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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블로그도 사회적책임을 져야 하는 시기가 도래한다! 우리 사회에서 블로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그에 따르는 사회적책임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일반 블로거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글을 자유롭게 포스팅하고 있을 뿐인데 왜 그걸 가지고 왈가왈부하냐고 이야기할 것이다. 필자도 같은 생각이다. 깜냥닷컴은 필자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을 자유롭게 작성하는 개인 미디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회가 급변하고 있다. 블로그에 올린 글은 나 자신에 대한 기록일 수 있지만 그 글이 발행되는 순간 누군가에게 읽히고 있는 것이다. 방문자 100명 미만의 블로그에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다면 큰 영향이 없겠지만 방문자 1,000명 이상의 파워블로거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다면 그 파장은 엄청날 것이다. 왜냐하면 블로거들은 그글을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그글을 확대, 재.. 더보기
블로그를 통하여 네티즌과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와 대화하고 있는 나! 나는 블로그와 대화한다! 블로그와 소통한다! 웹2.0이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블로그는 그야말로 웹2.0 서비스를 가장 잘 표현한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로써 젊은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대는 게임, 20대는 블로그를 하기 위하여 인터넷에 접속한다고 한다. 이제 블로그는 생활이 된 것이다. 2~3년전의 싸이열풍을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블로그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 많은 네티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RSS 등의 대표적인 기능을 제외하고라도 검색엔진에서 블로그의 콘텐츠를 양질의 콘텐츠로 인식하고 검색결과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많은 네티즌들이 블로그에 방문하게 만들고 있다. 그야말로 하나의 매체(미디어)가 된 것이다.. 더보기
엑스티비는 어떤 사이트가 되어야 할까요? 저의 모든 열정을 담아 만든 사이트인 엑스티비(http://www.extv.co.kr)가 오픈한지 벌써 4개월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 동안 엑스티비는 많은 회원과 콘텐츠를 확보하였고, 전자신문, 연합뉴스 등의 매체에 보도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RSS게시판을 이용하여 태그스토리, 구글 등에서 업데이트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받아 콘텐츠의 양도 풍성해졌습니다. 요즘, 엑스티비를 생각하면... 과연 엑스티비가 어떤 길을 가야하는지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주류의 길을 가느냐, 아니면 비주류의 길을 가느냐... 주류의 길을 간다면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해야 된다는 부담이 있을 것이고, 인터넷에서 이른바 돈이 된다고 하는 성인광고 쪽은 포기해야할 것 입니다. 하지만 비주류의 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