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이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 마음에 최근 육아관련 많은 책을 보고 있다.
'아빠는 경제학자'라는 책도 그런 이유에서 보게 되었다.
제목과 부제를 보면 책의 내용이 어떨지 대략 짐작할 수 있다. 부제는 '아이 기르기로부터 배우는 생생한 경제 원리'이다.
영문제목은 'Parentonomics'다.
사실 처음 책을 받아들기 전까지는 그저 그런 '육아를 잘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을 펼쳐드는 순간 나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이책은 육아를 바탕으로 경제현상과 경제원리를 소개하고 있는 경제학 책인 것이다.
물론 핵심은 경제원리를 육아에 반영하여 어떻게 하면 육아를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도 소개하고 있지만 내가 볼때 육아는 그저 경제원리를 설명하는데 필요한 도구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육아에서 인센티브의 원리를 굉장히 강조하고 있다.
아이가 싫어하는 것을 시키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하는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는 것!
싫어하는 음식, 예를 들면 야채를 먹게 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야채를 먹었을 때 아이가 먹고 싶어 하는 것을 인센티브로 줘야 한다는 것!
이것을 아이와의 거래, 협상, 마케팅이라는 용어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책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육아관련 경험도 얻을 수 있었고 경제학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었다.
단, 이책을 육아에 바로 접목하기는 쉽지 않을 듯~
호주라는 나라와 문화적 차이도 있고 아이에 대한 생각도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육아에 대한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경제학도 공부할 수 있고~ 일석이조다!
덧1) 참고로 소셜미디어 등 소셜에 대해 관심있는 분이라면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흔한 매뉴얼 서적이 아닌, 소셜과 경제현상을 풀어쓴 경제경영 서적입니다.
'아빠는 경제학자'라는 책도 그런 이유에서 보게 되었다.
제목과 부제를 보면 책의 내용이 어떨지 대략 짐작할 수 있다. 부제는 '아이 기르기로부터 배우는 생생한 경제 원리'이다.
영문제목은 'Parentonomics'다.
사실 처음 책을 받아들기 전까지는 그저 그런 '육아를 잘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을 펼쳐드는 순간 나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이책은 육아를 바탕으로 경제현상과 경제원리를 소개하고 있는 경제학 책인 것이다.
물론 핵심은 경제원리를 육아에 반영하여 어떻게 하면 육아를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도 소개하고 있지만 내가 볼때 육아는 그저 경제원리를 설명하는데 필요한 도구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육아에서 인센티브의 원리를 굉장히 강조하고 있다.
아이가 싫어하는 것을 시키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하는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는 것!
싫어하는 음식, 예를 들면 야채를 먹게 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야채를 먹었을 때 아이가 먹고 싶어 하는 것을 인센티브로 줘야 한다는 것!
이것을 아이와의 거래, 협상, 마케팅이라는 용어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책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육아관련 경험도 얻을 수 있었고 경제학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었다.
단, 이책을 육아에 바로 접목하기는 쉽지 않을 듯~
호주라는 나라와 문화적 차이도 있고 아이에 대한 생각도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육아에 대한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경제학도 공부할 수 있고~ 일석이조다!
덧1) 참고로 소셜미디어 등 소셜에 대해 관심있는 분이라면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흔한 매뉴얼 서적이 아닌, 소셜과 경제현상을 풀어쓴 경제경영 서적입니다.