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은 안오고, 단지 블로그에 글이 쓰고 싶어져서... 어제, 정확히는 8월 5일... 간만에 직원들과 술을 한잔 했습니다. 대림역 마늘통닭집에서 맥주 한잔... 정말 오랜만에 회식이 아닌 술자리를 갖은 것 같습니다. 회사 생활이 매너리즘에 빠지면서 마음이 답답했는데, 많이 해소한 자리였습니다. 직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고민하고 있던 문제들이 조금씩 풀리는 기분이랄까... 맥주한잔 하고,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 좀 하다가 집에 왔습니다. 밤 11시가 넘었는데도 날이 엄청 덥더군요... 집에 와서 샤워하고 누웠는데 술을 어중간하게 먹어서 인지, 커피를 마셔서 인지 잠이 안오네요... 잡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러다가 문득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정말 단순하게 글이 쓰고 싶어져서 노트북을 켜고 블로그에 접속했답니다. 살다가 단지 글이 쓰고 싶다는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