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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언제쯤 날이 풀리려나... 모든 것을 다 떠나서 몇일 쉬다가 올려고 했는데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ㅎㅎ 난 어쩔 수 없는 블로거인가 보다. 그냥 편하게 글 쓸 수 있는 블로그가 좋다. 어제까지 춥다가 오늘은 날씨가 풀린다고 했는데 아직도 바람이 많이 불고 춥다. 아무래도 이번 추위가 풀리면 봄이 올 것 같다. 그래도 나름 설날이 환상의 연휴가 될 것 같아 그걸 보고 참고 살고 있다. ㅎㅎㅎ 어서 고향에 내려갔으면 좋겠다. 다현이가 커나가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주고 싶고 말이다. 그러고보니 최근에 다현이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지 못한 것 같다. 한번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다. 정말 환상적으로 이뻐지고 있다. ㅎㅎㅎ 최근에 책 원고를 쓰느라 블로그에 제대로된 글을 올리지 못했던 것 같다. 아마도 설이 지나야 제대로 블로그 활동.. 더보기
일상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오늘은 월요일! 하지만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만삭인 와이프를 두고 차마 휴가를 떠날 수 없었던 저는 휴가를 8월말에 태양이가 태어나면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다들 휴가를 떠나고, 복귀하는 모습이 너무 좋더군요... 날도 더운데 하루쯤은 쉬고 싶은 마음에 월요일 연차를 냈습니다. 오늘 하루는 오로지 나를 위해 쓰리라 마음 먹으면서... 그런데 웬걸~~~ 와이프가 쉬는 저를 보고 회사까지 태워달라는 겁니다. 올때도 데리러 오고... 싫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오로지 나를 위해 쓰게 해달라고 하면서... 근데 와이프가 회사를 안가는 겁니다. 8시가 넘어도 출근을 안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제 어쩔 수 없이 태워줘야 한다고... ㅎㅎㅎ 귀엽죠? 햇볕이 청명하게 내리쬐는 아주 좋은 날이더군요... 와이프와 함께.. 더보기
지독한 감기에 미치기 일보 직전!!! 2월 28일 전 직장 동료의 결혼식! 너무 따뜻해서 봄정장을 입고 결혼식장에 갔었는데 바로 감기에 걸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안그래도 와이프가 임신한 상태여서 조심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넘의 감기가 아직까지도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치기 일보 직전!!! 다행히 와이프에게 전염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떨어지지 않는 감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지쳐갑니다. 감기에.. 회사일에.. 석사 논문에.. 집안일에.. 게다가 태양이를 위해서 태아보험도 들어야 하고, 차도 바꿔야 하고, 카메라도 사야 하고... 휴... 아무래도 제 인생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야겠습니다. 회사일에서 쓰이던 마인드맵을 내 인생에 적용해야 한다니... ㅋㅋㅋ 인생을 산다는것.. 결혼한다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