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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꿈을 꾸는 것은 자유이나 실행 방법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를 창업하고 8년 정도 사업을 하고 있고 새로운 법인을 준비하고 있다. 사회 초년생때는 하고 싶은 일들도 많았지만 이제는 실질적으로 수익이 되는 사업 위주로 판을 짜고 있다. 얼마전 많은 창업자들과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다.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서울창업허브 입주사를 선발하는데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들이다. 그런데 꿈은 굉장히 크나 실행계획이 탄탄하지 못했다. 꿈을 꾸는 것은 자유이나 실행 방법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꿈은 크게 꾸는게 좋겠지만 실행 가능성이 너무 낮은 꿈은 꾸지 마라! 한순간 사람들을 현혹하여 정부 지원금이나 정부과제를 따낼 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딱 거기까지이다. 사업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다.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더보기
스타트업 동업은 항상 동상이몽! 어떻게 해야 할까? 사업하면서알게된것들 대표생각 1탄! 스타트업 동업은 항상 동상이몽이다. 사업 초기에는 동업이 많은 장점을 갖게 마련이다. 정말 중요하다. 무엇보다 인건비에 대한 부담없이 직원보다는 상대적으로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최고의 장점이다. 좋은 공동 창업자가 있으면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동업은 동상이몽이 된다. 서로가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비즈니스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도 다르다. 이렇게 되면 사업은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공동 창업자들이 어느 순간 입을 닫게 되고, 일도 추진이 안되는 이유다. 결국 동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동 창업자들이 수시로 모여 서로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들으면서 서로의 간극을 좁혀나가야 한다. 그래야 성공하지 .. 더보기
스타트업은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바꾸는 일이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톡톡 튀는 아이템을 발굴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과 맞물리면서 스타트업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스타트업들이 많은 서비스를 내고 있기는 하지만 그중에 성공해서 살아남는 서비스는 얼마 되지 않는다. 언론을 통해 소개되고 잘되고 있는 것처럼 포장 되어 있지만 부실한 곳이 너무 많다. 물론 당연한 이야기다. 이제 스타트한 기업이다 보니 경험도 부족하고 서비스의 질도 낮을 수밖에 없다. 아이디어 하나로 승부하고 있는 셈이다. 스타트업으로써 가능성을 보이고 투자를 받아야만 안정 궤도에 올라갈 수 있다. 참 쉽지 않은 일이지만 가능성을 입증하는 일은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스타트업의 가능성은 바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거나 기존의 문화.. 더보기
스타트업은 왜 스타트업일까? 한참 벤쳐기업이라는 단어가 각광받더니 최근에는 스타트업이라는 단어가 각광받고 있다. 사실 스타트업이 각광받기 시작한지는 꽤 오래 되었다. 그렇다면 스타트업은 왜 스타트업이라고 할까? 스타트업은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는 신조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생겨난 용어로써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으로써 설립된 지 얼마되지 않은 창업기업을 의미한다.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이전 단계라는 점에서 벤쳐기업과는 차이가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을 스타트업이라고 부르며, 그들 자신들도 스타트업이라고 부른다. 스타트업은 창업의 다른 말로 쓰이기도 한다. 어찌되었건 창업도 스타트하는 것이니 일맥상통한다. 스타트업은 고위험·고성장·고수익 가능성을 지닌 기술·인터넷 .. 더보기
연세대학교 연세창업페스티벌에서 강의한 콘텐츠로 창업하기 특강 2014년 12월 2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진행된 '연세창업페스티벌'에서 '콘텐츠로 창업하기'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정한 강의명은 '스마트 소셜 시대, 콘텐츠로 창업하기'로 정했습니다. 2014년 3월에 출간된 '스마트 소셜 시대, 어떻게 창업할 것인가' 책의 내용을 토대로 강의를 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행사명은 '2014 연세 MEDICI 창업•캡스톤디자인 페스티벌' 이었습니다. 이렇게 풋풋하고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을 만난다는 것은 항상 좋은 느낌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번에 연세대학교에서 진행했던 '콘텐츠로 창업하기' 특강을 통해 플랫폼을 통한 창업과 함께 콘텐츠로 창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대학생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플랫폼으로 창업하게 되면 성공하기 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콘.. 더보기
저자와 출판사의 완벽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작품, 스마트 소셜 시대 어떻게 창업할 것인가 책을 기획하고 목차를 잡고 한장 한장 써내려가는 일은 책 쓰는 이에게 즐거움이자 고역입니다. 그래도 책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되면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희열을 느낍니다. 그 맛에 책을 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책이 나오기 까지의 과정을 보면 저자의 몫이 굉장히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원고가 나와야 편집을 해도 할테니 말이죠. 세상 모든 일들이 그렇듯이 창작의 고통은 실로 엄청납니다. 특히 글로 모든 것을 표현해야 하는 책쓰기는 더욱 어려울 수밖에 없죠. 일반적으로 저자와 출판사와의 관계는 저자가 이렇게 고통스럽게 원고를 쓰고 나면 출판사는 그걸 다듬어서 책의 형태로 편집하여 출간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물론 출판사에서 먼저 책을 기획하고 저자를 섭외하기도 하지만 일부 IT 서적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더보기
창업을 꿈꾼다면 '대한민국에서 공짜로 창업하기' 이 책부터 보고 준비하자! 스타트업, 창업 등의 키워드가 대한민국 젊은이 들의 피를 끓게 하는 요즘, 라는 책이 얼마전 나왔다. 한마디로 시대가 원하는 책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YES24 책정보 보기: http://www.yes24.com/24/Goods/8831173 나또한 소셜마케팅 전문 기업인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라는 회사를 2년 전 창업하고 오늘날까지 운영해 오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부분 공감할 수 있었다. 특히나 나의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다음 책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실 나는 이 책을 통해 창업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은 어떻게 창업을 하고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 스토리가 궁금했다. 는 이선영, 홍난영 두 여전사가 쓴 책이다. 사실 난 먹는언니 홍난.. 더보기
소셜 네트워크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그들에게서 얻는 스타트업 인사이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뉴미디어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흔히 SNS, 소셜미디어라 불린다. 이들 서비스들이 세상에 나오면서 참으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사람과 사람이 SNS를 통해 연결되고 관계를 맺고 친구가 되고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제는 SNS가 없으면 친구 관계도 그렇고 비즈니스도 그렇고 도대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어찌보면 세상의 모든 것이 SNS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할 수 있을 만큼 파급력이 매우 크다. 사람들의 생각, 라이프스타일.. 결국은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었다 할 수 있다. 이것은 인터넷이 열린 이후 웹 2.0 열풍을 지나 현재로 오면서 가장 파급력있는 변화이다. 단순히 기술에 의존해서 발전해 온 것이 아니라 기술을 베이스로 사람들이 만들어 나가는 서비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