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가수다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가수들 정말 불쌍하다...' 최근 가잘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이 이다. 음악 프로그램중에서는 가 유일하다. 사실 TV 자체를 그리 많이 보지 않는 나이지만 는 꼬박꼬박 챙겨볼려 한다. 그런데 요즘 나가수를 보다 보면 마음이 편치 않다. 사실 어느 순간 대중음악에 대한 맥이 끊겨져서 지금 나오는 노래들은 거의 알지 못한다. 소녀시대 노래 정도나 알까... 그런데 나가수에 나오는 가수들은 모두 내가 좋아하던 가수들이다. 아니, 뮤지션들이다. 그런 그들이 경연이랍시고 TV에 나와서 사시나무 떨듯이 떨면서 노래를 부른다. 처음에는 그런 그들의 긴장감이 좋았다. 그런데 경연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그러한 긴장감은 떨어지고 가수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만 든다. 특히 장혜진과 같이 하위권에서 맴돌고 있는 가수들이 더욱 그러하다. 특히 나가수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