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대한고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거로 살 것인가? 아니면 저자, 칼럼니스트, 기업의 대표로 살 것인가? 블로그는 정말 훌륭한 미디어다. 조금도 특별할 것 없는, 소시민, 일반 사람들도 세상을 향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만약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가 없었다면 아마도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물론 그 자체로도 의미있는 삶이었을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요즘 '블로거'로써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분명 2~3년 전만 해도 '저자'라거나 '칼럼니스트'라는 타이틀 보다는 그냥 '블로거'로 불리는게 좋았다. 그런데 요즘은 블로거로 불리는 것이 부담스럽다. 사회적으로 블로거를 바라보는 시각이 예전에 비해 비호감으로 전락해서 일지도 모르겠다. 블로거의 한 사람이고 블로거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지만 정작 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