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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쇼핑

다음카카오가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에 뛰어 든다!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을 선언한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들의 첫 프로젝트가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로 밝혀졌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최강자인 카카오톡에 다음이 가진 방ㄷ한 지역 데이터, 지도 서비스를 붙이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상권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O2O(Online to Offline)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메신저 등장으로 주목받는 새로운 트렌드다. 오프라인 상점 마케팅을 온라인으로 돕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오프라인 상점이 메신저에 비즈니스 계정을 만들고 고객에게 매장 정보와 할인 쿠폰을 전송한다.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인근 상점 정보를 보낼 수도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 물건이 마음에 든다면 곧바로 결제.. 더보기
소셜커머스는 어쩌다가 공동구매 사이트로 전락했을까?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라는 책을 내고 강연, 칼럼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나름 소셜커머스 전문가 행세를 하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소셜커머스가 말그대로 새로운 그 무엇이었으며, 유통 시장을 바꿀 혁신적인 모델이었다. 그랬던 소셜커머스가.. 지금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냥 허울뿐인 '소셜커머스', 공동구매 사이트로 전락하고 말았다. 사실 소셜커머스의 혁신은 오프라인 업소들의 서비스 쿠폰을 온라인으로 파는 것이었다. 그 동안 온라인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던 오프라인 업소들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여 새로운 시장을 형성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오프라인 업소들 쿠폰도 간간히 보이지만 대부분 공산품(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일반 쇼핑몰이나 오픈마켓과 크게 다르지 않다. 거기다.. 더보기
구글도 소셜커머스를 노린다! 2010년 11월말, 구글은 그루폰에 60억달러 인수 제안을 했다. 누구도 이 거대한 제안을 거절할 것이라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루폰은 이 제안을 거절했다. 그리고 사상 최대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제 기업가치로만 따지만 구글의 인수금액을 넘어서게 되었다. 그렇다고 구글이 소셜커머스 시장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것이라 모두가 예상하고 있었다. 결국 구글은 독자적으로 소셜커머스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 커뮤니티인 매셔블은 구글 오퍼스의 화면을 공개했다. (출처: http://mashable.com/2011/01/20/google-offers/) 아직 오픈한 상태는 아니지만 구글이 하고 있다니 왠지 기대가 된다. 구글의 거대한 인프라와 소셜커머스가 만나게 되면 어떤.. 더보기
소셜커머스, 양도 속이고 값도 속인다? 소셜쇼핑, 소셜커머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많은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거품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소셜커머스에 대해 우려스러운 뉴스가 하나 나와서 공유한다. 한마디로 양도 속이고 값도 속인다는 이야기다. 쿠폰을 제시하면 양을 적게 주고, 정가를 속여 할인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를 비롯해서 소셜커머스 시장은 이제 도입단계에 있다. 그런데 벌써 이렇게 소비자를 우롱하는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업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모든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긴장하고 제대로 사업하길 바란다. 가격만 싸면 다야? 말로만 반값, 얌체 '소셜쇼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