터넷 강의로 대체했으니 말이다. 불쌍한 아이들.. 더욱 무서운건 코로나19가 가을에 다시 대유행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2020년은 정말 힘든 한해다. 개인적으로나, 지구적으로나... 그래도 우리는 이 지구에서 더 오래 살아 남아야 하기에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 안좋.. 더보기
장마전선이 와서 기쁜 이유! 연일 계속되는 장맛비가 심신을 지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장마가 돌아와서 너무 좋다. 2010년에는 장마가 오지 않고 집중호우가 많았는데 말이다. 사실 2010년에는 장마가 오지 않고 집중호우가 많았다. 그때는 지구 온난화 등의 여파로 온 이상기후라고 이야기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올해에는 장마가 제대로 찾아왔다. 장마전선이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을 오가면서 제대로 훑고 있다. 날씨 정보를 보면 장마전선이 형성되어 있는게 보인다. 처음에는 비가 많이 와서 짜증이 났지만 생각해보니 제대로된 우리나라의 기후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우리나라는 이맘때 장마전선이 찾아왔었지... 앞으로 일주일 정도 장마가 지속될 것 같은데, 모두 모두 짜증내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면서 지냈으면 한다. 모두모두 화이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